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누가 먼저 잘못한건가요?

ss 조회수 : 6,897
작성일 : 2015-12-20 15:49:14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전 욕한적 없습니다)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남자친구는 제가 원인제공을 한거라고말해요. 아무리그래도 욕까지 나올상황인가요?





IP : 221.238.xxx.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2.20 3:51 PM (218.235.xxx.111)

    끝내십시오.
    이미....갈데까지 간 사이같은데.
    안그러면 저런걸로 싸움까지 갈 정도는 아니고.

    그정도도
    서로 이해 못하면
    앞으로...가시밭길입니다.

    다른남자
    다른여자 서로 찾는게 낫습니다.

  • 2. nyny
    '15.12.20 3:55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러들이 판사로 빙의하여 누가 더 잘못했네, 몇대몇으로 과실이 있네 이렇게 정리해주면 무슨 변화가 있나요? 이미 신뢰를 잃은 관계네요 이 세상에 깔린게 남자, 여자에요. 두분 모두 새출발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 3. ㅡㅡ
    '15.12.20 3:55 PM (1.176.xxx.154)

    남친이 잘못했는데요
    달래주지도 않는거면...

  • 4. ㅎㅎ
    '15.12.20 4:04 PM (211.217.xxx.104)

    하이고, 그 10분 동안 절벽에 매달려라도 있었나요?
    헤어지세요, 빨리 헤어지세요.
    본인도 욕하셨다 썼고요, 싸우면서 서로 욕 하는 연인
    솔직히 수준 맞는 너희끼리 놀면서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라 하고 싶어요

  • 5. 사랑이 뭐니?
    '15.12.20 4:21 PM (211.43.xxx.99)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따져서 뭐하시게요

    10분 기다릴 마음의 여유는 없는데
    너 나한테 욕했으니 ㅎㅎ

    그런자세라면 앞날이 캄캄하네요

  • 6. ...
    '15.12.20 4:22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그럼 제가먼저 사과해야 하는상황인가요?

  • 7. ...
    '15.12.20 4:23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욕한건 ㄴ 상대방을 인간적으로 존중하지 않아서 욕이 나온다고 생각해서요

  • 8. ;;
    '15.12.20 4:24 PM (1.225.xxx.243)

    그런데 지금 이해가 안되는게..
    1. 누가 먼저 욕을 했다는거에요? 2. 그리고 닥치라는 말은 물론 좋은 말은 아니지만 욕은 아니지 않나요..?

  • 9. ....
    '15.12.20 4:24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가 먼저 욕햇고요 . 닥치라는거 욕으로 생각하는데요

  • 10. ;;
    '15.12.20 4:28 PM (1.225.xxx.243)

    음 그렇군요..
    말이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였냐가 중요하니까 원글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욕이라고 생각하면 욕인거지요.
    그런데 누가 먼저 사과하는게 원글님한테 중요한 문제인가요?
    남친과 앞으로 다시 잘 해볼 용의가 있다면 먼저 말을 꺼내보시구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연인끼리 싸웠을 때 사과는 더 사랑하는 쪽이 먼저하게 되는거 같아요.

  • 11. ㄹㄹㄹ
    '15.12.20 4:28 PM (221.238.xxx.23)

    남친이 먼저 욕햇고요,,닥치라는건 분명한 욕이에요
    전 욕한건 상대방을 인간으로서도 존중하지 않아서 그런말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먼저 사과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 12. 급한?
    '15.12.20 4:28 PM (122.45.xxx.85)

    급한 상황이었나요? 5분만에 반드시 연락을 여자친구에게 줬어야할?
    그게 아니면 10분 늦었다고 뭐라뭐라 하는 것이 좀 그럴수있게 보여요

    그게 아니면 원인제공은 님이 한게 맞구요
    남친의 반응 '욕'은 너무 수준이 낮네요
    좀 이래저래..

  • 13. 급한?
    '15.12.20 4:29 PM (122.45.xxx.85)

    닥치라고 한 걸 '욕'이라고 표현하셨네요
    님 좀 깐깐하고 잣대가 많으실 듯..

  • 14. 그냥
    '15.12.20 4:36 PM (114.204.xxx.75)

    도긴개긴 같아요..

  • 15. 글쎄
    '15.12.20 4:47 PM (203.226.xxx.6)

    남친을 편들어주는건 아니지만 닥치라는게 욕은 아니죠.

  • 16. 피곤한...
    '15.12.20 4:5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5분뒤에 전화한다고 해놓고,
    15분뒤에 전화했다고 짜증내는 여친.
    엄청 피곤한 스타일일듯.

  • 17. 다 끝났는데
    '15.12.20 4:55 PM (194.166.xxx.118)

    이제와서 누구 잘못인지 따져서 뭐하게요? 둘이 똑같아요. 천생연분.

  • 18. ㅇㅇ
    '15.12.20 5:01 PM (180.182.xxx.160)

    오고간 대화가 예상이되요
    님은 5분15분 하며 약속안지킨거 닥달하며 몰아부쳤을거고
    남친은 방어에 해명하다 욱했을거고
    남자들이 아니 사람이 언제 사람에게
    질리냐면 따따따따 너이거잘못했잖아 하며
    마치 개꾸짓듯 사람 몰아부치며 꾸짖을 때에요
    닥쳐가 잘한건아니지만 자기인격까지 깡그리무시당한 모멸감을 남친은 느꼈을거에요

  • 19. 피곤
    '15.12.20 5:02 PM (1.240.xxx.89)

    글만 읽어도 여자분 피곤해요 ..

  • 20. ..
    '15.12.20 5:05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님은 백프로 남친에게 시간약속이든 뭐든 칼같이 지켰나요? 데이트에 지각한적 한번도 없나요? 증말 피곤한 스탈..남친 도망가길..

  • 21. 아래
    '15.12.20 5:07 PM (194.166.xxx.118)

    똑같은 글 쓰고 또 올리고, 진짜 참을성 없네요.
    너무 다혈질에 좀 미친여자 같아요, 님아!

  • 22. 도긴개긴
    '15.12.20 5:16 PM (223.62.xxx.77)

    뭐 재고 따질것없이 둘이똑같네요 헤어지지말고 꼭 둘이 결혼해요 애먼 딴 사람들 잡을거 없이.....

  • 23. ;;
    '15.12.20 5:19 PM (1.225.xxx.243)

    궁금한 마음에 사전 찾아봤는데 닥치라는건 욕이 아니에요 원글님..

    동사: 「…을」(주로 명령문에 쓰여) 입을 다물다.
    예문) 하품 그만하고 입 닥쳐라.

  • 24. 어이상실
    '15.12.20 5:21 PM (223.62.xxx.119)

    세상에 널린게 남자, 여자란 분...

    이 커플외엔 다 성인군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301호나 401호나 사는게 그기서 그깁니다. 두분이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서로 절충점을 찾아야지 사안이 생길때마다 사네 못사네 하면 답없죠. 설혹 예수와 부처와 산다고 해도 오른뺨 까지 맞고 오는 바보스러움 때문에 싸울거고, 하루 걸식으로 그날을 해결하는 무계획성 때문에 싸우겠죠. 사람관계는 설정하고 이해해 가는 거지 절대적 선악이나 옳고 그름의 관점이면 날마다 불바다지요.

  • 25. dd
    '15.12.20 5:25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한테 연락왔어요...이따가 같이 밥먹으러가자고 하네요...

  • 26. ㅁㅁㅁㅁ
    '15.12.20 8:45 PM (112.149.xxx.88)

    닥치라는 말이 쉽게 쓸수있는 말은 아니죠
    원글님은 거친 언어 사용 안하셨는데 남친이 갑자기 그런 거에요?

  • 27. 남친은
    '15.12.20 8:50 PM (182.208.xxx.57)

    몇분 늦게 전화했다고 닥달하는
    피곤한 여자에게서 도망가는게 살길 같구만..
    ㅉㅉ

  • 28.
    '15.12.20 8:59 PM (222.102.xxx.252)

    여유를 가지세요.5분후에 한다는 말은 꼭 5분후에 한다고 철썩같이 믿기 보다는 지금은 통화 못하니까 좀 지나서 한다는 말로 10분 늦은 정도면 그렇게 화를 내고 따질 시간까지는 아닙니다. 일일이 깐깐하게 따지면 사람 숨막혀서 어찌 만나나요.

  • 29. ....
    '15.12.20 9:14 PM (211.243.xxx.65)

    누가 먼저 잘못한걸까요?
    ->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사람.
    밥 먹으면서 누가 더 많이 사랑하는가 다퉈보세요.


    좋을 때다...

  • 30. .......
    '15.12.21 3:28 AM (211.187.xxx.126)

    나도 여자지만 10분 늦게했다고 닥달하면 진짜 못 만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96 펌)미국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상실 ㅇㅇ 2016/01/11 376
517595 동남아여행사 어디서들 알아보시나요. 2 . 2016/01/11 810
517594 세월호63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안기길 기다립.. 11 bluebe.. 2016/01/11 363
517593 친정에 정서적인 짐을 느껴요 13 팬지 2016/01/11 3,795
517592 청소 좀 한다는 분, 도와주세요 1 sos 2016/01/11 885
517591 미국 폭격기 ‘B-52’ 한반도 상공 120분간비행 긴장조성 2016/01/11 520
517590 금연 중 두통인데 1 금연 2016/01/11 1,290
517589 안철수 지지자인데 녹색당 멋지네요. 엄지척 10 .. 2016/01/11 1,430
517588 삼겹살로 구워먹는것 말고 수육만들어도 되나요? 2 2016/01/11 1,010
517587 집에 돈 많으면 자식 공부걱정 안하나요? 20 궁금 2016/01/11 5,213
517586 손석희 뉴스에 인터뷰 보는데... 6 메추리알 2016/01/11 1,731
517585 어제 남자심리 적었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어떡하죠? 11 ..... 2016/01/11 3,750
517584 저는 식사를하면 식도부터 꽉 막혀서 2 999 2016/01/11 870
517583 저녁 안먹으면 살좀 빠질까요 6 mm 2016/01/11 2,755
517582 JTBC 소녀상 보도 보셨어요? 5 소녀상 2016/01/11 1,465
517581 애 학원 가 있는데 맥주 마시고 싶어요ㅠㅠ 16 참을까 말까.. 2016/01/11 2,795
517580 제주도 대가족 머물기 좋은 숙소는 어디일까요? 7 ㅈㅈㄷ 2016/01/11 2,953
517579 대학생 용돈의 빈부 20 ㅅㅅ 2016/01/11 8,713
517578 임신 증상을 빨리 느끼는 분. 3 아웅 2016/01/11 2,146
517577 박영선의원 탈당 하겠죠? 14 ㅇㅇ 2016/01/11 2,249
517576 지인에게 인테리어 맡기면 어떨까요? 22 .. 2016/01/11 3,542
517575 1월에 넘 장사안돼요 2 바나 2016/01/11 1,950
517574 부산대 교수들 일냈다 예산 삭감에 "120만원 갹출&q.. 6 샬랄라 2016/01/11 1,643
517573 퇴직한 남편들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11 미칠거 같애.. 2016/01/11 3,346
517572 아파트 등기 소요기간 3 궁금 2016/01/11 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