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누가 먼저 잘못한건가요?

ss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15-12-20 15:49:14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전 욕한적 없습니다)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남자친구는 제가 원인제공을 한거라고말해요. 아무리그래도 욕까지 나올상황인가요?





IP : 221.238.xxx.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2.20 3:51 PM (218.235.xxx.111)

    끝내십시오.
    이미....갈데까지 간 사이같은데.
    안그러면 저런걸로 싸움까지 갈 정도는 아니고.

    그정도도
    서로 이해 못하면
    앞으로...가시밭길입니다.

    다른남자
    다른여자 서로 찾는게 낫습니다.

  • 2. nyny
    '15.12.20 3:55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러들이 판사로 빙의하여 누가 더 잘못했네, 몇대몇으로 과실이 있네 이렇게 정리해주면 무슨 변화가 있나요? 이미 신뢰를 잃은 관계네요 이 세상에 깔린게 남자, 여자에요. 두분 모두 새출발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 3. ㅡㅡ
    '15.12.20 3:55 PM (1.176.xxx.154)

    남친이 잘못했는데요
    달래주지도 않는거면...

  • 4. ㅎㅎ
    '15.12.20 4:04 PM (211.217.xxx.104)

    하이고, 그 10분 동안 절벽에 매달려라도 있었나요?
    헤어지세요, 빨리 헤어지세요.
    본인도 욕하셨다 썼고요, 싸우면서 서로 욕 하는 연인
    솔직히 수준 맞는 너희끼리 놀면서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라 하고 싶어요

  • 5. 사랑이 뭐니?
    '15.12.20 4:21 PM (211.43.xxx.99)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따져서 뭐하시게요

    10분 기다릴 마음의 여유는 없는데
    너 나한테 욕했으니 ㅎㅎ

    그런자세라면 앞날이 캄캄하네요

  • 6. ...
    '15.12.20 4:22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그럼 제가먼저 사과해야 하는상황인가요?

  • 7. ...
    '15.12.20 4:23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욕한건 ㄴ 상대방을 인간적으로 존중하지 않아서 욕이 나온다고 생각해서요

  • 8. ;;
    '15.12.20 4:24 PM (1.225.xxx.243)

    그런데 지금 이해가 안되는게..
    1. 누가 먼저 욕을 했다는거에요? 2. 그리고 닥치라는 말은 물론 좋은 말은 아니지만 욕은 아니지 않나요..?

  • 9. ....
    '15.12.20 4:24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가 먼저 욕햇고요 . 닥치라는거 욕으로 생각하는데요

  • 10. ;;
    '15.12.20 4:28 PM (1.225.xxx.243)

    음 그렇군요..
    말이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였냐가 중요하니까 원글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욕이라고 생각하면 욕인거지요.
    그런데 누가 먼저 사과하는게 원글님한테 중요한 문제인가요?
    남친과 앞으로 다시 잘 해볼 용의가 있다면 먼저 말을 꺼내보시구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연인끼리 싸웠을 때 사과는 더 사랑하는 쪽이 먼저하게 되는거 같아요.

  • 11. ㄹㄹㄹ
    '15.12.20 4:28 PM (221.238.xxx.23)

    남친이 먼저 욕햇고요,,닥치라는건 분명한 욕이에요
    전 욕한건 상대방을 인간으로서도 존중하지 않아서 그런말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먼저 사과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 12. 급한?
    '15.12.20 4:28 PM (122.45.xxx.85)

    급한 상황이었나요? 5분만에 반드시 연락을 여자친구에게 줬어야할?
    그게 아니면 10분 늦었다고 뭐라뭐라 하는 것이 좀 그럴수있게 보여요

    그게 아니면 원인제공은 님이 한게 맞구요
    남친의 반응 '욕'은 너무 수준이 낮네요
    좀 이래저래..

  • 13. 급한?
    '15.12.20 4:29 PM (122.45.xxx.85)

    닥치라고 한 걸 '욕'이라고 표현하셨네요
    님 좀 깐깐하고 잣대가 많으실 듯..

  • 14. 그냥
    '15.12.20 4:36 PM (114.204.xxx.75)

    도긴개긴 같아요..

  • 15. 글쎄
    '15.12.20 4:47 PM (203.226.xxx.6)

    남친을 편들어주는건 아니지만 닥치라는게 욕은 아니죠.

  • 16. 피곤한...
    '15.12.20 4:5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5분뒤에 전화한다고 해놓고,
    15분뒤에 전화했다고 짜증내는 여친.
    엄청 피곤한 스타일일듯.

  • 17. 다 끝났는데
    '15.12.20 4:55 PM (194.166.xxx.118)

    이제와서 누구 잘못인지 따져서 뭐하게요? 둘이 똑같아요. 천생연분.

  • 18. ㅇㅇ
    '15.12.20 5:01 PM (180.182.xxx.160)

    오고간 대화가 예상이되요
    님은 5분15분 하며 약속안지킨거 닥달하며 몰아부쳤을거고
    남친은 방어에 해명하다 욱했을거고
    남자들이 아니 사람이 언제 사람에게
    질리냐면 따따따따 너이거잘못했잖아 하며
    마치 개꾸짓듯 사람 몰아부치며 꾸짖을 때에요
    닥쳐가 잘한건아니지만 자기인격까지 깡그리무시당한 모멸감을 남친은 느꼈을거에요

  • 19. 피곤
    '15.12.20 5:02 PM (1.240.xxx.89)

    글만 읽어도 여자분 피곤해요 ..

  • 20. ..
    '15.12.20 5:05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님은 백프로 남친에게 시간약속이든 뭐든 칼같이 지켰나요? 데이트에 지각한적 한번도 없나요? 증말 피곤한 스탈..남친 도망가길..

  • 21. 아래
    '15.12.20 5:07 PM (194.166.xxx.118)

    똑같은 글 쓰고 또 올리고, 진짜 참을성 없네요.
    너무 다혈질에 좀 미친여자 같아요, 님아!

  • 22. 도긴개긴
    '15.12.20 5:16 PM (223.62.xxx.77)

    뭐 재고 따질것없이 둘이똑같네요 헤어지지말고 꼭 둘이 결혼해요 애먼 딴 사람들 잡을거 없이.....

  • 23. ;;
    '15.12.20 5:19 PM (1.225.xxx.243)

    궁금한 마음에 사전 찾아봤는데 닥치라는건 욕이 아니에요 원글님..

    동사: 「…을」(주로 명령문에 쓰여) 입을 다물다.
    예문) 하품 그만하고 입 닥쳐라.

  • 24. 어이상실
    '15.12.20 5:21 PM (223.62.xxx.119)

    세상에 널린게 남자, 여자란 분...

    이 커플외엔 다 성인군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301호나 401호나 사는게 그기서 그깁니다. 두분이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서로 절충점을 찾아야지 사안이 생길때마다 사네 못사네 하면 답없죠. 설혹 예수와 부처와 산다고 해도 오른뺨 까지 맞고 오는 바보스러움 때문에 싸울거고, 하루 걸식으로 그날을 해결하는 무계획성 때문에 싸우겠죠. 사람관계는 설정하고 이해해 가는 거지 절대적 선악이나 옳고 그름의 관점이면 날마다 불바다지요.

  • 25. dd
    '15.12.20 5:25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한테 연락왔어요...이따가 같이 밥먹으러가자고 하네요...

  • 26. ㅁㅁㅁㅁ
    '15.12.20 8:45 PM (112.149.xxx.88)

    닥치라는 말이 쉽게 쓸수있는 말은 아니죠
    원글님은 거친 언어 사용 안하셨는데 남친이 갑자기 그런 거에요?

  • 27. 남친은
    '15.12.20 8:50 PM (182.208.xxx.57)

    몇분 늦게 전화했다고 닥달하는
    피곤한 여자에게서 도망가는게 살길 같구만..
    ㅉㅉ

  • 28.
    '15.12.20 8:59 PM (222.102.xxx.252)

    여유를 가지세요.5분후에 한다는 말은 꼭 5분후에 한다고 철썩같이 믿기 보다는 지금은 통화 못하니까 좀 지나서 한다는 말로 10분 늦은 정도면 그렇게 화를 내고 따질 시간까지는 아닙니다. 일일이 깐깐하게 따지면 사람 숨막혀서 어찌 만나나요.

  • 29. ....
    '15.12.20 9:14 PM (211.243.xxx.65)

    누가 먼저 잘못한걸까요?
    ->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사람.
    밥 먹으면서 누가 더 많이 사랑하는가 다퉈보세요.


    좋을 때다...

  • 30. .......
    '15.12.21 3:28 AM (211.187.xxx.126)

    나도 여자지만 10분 늦게했다고 닥달하면 진짜 못 만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47 50대초 남편옷. 아주 싸게 파는 매장 서울 어디 없나요 2 꿀꿀 2015/12/21 1,051
511146 유재하 노래들... 3 ,. 2015/12/21 869
511145 고농도 비타민C 링거 수액 가격?? 3 궁금 2015/12/21 10,307
511144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의 마법 비밀... 9 뒷북 2015/12/21 2,516
511143 아니...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야했나요?? 70 곰곰히 생각.. 2015/12/21 18,030
511142 소파버릴때 1 질문 2015/12/21 1,219
511141 (무플절망)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방법 2 해바라기 2015/12/21 2,099
511140 [한수진의 SBS 전망대]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꿈을 지켜준 .. 2 세우실 2015/12/21 770
511139 자녀들 음악 전공시키신 분들요 4 곰순이 2015/12/21 1,332
511138 대학생 자녀 교환학생 체류비좀 알려주세요.. 4 .. 2015/12/21 1,752
511137 비타민c 1000mg짜리 먹으면 피부가 환해지나요? 8 dd 2015/12/21 6,591
511136 그럼 둘 이상 자녀 있으신 분 중..후회하는 분? 7 .... 2015/12/21 2,057
511135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는데요.. 5 고민녀 2015/12/21 2,677
511134 개밥주는 남자란 프로 주병진편 봤는데요 13 주말 2015/12/21 5,601
511133 설리는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 5 z 2015/12/21 4,658
511132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132
511131 마트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면 1 .... 2015/12/21 844
511130 2G폰인데 팟캐스트 이동시간에 듣고 싶은데요 1 질문 2015/12/21 516
511129 캐시미어 머플러.. 드라이 해야겠죠? 캐시미어 2015/12/21 1,181
511128 며칠전 삼각김밥 머리 글 올렸었는데요 볼륨매직으로 6 .. 2015/12/21 1,943
511127 오래된 녹차 활용? 2 사계 2015/12/21 1,331
511126 뭐든 살 사람은 한 번에 사나봐요.(구매) 6 신기함.. 2015/12/21 1,942
511125 오랜만에 명동성당 5 나나 2015/12/21 1,411
511124 김현중 친자논란 검사결과나왔네요 35 ㅇㅇ 2015/12/21 25,510
511123 사람이 자주하는 착각은 뭐라생각하세염? 6 아이린뚱둥 2015/12/2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