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지켜볼까요? 연락할까요?

ㅇㅇ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5-12-20 13:32:41

..남자가 먼저 대쉬한 커플..8개월째에요

20대인데 싸운지는 5일째..

남자친구한테 아직 연락없어요. 답답해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제가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이말은 다 해야겠다고 생각해둔게있는데

저말을 하면 와서 잘못했다고 할것같아요

저말을 하면서 선톡 날릴까요? 그냥 지켜보고 있을까요?


남자는 몇일전에도 결혼얘기를했엇고 저랑 진지하게 결혼하고싶다고 4개월째부터 그랬어요

남자의 마음은 뭘까요?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먼저 연락하기 자존심상하네요

IP : 221.238.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20 1:34 PM (211.237.xxx.105)

    그 남자 놓치기 싫으면 하시고.. 놓쳐도 나중까지 떳떳하고 싶으면 (어디서 마주쳐도 당당하고 싶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 2. ..
    '15.12.20 1:45 PM (116.122.xxx.156)

    그 말이 뭐든지 연락하지 마세요
    꾹 참으세요

    님은 그렇게 잡고 싶은거겠지만
    그리 다시 되서 또 헤어져보니 그때
    연락한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 3. 5일정도 참으실정도면
    '15.12.20 1:48 PM (59.22.xxx.95)

    계속 참으세요 아마 잠수이별이 될거 같습니다만..그런남자라면 보내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남녀를 떠나 먼저 연락해라 이말은 본인들이 잘못을 했을때는 가능한데..미련이 더 큰사람들이
    연락해봤자 끝은 더 씁쓸해요
    꾹 참고..저같음 수신차단 스팸차단 다 해버립니다 정말 생각있으면 찾아옵니다 남자가..

  • 4. 흐...
    '15.12.20 1:59 PM (1.176.xxx.154) - 삭제된댓글

    5일이면 긴시간이죠
    잠수이별인가 싶으실테고
    남자가 생각이 있으면
    그쪽도 마찬가지로 속탑니다
    싸움의 원인이 님이 아니라면
    버티세요
    절대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그런문자는
    이별이 확실해진 한달뒤에 보내도 늦지않아요
    그런문자로 남자가 돌아오진않아요

  • 5. ...
    '15.12.20 2:13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그 문자가 뭔지는 모르겟지만
    남친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서 죄책감 뉘우침을 줘서
    사과를 받겠다는 거라면 안통할거에요.
    이미 마음이 기울어졌는데 저러면
    그래. 너도 나 싫으니 이제 진짜 끝이구나.
    하며 홀가분하게 떠날걸요.

    저라면 그냥 끝내요. 연애 몇번 처음에야
    매달리거나 잡으면 돌아가지만
    한두번도 아닌데...이젠 자연스럽게 잠수이별이 편하죠.

  • 6. ...
    '15.12.20 2:20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한달전 싸움에는 톡으로 싸우다가 제가화나서 일방적으로 끝이라고 통보했고
    다음날 밤에 남자친구가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싸우다가 제가 화나서 차단한다고하고 차단했구요

    근데 전에 진지하게 얘기할때.,..남자친구는 잠수이별은 없다고했고 여태까지도 그런적이없대요
    헤어질려고 결심하면 남자친구는 만나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여태까지도 그랬다고하고요
    만약의 경우에 찾아온다고한다면 문자로 하려고했던말들 그때하려고하는데
    먼저 찾아왔을경우 못이기는척 별말없이 받아주는게 나을까요?

  • 7. ㅇㅇ
    '15.12.20 2:21 PM (221.238.xxx.23)

    한달전 싸움에는 톡으로 싸우다가 제가화나서 일방적으로 끝이라고 통보했고
    다음날 밤에 남자친구가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싸우다가 제가 화나서 차단한다고하고 차단했구요

    근데 전에 진지하게 얘기할때.,..남자친구는 잠수이별은 없다고했고 여태까지도 그런적이없대요
    헤어질려고 결심하면 남자친구는 만나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여태까지도 그랬다고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크게 싸운일이 별로 없어요 저번에 밤에 찾아온거하고 이번이 두번째라서요...
    만약의 경우에 찾아온다고한다면 문자로 하려고했던말들 그때하려고하는데
    먼저 찾아왔을경우 못이기는척 별말없이 받아주는게 나을까요?

  • 8. ..
    '15.12.20 3:13 PM (125.130.xxx.138)

    남자는 상대가 쉽게 헤어짐을 말하면 처음엔 놀라서 급히 잡지만...
    되풀이되면 역치가 높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반응이 덜해집니다.. 그 다음은 더 약해지구요..
    그러면서 헤어짐도 생각하죠.
    헤어질 생각 없으시면 그런 말씀 쉽게 하지 마세요.
    8개월이면 한참 불타오를 때는 지난 시기죠.

  • 9. ....
    '15.12.20 3:32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 10. ㄴㄴㄴ
    '15.12.20 3:33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먼저 연락하기 자존심상하네요

  • 11.
    '15.12.20 3:51 PM (211.246.xxx.59)

    이번엔 찾아오진 않을거같구요
    이미5일이 지났으니
    님 남친도 굽힐생각없는거같구..
    님이 전하고싶은말을 문자로 해보면
    남친맘이 미안한감정이든머든
    소통이 될거같은데요..
    계속 이렇게 시간만 보내는건
    서로에게 없어도 잘 살수있단 느낌만줄뿐
    연락해보심이 좋을거같아요..

  • 12. 터푸한조신녀
    '15.12.20 11:42 PM (218.53.xxx.248)

    먼저 대쉬하고
    먼저 잠수이별이네요.

    이별쉽게 말하는사람이 차이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03 부럽다. 성남시!! 9 ** 2016/01/11 1,650
517402 (응팔) 아 저 방금 설겆이 하다가 인터뷰 왜하는지 생각 났다우.. 28 아줌마 2016/01/11 7,476
517401 롯데삼겹데이 마케팅에속아 파산직전에놓인 축산업체.jpg 4 와아 2016/01/11 1,992
517400 저 문제있나요? 61 ㅇㅇ 2016/01/11 13,104
517399 “韓, 위안부 기록유산 등재 철회한다” 국민들 2주째 몰랐다 6 세우실 2016/01/11 952
517398 책을 읽다가 넘 웃긴 글이 있어서... 11 ㅎㅎ 2016/01/11 2,352
517397 신혼집 위치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어흥 2016/01/11 1,023
517396 미국 주간지, '북핵문제 해결하려면 한국전쟁부터 끝내라' 16 Nation.. 2016/01/11 949
517395 집에서 뿌염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핫초코 한잔.. 2016/01/11 3,627
517394 유성온천 세신? 4 유성온천 2016/01/11 2,673
517393 덕선이 말고 다른여자친구 있었음 관계 깨지고 난리도 아니었을거예.. 6 그냥 2016/01/11 1,741
517392 친구하나없는 초등3년이요ㅠㅠ조언절실해요 9 조언좀 2016/01/11 1,852
517391 초2아이 스키복 조언좀 부탁드려요 7 으홍홍 2016/01/11 689
517390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써요 ㅜㅠ 무슨 증상일까요? 2 모라리 2016/01/11 1,588
517389 난방열사까지 분노케하는 강용석 국회의원 지망생 깐느여신 2016/01/11 654
517388 돼지간장불고기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아시나요? 9 2016/01/11 1,579
517387 마트내 비욘드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게 됐어요. 11 일하다 2016/01/11 3,148
517386 거실 서재화를 하면 몇살까지 책을 좀볼까요 21 짐짐 2016/01/11 2,928
517385 박사 하신 분들은 그 계기가 뭐였나요? 8 dd 2016/01/11 1,723
517384 몽고간장 바이바이~~ 12 ㅠㅠ 2016/01/11 2,706
517383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 38 ㅇㅇ 2016/01/11 3,944
517382 새벽 대상포진글 올렸었는데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2 감사해요 2016/01/11 1,063
517381 분당에 필러 전문으로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분당 2016/01/11 1,502
517380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8 ㅎㅎㅎ 2016/01/11 1,738
517379 결혼 10년차..남편에 대한 마음이 점점 식어가요 14 10년차 2016/01/11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