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실내온도 몇도에 설정해놓으세요?

쫌생이남편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5-12-21 01:51:59
남편은 덥다고 18도에 해놓자고 하고 저는 춥다고 20도~22도 해놓자고 하는데 
요즘 뭐 날씨가그닥 안추워서인지 자주 돌아가지도 않는구만 
제가 20도22도  맞춰놓으면 맨날 몰래 18도로 낮춰놓네요.
남편말로는 대부분 다른 집들도 18도 설정이라는데 
제가 보니 보일러 안켜도 실내온도 18도정도 나오는데 그럼 겨울에 다들 난방 안한다는 소리잖아요.
댓글좀 프린트해서 보여줄래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아 댓글보고 덧붙여요.
낮엔 저희집도 햇빛이 들어서인지 난방안해도 대략 24도까지도 올라요.
문제는 저녁과 밤 새벽 아침 이럴때인데 이땐 난방 안하면 보통 18도예요.
조금 전에도 제가 22도로 올려놨떠니 어느새 귀신같이 다시 18도로 내려놓은거 있죠? 아 쫌생이 짜증나요.
IP : 211.237.xxx.10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1 1:57 AM (58.231.xxx.66)

    21도만 되도 괜찮은 듯 해요.
    빌라 1층이구요.
    18-19도면 무지 쌀쌀하더라구요.
    두돌 안된 아기랑 지내는데도
    그냥저냥 지내요21-22도면요.
    감기 걸린 적은 없어요

  • 2. 따뜻해요
    '15.12.21 1:58 AM (118.37.xxx.226)

    거실 보일러 계기판에 설정온도는 늘 26.5
    실제 온도계 24~27
    밤엔 24 낮에 햇빛 좋으면 27

  • 3.
    '15.12.21 1:59 AM (116.125.xxx.180)

    보일러 온도계 18로 맞추면 21도~22도까지 올라요
    우리집은~

  • 4. ,,,,,,,,
    '15.12.21 2:07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21-22요.
    낮에는 그보다 더 올라가는데 밤에는 이 정도도 안되면 발이 시리다 못해 아파요.
    18도는 너무 추워요.

  • 5. 저희는
    '15.12.21 2:17 AM (1.241.xxx.222)

    거실과 방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
    애들과 자는 방은 밤에 24도로 설정하고 자요ㆍ
    23도 해놓으면 안돌아가서 공기가 썰렁해요ㆍ

    낮은 보일러 안돌리면 22도 정도인데 23도로 해서 돌리다 더워지면 내리고 해요ㆍ

  • 6. ㅇㅇ
    '15.12.21 3:00 AM (182.213.xxx.89)

    18도 너무 춥지 않나요? 남편분이 열이 많으신가..

    근데 더운 건 괜찮지만 춥게 살면 나중에 골병 들어요.

    체온 낮아지면 온갖 병 다 오는 거 아시죠?

    저도 돈 없지만 몸 생각해서라도 22-24도 맞춰놓아요. 나중에 큰 병 드는 것보다 나아요.

  • 7. 24
    '15.12.21 4:04 AM (121.191.xxx.51)

    저는 추운건 질색이예요.
    내복도 입고 양말도 신고 그래도 추위를 타는 편이라서요.
    실내온도가 낮으면 기분도 안 좋구요.
    그래서 24도로 하고 있다가 취침 전에만 23.5 로 낮춰요.

  • 8. ..
    '15.12.21 4:57 AM (112.186.xxx.122)

    23.5도나 24도요.
    저희는 방별조절스위치 없어서 거실온도 기준이고
    안방은 더 따뜻해요.

  • 9. . . .
    '15.12.21 5:34 AM (115.41.xxx.165)

    전 무조건 외출로 해놓는데 거의21도 나와요 집에서 반팔 입고 있어요 낀 집이 이럴땐 좋네요

  • 10. ....
    '15.12.21 7:14 AM (112.150.xxx.143)

    저희도 햇빛이 많이 드는 남서향이라
    낮에는 거실이 25도 정도구요
    햇빛 안 들고 난방 안 하는 방은 21도에요
    아기들이 있어서 안방만 25도 맞춰놓아요
    평소에 지인들이 우리집 따뜻하다고 해도 딱히 몰랐는데
    주말에 친척집 갔더니 22도던데 춥더라구요
    밤에 우리집 오니 훈훈했어요 외출로 놓고 갔는데도
    잎으로 다른데 아껴쓰고 난방하며 살래요

  • 11. 25도.
    '15.12.21 7:35 AM (223.63.xxx.194)

    저희 집도 남서향 가운데 집이라 25도 맞추고 삽니다. 맨발로 다녀서 바닥 차가운거 딱 질색이라 보일러 넉넉하게 돌립니다. 남편과 아이는 좀 더워하지만 제가 추운게 싫어요. 특히 겨울에 퇴근하고 집 추우면 짜증나요.

    집에 계시는 이모가 집을 좀 춥게 하는 편인데 제가 추운거 싫다 했더니 저녁에는 다시 보일러 돌려 주십니다.

  • 12. 그 돈으로 술값을 아껴
    '15.12.21 8:12 AM (1.246.xxx.85)

    정남향인데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는 18도 춥지요 올해는 날이 푹해서그런지 22도 맞춰놓고 사는데 몇번 작동 안했어요 너무 따뜻하게 해놓고 반팔 반바지는 안좋지만 적당히 해놓고 사세요

  • 13. 아낄걸아껴
    '15.12.21 8:52 AM (182.211.xxx.95) - 삭제된댓글

    항상 23도.
    안 건드립니다.
    올렸다 내렸다 하는거랑
    그닥 난방비 차이안남

  • 14. ㅎㅎ
    '15.12.21 9:01 AM (110.70.xxx.66)

    낮엔 안돌려도 22도 밤엔 24도로 맞춰요
    아이있어서 더 내려가면 바로 감기걸리더라구요

  • 15. 24도
    '15.12.21 9:14 AM (175.223.xxx.87)

    24도요. 23도는 보일러가 안돌아가 추워요

  • 16. ...
    '15.12.21 9:22 AM (220.94.xxx.214)

    18도면 엄청 추워요. 21~22면 긴팔 옷 입고 춥지만 않게 지낼 정도고, 23도는 넘어야 따뜻하게 느껴요.
    집에 따라 낮에는 난방없이 23도 되는 집에도 살아 봤는데, 그럴 경우엔 바닥이 차서 난방을 해야되더라구요.
    남편 분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네요.

  • 17. ??
    '15.12.21 9:29 AM (175.223.xxx.121)

    권장온도가 20도더라구요 거실 혼자 있을때는 20도 밤에 가족들 잘때는 21~22 도정도해요 딱좋던데요

    18도면 너무 추운거 맞구요 아이들은 면연력 떨어져서 감기오기도 쉬워요..2도차이가 크니 적당히하는게 좋아요

  • 18. ㅇㅇ
    '15.12.21 11:02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23~24도 사이 유지합니다. 안 그럼 애가 자꾸 감기 걸려서ㅠㅠ

  • 19. 23도
    '15.12.21 11:07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18도면 이불 두르고 누워있어야죠.
    집안일 하고 활동하려면 추우면 안돼요.

  • 20. 23도
    '15.12.21 11:10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18도면 이불 두르고 누워있어야죠.
    집안일 하고 활동하려면 추우면 안돼요.

    우리집도 덥게 해놓는 집 아니고 그냥 냉기만 면하는 정도예요.
    저는 상의에 카디건 하나 더 걸치고 실내용 슬리퍼도 신고요.

  • 21. 기능
    '15.12.21 11:35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21도요. 비타민에서 의사샘이 실내온도를 높게 하는 건 안 좋다고 하셨어요. 겨울에 실내온도를 높게 하면 외출했을때 온도 차이가 많이 나서 몸이 스스로 온도를 컨트롤 못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 22. ..
    '15.12.21 1:11 PM (175.193.xxx.37) - 삭제된댓글

    전 26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들 온도 낮게하고 사시네요
    겨울내내 보일러 안돌리는 안쓰는 방이 18도던데..
    낮에 잠깐 보일러 꺼놓아서 쌀쌀하다 싶음 23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39 영화 스물에서 아가리 닥쳐 그 욕할때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갈 2015/12/24 657
512038 남편문제로 조언이 필요해요.. 7 .... 2015/12/24 2,460
512037 아들없는 남편이 짠하네요.....ㅎ 74 수리 2015/12/24 19,508
512036 내곡동 아파트 vs. 도곡1동 아파트 7 ㅇㅇ 2015/12/24 3,768
512035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094
512034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396
512033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452
512032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617
512031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689
512030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358
512029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182
512028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510
512027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627
512026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552
512025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348
512024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302
512023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899
512022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030
512021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644
512020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177
512019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497
512018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264
512017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420
512016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276
512015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