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전세계약을 파기할때...
1. 2년 전세라면
'15.12.21 3:52 AM (178.190.xxx.24)자동연장 2년씩이죠.
2. ...
'15.12.21 3:55 AM (81.129.xxx.157) - 삭제된댓글처음에 전세를 준 날짜가 언제인가요?
그게 만약 2010년이라면 2016년까지는 전세기간이 자동연장 된 상태입니다.
2010년-2012년, 2012년 2014년, 2014년에서 2016년 이런 식으로...
그 계약기간까지는 세입자는 그 집에 살 권리가 있고요
원글님이 계약 해지를 원하면 계약만료 6개월 전에서 1개월 전 사이에 해지의사를 표현하면 됩니다.3. 자동연장시
'15.12.21 6:46 AM (122.37.xxx.70)묵시적 자동연장시 세입자는 언제든 3개월전에만 주인에게 통보하면되고
집주인은 첫번째 자동연장시 2 년동안 세입자에게 나가라고 할수 없으나 두번째 자동연장시
3개월전에만 통보하면 됩니다.
다만 계약서를 다시 쓰지않은 묵시적 저동연장만 가능하고 계약서를 금액은 그대로 두고
날짜만 다시 썼다만 계약기간동안은 세입자에게 나가라고 못합니다4. 자동연장시
'15.12.21 6:48 AM (122.37.xxx.70)저동연장 -- 자동연장. 썼다만 -- 썼다면
5. **
'15.12.21 7:07 AM (220.117.xxx.226)3개월전에 애기해주시는것이 일반적이더라구요. 세입자도 집을 구해서 나가야하니 3개월 여유 주시는게 서로 편하죠. 요즘은 전세도 귀하고 하니 가능한 미리 연락을 하세요. 우리가 들어가서 살 예정이라고...
6. 원글...
'15.12.21 7:20 AM (62.143.xxx.74) - 삭제된댓글친절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재계발지역의 작은 연립주택이다보니 집이 낡아서 거의 8년 동안 1억이 훨씬 못미치는 금액의 전세를 계속 자동연장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낡은 집이라서 남들 전세금액 올릴때 덩달아서 올리는게 별로 맞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때문인지 세입자 가족이 8년동안 클레임 한번 걸지 않고 계속 살고 계세요.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요. 그 지인의 딸이 인 서울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 원룸 하나 얻으려고 그렇게 돌아다니는데 전세가 너무 없거나 비싸다면서요...
어쨌든 처지가 바뀌어서 남편이 장기 출장 기간동안 있을 공간을 구하는데 그 동안 월세로 너무 많이 바뀌고 전세도 많이 올라서... 결국은 집으로 들어가는게 정답이 될 거 같아요.
암튼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3개월 전에 통보를 하겠습니다.7. 원글...
'15.12.21 7:21 AM (62.143.xxx.74)친절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재계발지역의 작은 연립주택이다보니 집이 낡아서 거의 8년 동안 5천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의 전세를 계속 자동연장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낡은 집이라서 남들 전세금액 올릴때 덩달아서 올리는게 별로 맞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때문인지 세입자 가족이 8년동안 클레임 한번 걸지 않고 계속 살고 계세요.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요. 그 지인의 딸이 인 서울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 원룸 하나 얻으려고 그렇게 돌아다니는데 전세가 너무 없거나 비싸다면서요...
어쨌든 처지가 바뀌어서 남편이 장기 출장 기간동안 있을 공간을 구하는데 그 동안 월세로 너무 많이 바뀌고 전세도 많이 올라서... 결국은 집으로 들어가는게 정답이 될 거 같아요.
암튼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3개월 전에 통보를 하겠습니다.8. 전세계약
'15.12.21 12:49 PM (121.167.xxx.129)전세계약파기 배우고 갑니다
9. 파기가 아니에요
'15.12.21 1:39 PM (1.233.xxx.117)파기가 아니라 해지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887 | 썰전 진행자가 김구라? 왜? 18 | 오디드 | 2016/01/12 | 3,899 |
517886 | 시누 올케 생일 챙기시나요? 23 | 생일 | 2016/01/12 | 7,338 |
517885 | 대게를 택배로 받았는데 삶아왔는데 이걸 어떻게 먹나요? 9 | ... | 2016/01/12 | 3,240 |
517884 | 몇일전 벌어진 이 레진치료 문의했었는데요 2 | 레진 | 2016/01/12 | 1,430 |
517883 |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 .. | 2016/01/12 | 1,123 |
517882 | 순환운동 (커브*) 궁금해요 3 | 자세 | 2016/01/12 | 1,543 |
517881 | 썰전 녹화현장이래요 ㅋㅋㅋ 16 | ... | 2016/01/12 | 9,091 |
517880 | 50대 아줌마는 중2병 걸린애들하고 막상막하? 8 | 50대 아줌.. | 2016/01/12 | 3,780 |
517879 |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10 | 똑똑하게 | 2016/01/12 | 2,563 |
517878 | 행운의 편지받으면 어떠세요? 20 | ~~ | 2016/01/12 | 1,423 |
517877 |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16 | 펌 | 2016/01/12 | 2,106 |
517876 | 직장 다니는데 외로워요 2 | 힘내자 | 2016/01/12 | 1,804 |
517875 |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 처치곤란 | 2016/01/12 | 1,318 |
517874 |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 그래봐야 | 2016/01/12 | 1,162 |
517873 |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 사랑의 힘 .. | 2016/01/12 | 737 |
517872 |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 | 2016/01/12 | 2,260 |
517871 |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 아파트 | 2016/01/12 | 1,582 |
517870 |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 근데 | 2016/01/12 | 19,637 |
517869 |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 가자 | 2016/01/12 | 2,833 |
517868 |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 정시생 | 2016/01/12 | 997 |
517867 |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 형제맘 | 2016/01/12 | 1,577 |
517866 |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 가훈 | 2016/01/12 | 690 |
517865 |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 강남송파 | 2016/01/12 | 4,337 |
517864 |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 원글 | 2016/01/12 | 2,647 |
517863 |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 멘토스 | 2016/01/12 |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