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가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김효은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5-12-21 01:00:20
헬스만 10년 하다가뭔가 침체가 잇는거 같아서요가를 해볼려고 합니다....ㅠㅠ3달에 27만원이라고 해서 다소 헬스장보다 비싼감이 잇지만,.한번 도전해볼려고 하는데.효과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네요..혹시 해보신분계실까요./
IP : 219.254.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1 1:13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효과요? 저는 헬스 PT, 필라테스 몇년했고 요가는 6개월 꾸준히 했는데요. 요가 살빼는 효과는 제로예요. 먹는양을 줄이면 빠진다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요가가 살빼는데 효과없다는 뜻인거 같아요. 사실 빨리걷기나 뛰기는 평소처럼 먹으면서 운동하면 빠지잖아요. 체중조절이 목적이시면 요가는 효과없는데요. 심신 안정,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해소되는 장점이 가장 크고 의외로 약간의 근육도 붙어요. 지금 표준체중 이하이시면 요가하시고 살뺄 목적이시면 다른운동 하셔야죠. 제경우에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서 좋긴했어요 (요가초보였는데 제경우는 유연성이 워낙 좋아서 더 재밌었을지도..)

  • 2.
    '15.12.21 1:15 AM (175.211.xxx.245)

    다이어트 효과요? 저는 헬스 PT, 필라테스 몇년했고 요가는 6개월 꾸준히 했는데요. 요가 살빼는 효과는 제로예요. 먹는양을 줄이면 빠진다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요가가 살빼는데 효과없다는 뜻인거 같아요. 사실 빨리걷기나 뛰기는 평소처럼 먹으면서 운동하면 빠지잖아요. 체중조절이 목적이시면 요가는 효과없는데요. 심신 안정,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해소되는 장점이 가장 크고 의외로 약간의 근육도 붙어요. 지금 표준체중 이하이시면 요가하시고 살뺄 목적이시면 다른운동 하셔야죠. 제경우에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서 좋긴했어요 (요가초보였는데 전 유연성이 워낙 좋아서 더 재밌었을지도..)

  • 3. 김효은
    '15.12.21 2:08 AM (219.254.xxx.116)

    음/ 저도 유연성이 꽤 좋은편이라서요.. 그래서 해볼까 하는데

    그래도 운동이 효과가 잇어야..ㅠㅠ 무슨 하는맛이 나는데

    이렇게 돈 많이 주고 해서 친목도모 모임이라면..

  • 4.
    '15.12.21 2:31 AM (183.98.xxx.33)

    헬스를 십년 하셨다면 뭐 살이 많진 않은거 아니에요? 살 빼는 목적은 아닌거조? 그럼 추천이에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만들지 못 하는 근육, 근육모양 늘리기 등에는 좋아요
    아디다스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등 섞어서 하세요
    힐링요가도 그냥 막 하면 쉬운데 제대로 동작과 호흡 같이 하면서 타겟 근육에 힘 줘가며 하려면 힘들어요.운동많이 되구요.
    친목 도모는 해 본 적이 전 없어서..

  • 5. 요가 8개월 했는데
    '15.12.21 2:34 AM (218.51.xxx.164)

    사람들은 쉬고 명상하는 줄 알더라구요.
    진짜 벌서는 것 같고.. 스트레칭하면서 쉬는 타이밍도 있지만. 좋은 운동은 확실합니다.

  • 6. 해보세요
    '15.12.21 2:36 AM (39.127.xxx.73)

    살은 빠지는거 모르겠구요
    요가할땐 몸에 라인이 확실히 달랐어요
    옷테가 살아난다고 할까요
    전 디스크 때문에 쉬다보니
    벌써 8년전이네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참!핫요가는 비추예요

  • 7. 저는
    '15.12.21 4:13 AM (1.227.xxx.5)

    살이 빠지고 그런 건 모르겠고,
    요가 하는 동안 확실히 몸이 개운하고 어깨 무겁고 견갑골 쪽 근육 뭉쳐서 힘들고 그러던 게 확 줄었었어요.

    전 요가 요즘은 쉬고 있지만 주변에 많이 추천해요. 근데 좋은 선생님만나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아쉬탕가나 아디다스 저도 추천이요. 핫요가는 저도 별로.

    참, 저는 요가하면서 친목도모 전혀 안했어요. 친해진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아예 주변하고 얘기할 생각을 안해서 그런가.

  • 8. 반대로
    '15.12.21 9:45 AM (122.153.xxx.162)

    저는 싸구려 동네요가 7년---이거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사하면서 헬스시작했는데
    진작 안바꾼게 후회될정도로 헬스가 맞는것같아요....물론 한달 요가비가 두번 PT값이란 반전이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13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132
511112 마트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면 1 .... 2015/12/21 843
511111 2G폰인데 팟캐스트 이동시간에 듣고 싶은데요 1 질문 2015/12/21 516
511110 캐시미어 머플러.. 드라이 해야겠죠? 캐시미어 2015/12/21 1,181
511109 며칠전 삼각김밥 머리 글 올렸었는데요 볼륨매직으로 6 .. 2015/12/21 1,943
511108 오래된 녹차 활용? 2 사계 2015/12/21 1,330
511107 뭐든 살 사람은 한 번에 사나봐요.(구매) 6 신기함.. 2015/12/21 1,941
511106 오랜만에 명동성당 5 나나 2015/12/21 1,409
511105 김현중 친자논란 검사결과나왔네요 35 ㅇㅇ 2015/12/21 25,508
511104 사람이 자주하는 착각은 뭐라생각하세염? 6 아이린뚱둥 2015/12/21 1,049
511103 버터,생크림 없이 크림 스파게티 가능할까요? 5 .... 2015/12/21 1,284
511102 택이는 덕선이를 좋아할수밖에 없겠어요 13 응팔 2015/12/21 4,434
511101 김무성 연탄발언이 왜 이상하냐는 분들.. 6 ee 2015/12/21 1,148
511100 사람이 자주하는 착각은 뭐라생각하세염? 26 아이린뚱둥 2015/12/21 3,005
511099 어제 싸움 글..남자친구랑 화해하니 다시 평온을 되찾았어요 2 dd 2015/12/21 1,069
511098 토지 증여시에도 취등록세는 내야하나요? 2 부모님 2015/12/21 1,786
511097 와이파이연결 가르쳐주세요 2 컴맹 2015/12/21 1,259
511096 헝거게임 정말 재미있네요 15 영화 2015/12/21 2,363
511095 캐시미어 니트 하나 환불 고민이에요 8 어쩌까나 2015/12/21 1,944
511094 이렇게 나이먹어 가는거군요.. 3 세상사 2015/12/21 1,492
511093 지갑에 돈이 일부만 없어졌어요 11 문의 2015/12/21 2,900
511092 불방된 KBS 다큐 2부작 간첩과 훈장 & 친일과 훈장 2 어용방송 2015/12/21 525
511091 궁금 ㅡ 4 ........ 2015/12/21 400
511090 요즘도 장남에게 재산 몰아주는 집 많나요? 49 푸른 2015/12/21 4,702
511089 임차인에게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건지 여쭙니다. 3 사회경험 2015/12/21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