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연 5개월만에 영어가 느는게 가능할까요?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5-12-21 06:18:05
전 지금 영어권 국가 체류중이구요
5개월 후엔 돌아가야해요
돌봐야하는 아이 둘 있구요(둘 다 학교 다니긴 하네요)
지금까지 팽팽 놀다가 갑자기 영어가 넘 잘하고 싶네요
현재수준은 그냥저냥 생계형 영어 정도는 되는데 못된 외국인들 앞에서는 비웃음 대상 되기 쉽상이고
창피한 수준입니다
대신 언제나 용기는 있어요 창피한걸 두려워 한다거나 이런 성격이 아니라서요

혹시 5개월에 내에 영어가 획기적으로 늘 수 있는 방법 혹시 아신다면 추천 좀....

남편은 이제와서 왜 그러냐고 그냥 놀다 가래요
참고로 비자문제로 esl학교 등록은 불가하고 주변에 그냥저냥 괜찮은 무료 esl은 등록해서 담주부터 다니려구요

IP : 24.99.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5.12.21 6:31 AM (118.6.xxx.73) - 삭제된댓글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왜 다들 조기유학할까여 언어는 어릴땨 모국어처럼 문화와 함께 배워야함

  • 2. 만약
    '15.12.21 7:08 AM (175.209.xxx.160)

    언어감각이 좋으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영어에 푹 빠져지내신다면요. 다만 돌아와서 안 하면 또 빛의 속도로 잊어버리구요.

  • 3. ㅇㅇ
    '15.12.21 7:25 AM (176.6.xxx.117) - 삭제된댓글

    언어는 아주 모르는 상태에서 초급 되는 건 쉬운데 초급에서 중급 되는 건 어렵죠. 제일 어려운 단계이신 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하루 세 시간 이상 꾸준히 하시면 늘죠.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어요. 대신 돌아가면 도로아미타불 되지만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봐요. 영어권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돌아가는 날까지 열심히 하려고요..

  • 4. ...
    '15.12.21 7:28 AM (62.143.xxx.74)

    저는 유럽에 체류 중인데 귀임을 앞둔 가정주부들... 일이 많아도 보통 많은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공부는 간섭을 받지 않고 집중을 해야하는 건데 그런 의미로 시기가 별로 좋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http://free2world.tistory.com/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어디 비싼 학원 다니지 않더라도 충분히 외국어를 독학 할 수 있는 지침으로 좋은 거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어는 써먹을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까 5개월이 아니라 길게 보시고 지금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 5.
    '15.12.21 7:29 AM (116.125.xxx.180)

    영어는 한국에서 해도 되요
    외국에 있다고 영어가 된다는건 착각이예요
    여행이나하고 오세요
    Els에서 하는 영어는 쌩기초예요

  • 6.
    '15.12.21 7:30 AM (116.125.xxx.180)

    Esl ~~~

  • 7.
    '15.12.21 9:39 AM (175.223.xxx.249)

    시험 준비하는게 전 제일 낫던데요

  • 8. 혹시
    '15.12.21 1:09 PM (1.236.xxx.90)

    영국쪽 영어권 국가시라면
    케임브리지 영어시험을 권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시험준비가 동기부여는 가장 확실합니다.
    한국 오셔서 토익이나 토플이 필요하신것도 아니라면
    케임브리지 시험이 젤 괜찮습니다.

  • 9. ..
    '15.12.30 9:41 AM (1.214.xxx.26)

    점 세개님 블로그 너무 감사해요~
    블로그 주인분이 드라마 PD시라 그런지 글이 쏙쏙 잘 읽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90 아들없는 남편이 짠하네요.....ㅎ 74 수리 2015/12/24 19,603
512389 내곡동 아파트 vs. 도곡1동 아파트 7 ㅇㅇ 2015/12/24 3,853
512388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300
512387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476
512386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521
512385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689
512384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786
512383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417
512382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257
512381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592
512380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701
512379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619
512378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431
512377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386
512376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985
512375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103
512374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723
512373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261
512372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575
512371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341
512370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504
512369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356
512368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339
512367 의성 발효 흑마늘 드셔보신분.. ㅇㅇ 2015/12/24 1,141
512366 [내부자들] 확장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5 샬랄라 2015/12/2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