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년전에 조순희에서
코트를샀어요
알파카60 모40 인데요
색상은 검정 입니다
뭐에 홀렸는지 디자인도 올드한
코트를 100넘게주고 샀는데
멏번안입고 장롱에 모셔두고만있었는데
요즘꺼내보니 입을만 허더군요
원단이 아깝고 디자인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원피스 형이었어요
허리 살짝 들어간
그냥 내리닫이 원피스형이예요
칼라는 숫자3을 꺼꾸로 매달아놓은
그런 칼라예요 ㅎㅎ
설명이 좀우스운데 천연 퍼를
칼라 부분에 매치하면
괜찮겠더라구요
그래서 기장을 무릎기장으로
자르고 입으려는데
단추가ᆢ
단추가 ㅋ 큐빅이 서너개 박힌
그런단추가 다섯갠가 쪼르르
달려있어요
질문인데요
요즘그런단추 안달죠?
어떤단추를 달아야
가장 좋을 까요
여러분들 조언 기다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코트의 단추
모모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5-12-20 15:28:47
IP : 39.125.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5.12.20 3:35 PM (218.235.xxx.111)싼거하나 사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뭐랄지...소모품?을
옷에 달아서 입는분 보니..영 아니올시다였어요.
생각과 다르더군요.
그리고 옷이나 구두 사이즈 자르고 하면..거의 모양 버린다고 봐야죠.
패딩도 싼거 많을텐데..
그리고.연식 오래된옷...과 새옷..차이도 많이나더라구요.
저도 의식 못했는데
요새 직장아줌마들을 보다보니
비싸고오래된 옷보다
싸고 최신의 옷이 더 낫더라구요.
저도 옷은 좀 신경써 입는 편인데...
하여간......최근 많은 생각을 하는 ...옷 입기 더군요.
소품도 마찬가지구요
스카프,,목도리 같은것도 오래된건
정말 ..할머니들거 같아요.
새로 사는게 낫더라구요.2. 질문
'15.12.20 3:41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칼라는 숫자3을 꺼꾸로 매달아놓은
그런 칼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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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떤 색상이어요???????3. ..
'15.12.20 4:00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윗님에 동감..
4. ...
'15.12.20 4:35 PM (122.32.xxx.40)저도 그런 코트가 있는데요. 큐빅단추 떼고 베이지와 그레이가 섞인 자개소재 단추로 바꾸니 경쾌해졌어요. 옷 가지고 부자재상에 가지고 나가보세요.
5. ..
'15.12.20 11:07 PM (39.118.xxx.18)한번 맘먹고 동대문 종합상가 2층에 가서 단추 전문 가게들 가보세요.
6. ...
'15.12.21 5:03 AM (110.12.xxx.14)단추 바꿔보시는거 추천요 그리고 기장 줄이는거 허리랑 주머니 위치에 따라서 어울리는 기장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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