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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 먹던 달고나, 하얀 네모난거 아시는 분 계세요?

7~80년대초반 조회수 : 10,248
작성일 : 2015-12-20 13:00:57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쯤 서울 뽑기포장마차에서 팔던 그 네모난 하얀거 아시는 분 계세요?
그게 먹고 싶어요 ㅠㅠ
설탕 녹여서 소다 뿌려서 부풀게 하는건 뽑기라고 했고
그 하얀 네모난거 녹여서 소다 뿌려서 부풀게 하는건 달고나라고 했어요.
달고나 지금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아시는분?
답변 기다립니다..ㅠ
IP : 211.237.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산중단
    '15.12.20 1:06 PM (211.246.xxx.144)

    한1년 전쯤에 생산 중단됐대요 ㅠㅠ

  • 2. 우린 다 쪽자
    '15.12.20 1:12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그거도. 또 사탕 같이 생긴거도..
    참 맛았었죠

  • 3. 달고나
    '15.12.20 1:12 PM (39.118.xxx.125)

    맞아요 그게 달고나인데.. 하얀네모진거 부풀어 오던거 생각나네요~~

  • 4. ...
    '15.12.20 1:12 PM (223.62.xxx.15)

    맞아요 달고나 그거 맛있는데 ㅠㅠ

  • 5. 포도당
    '15.12.20 1:13 PM (73.42.xxx.109)

    포도당이에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61393888

  • 6. 원글
    '15.12.20 1:15 PM (211.237.xxx.105)

    헐 정말요? 그럼 1년전까진 있었던거네요. ㅠㅠ
    전 몰랐는데..
    왜 중단됐을까요. 아무도 안사먹어서? ㅠㅠ
    답변 감사해요.

  • 7. 원글
    '15.12.20 1:17 PM (211.237.xxx.105)

    포도당님
    근데 저건 가루인데.. 저걸 국자에 녹여서 소다뿌려먹는건가요?
    제품후기가 없어서 감이 안잡혀요..
    옛날껀 하얗긴 했는데 고체였거든요. 그게 포도당이고 그건 가루가 되기전인거였나요?

  • 8. 포도당
    '15.12.20 1:19 PM (73.42.xxx.109)

    같은거에요.
    옛날에 본건 각설탕 저건 가루설탕인거죠.

  • 9. 원글
    '15.12.20 1:19 PM (211.237.xxx.105)

    아하 저걸 사다가 그럼 녹여서 소다뿌려먹으면 되는거군요. 오오오호
    감사합니다. 포도당님

  • 10. 뽂기
    '15.12.20 2:11 PM (168.126.xxx.112)

    할때 설탕 한 숟갈, 달고나 한 조각 섞어서 해먹는거 진짜 좋아했었어요^^
    설탕만 하면 너무 찐득한 단맛만 나서 질리고 빨리
    티버렸는데, 하얀 달고나가 그걸 중화 시켜주면서 더 부드러눈 단맛이 되거든요.
    양도 많이 부풀고ㅎㅎ

  • 11. ...
    '15.12.20 2:27 PM (223.62.xxx.52)

    그거 만드는 기술자가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생산이 안된대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줄아는 1인이었대요. 지마켓에서 판매되는거 있어요. 뽑기 달고나 검색하시면 나와요. 저도 샀는데요. 옛날 그맛이 전혀 안나요. 부풀지도 않고 달기만 엄청달고 부드러운맛도 안나요. 결국 버렸네요

  • 12. 윗님
    '15.12.20 2:40 PM (121.125.xxx.7)

    그런것도 알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어릴때 설탕으로 만든것 먹다가 한번씩은 하얀 주사위모양 먹었었죠.
    초등학교 문구점에 가면 아직도 테이프모양인데 비닐같이 생긴거랑 아폴로라고 하는것은 팔더라구요.

  • 13. 푸딩같은거
    '15.12.20 2:41 PM (175.120.xxx.173)

    그건 뭐죠?

  • 14. 에고
    '15.12.20 2:46 PM (211.36.xxx.67)

    기술전수가 안되고 맥이 끊겼군요 ㅠ 저도 먹고싶은데 안타깝네요

  • 15. 회화나무
    '15.12.20 3:06 PM (125.183.xxx.190)

    아흑 제가 그리도 찾던거 원글님도 찾으셨군요
    하~~얗게 마치 크림처럼 부풀어 올라서 떠먹던 기억♡
    아 너무 반갑네요 하이파이브해요!!

  • 16. ..
    '15.12.20 3:17 PM (123.214.xxx.63) - 삭제된댓글

    하얗고 네모난 달고나. 근데 부산 출신 남편은 설탕 녹이다가 소다 넣은 것을 달고나라고 했다 하대요. 저 어렸을 때 그건 소다빵이라고 했어요.

  • 17. ㅁㅂㅇ
    '15.12.20 7:35 PM (115.161.xxx.19)

    잼이라는것두 있었는데~~^^

  • 18. //
    '15.12.20 11:28 PM (39.118.xxx.18)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19. dr
    '15.12.21 12:29 AM (175.113.xxx.80)

    맥이 끊기다니 . ㅠ.ㅠ 정말 그리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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