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지켜볼까요? 연락할까요?

ㅇㅇ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15-12-20 13:32:41

..남자가 먼저 대쉬한 커플..8개월째에요

20대인데 싸운지는 5일째..

남자친구한테 아직 연락없어요. 답답해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제가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이말은 다 해야겠다고 생각해둔게있는데

저말을 하면 와서 잘못했다고 할것같아요

저말을 하면서 선톡 날릴까요? 그냥 지켜보고 있을까요?


남자는 몇일전에도 결혼얘기를했엇고 저랑 진지하게 결혼하고싶다고 4개월째부터 그랬어요

남자의 마음은 뭘까요?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먼저 연락하기 자존심상하네요

IP : 221.238.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20 1:34 PM (211.237.xxx.105)

    그 남자 놓치기 싫으면 하시고.. 놓쳐도 나중까지 떳떳하고 싶으면 (어디서 마주쳐도 당당하고 싶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 2. ..
    '15.12.20 1:45 PM (116.122.xxx.156)

    그 말이 뭐든지 연락하지 마세요
    꾹 참으세요

    님은 그렇게 잡고 싶은거겠지만
    그리 다시 되서 또 헤어져보니 그때
    연락한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 3. 5일정도 참으실정도면
    '15.12.20 1:48 PM (59.22.xxx.95)

    계속 참으세요 아마 잠수이별이 될거 같습니다만..그런남자라면 보내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남녀를 떠나 먼저 연락해라 이말은 본인들이 잘못을 했을때는 가능한데..미련이 더 큰사람들이
    연락해봤자 끝은 더 씁쓸해요
    꾹 참고..저같음 수신차단 스팸차단 다 해버립니다 정말 생각있으면 찾아옵니다 남자가..

  • 4. 흐...
    '15.12.20 1:59 PM (1.176.xxx.154) - 삭제된댓글

    5일이면 긴시간이죠
    잠수이별인가 싶으실테고
    남자가 생각이 있으면
    그쪽도 마찬가지로 속탑니다
    싸움의 원인이 님이 아니라면
    버티세요
    절대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그런문자는
    이별이 확실해진 한달뒤에 보내도 늦지않아요
    그런문자로 남자가 돌아오진않아요

  • 5. ...
    '15.12.20 2:13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그 문자가 뭔지는 모르겟지만
    남친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서 죄책감 뉘우침을 줘서
    사과를 받겠다는 거라면 안통할거에요.
    이미 마음이 기울어졌는데 저러면
    그래. 너도 나 싫으니 이제 진짜 끝이구나.
    하며 홀가분하게 떠날걸요.

    저라면 그냥 끝내요. 연애 몇번 처음에야
    매달리거나 잡으면 돌아가지만
    한두번도 아닌데...이젠 자연스럽게 잠수이별이 편하죠.

  • 6. ...
    '15.12.20 2:20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한달전 싸움에는 톡으로 싸우다가 제가화나서 일방적으로 끝이라고 통보했고
    다음날 밤에 남자친구가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싸우다가 제가 화나서 차단한다고하고 차단했구요

    근데 전에 진지하게 얘기할때.,..남자친구는 잠수이별은 없다고했고 여태까지도 그런적이없대요
    헤어질려고 결심하면 남자친구는 만나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여태까지도 그랬다고하고요
    만약의 경우에 찾아온다고한다면 문자로 하려고했던말들 그때하려고하는데
    먼저 찾아왔을경우 못이기는척 별말없이 받아주는게 나을까요?

  • 7. ㅇㅇ
    '15.12.20 2:21 PM (221.238.xxx.23)

    한달전 싸움에는 톡으로 싸우다가 제가화나서 일방적으로 끝이라고 통보했고
    다음날 밤에 남자친구가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싸우다가 제가 화나서 차단한다고하고 차단했구요

    근데 전에 진지하게 얘기할때.,..남자친구는 잠수이별은 없다고했고 여태까지도 그런적이없대요
    헤어질려고 결심하면 남자친구는 만나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여태까지도 그랬다고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크게 싸운일이 별로 없어요 저번에 밤에 찾아온거하고 이번이 두번째라서요...
    만약의 경우에 찾아온다고한다면 문자로 하려고했던말들 그때하려고하는데
    먼저 찾아왔을경우 못이기는척 별말없이 받아주는게 나을까요?

  • 8. ..
    '15.12.20 3:13 PM (125.130.xxx.138)

    남자는 상대가 쉽게 헤어짐을 말하면 처음엔 놀라서 급히 잡지만...
    되풀이되면 역치가 높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반응이 덜해집니다.. 그 다음은 더 약해지구요..
    그러면서 헤어짐도 생각하죠.
    헤어질 생각 없으시면 그런 말씀 쉽게 하지 마세요.
    8개월이면 한참 불타오를 때는 지난 시기죠.

  • 9. ....
    '15.12.20 3:32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 10. ㄴㄴㄴ
    '15.12.20 3:33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사실 싸움의 발단은,,남자친구가 5분있다가 전화한다고 그랬는데 15분있다가 했어요
    근데 제가 좀답답해서 전화받고 왜이렇게 느리냐고했더니
    남자친구가 설명을하다가 자기도화가났는지 같이 말이오고갔구요
    전화를끊고 톡으로 주고받다가 남자친구가 닥치라고 욕..제가 욕한것갖고 뭐라한다음에 차단했고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전 욕한것때문에 화가나서 계속 열받은상태구요.
    먼저 연락하기 자존심상하네요

  • 11.
    '15.12.20 3:51 PM (211.246.xxx.59)

    이번엔 찾아오진 않을거같구요
    이미5일이 지났으니
    님 남친도 굽힐생각없는거같구..
    님이 전하고싶은말을 문자로 해보면
    남친맘이 미안한감정이든머든
    소통이 될거같은데요..
    계속 이렇게 시간만 보내는건
    서로에게 없어도 잘 살수있단 느낌만줄뿐
    연락해보심이 좋을거같아요..

  • 12. 터푸한조신녀
    '15.12.20 11:42 PM (218.53.xxx.248)

    먼저 대쉬하고
    먼저 잠수이별이네요.

    이별쉽게 말하는사람이 차이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17 팔때 1 금반지 2016/02/07 395
525416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307
525415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520
525414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303
525413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674
525412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748
525411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013
525410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796
525409 아이친구와 그엄마 8 ㅎㅎ 2016/02/07 3,542
525408 잠이안와요 4 클났네 2016/02/07 1,283
525407 전남친이 헤어지고 4 ㄱㄹㄹㄹ 2016/02/07 2,604
525406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 2016/02/07 619
525405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아빠 안녕 2016/02/07 6,787
525404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3333 2016/02/07 4,823
525403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짜증 2016/02/07 2,561
525402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ㅇㅇ 2016/02/07 18,630
525401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2016/02/07 20,671
525400 차례상 엎으면 유죄, 설 명절 가정폭력 급증 @... 2016/02/07 873
525399 독일 베를린 난민 집단 강간 사건이 13세 소녀의 날조로 밝혀지.. 1 베를린 2016/02/07 2,622
525398 경찰들은 저리 무식한데 어떻게 경찰이 된거죠? 9 ㅗㅗ 2016/02/07 2,073
525397 중1학년 자습서 9 중학영어 2016/02/07 1,313
525396 치킨을 사는데요 25 얼마가 맞나.. 2016/02/07 5,098
525395 예비고1 국어) 방학동안 꼭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들이 뭔가요?.. 1 국어 2016/02/07 1,030
525394 립스틱 저렴한거는 진짜 못쓰겠더라구요 25 .... 2016/02/07 8,204
525393 독감 걸린 조카가 설에 온다네요 21 독감 2016/02/07 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