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입던 옷도 정가대로 줘야할까요?
모자에 달린 털모양새만 잘 빠진거 고르다
집에 가져와 꼼꼼히 체크해보니 이건 누가봐도 입던 옷이네요.
팔목시보리에 보풀 아주 심하게
나있고 주머니 안 쪽에 먼지 있네요.
더 이상 제품이 없다면 소비자가 입다 반품한 옷인거
알면서 신상가격 다 주고 사는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 1. 안되죠'15.12.20 12:48 PM (126.253.xxx.129)- 반품하거나 깎아달라 그러세요 
 전시 제품도 할인해 주는데
 누가 입다 가져온 옷을 그냥 팔다니요
 양심도 없는 것들
- 2. ....'15.12.20 12:48 PM (121.150.xxx.227)- 반품옷도 그대로 재판매하고 직원들이 입고다니다 다시 팔고 
- 3. ...'15.12.20 12:49 PM (121.168.xxx.134)- 그런거 유명 하잖아요 
 직원들이 홍보 할려고 입던거 드라이 한번 안하고 다시 새 상품 마냥 포장해서 팔아 먹는거요
 저 얼마전에도 세일도 안한 블라우스 사서 집에서 보니까 누가 입은 표시 그대로 나서 환불 했네요
 직원도 민망한지 죄송하다고 하는데 짜증 났어요
- 4. 시보리 달린 옷은'15.12.20 12:56 PM (58.143.xxx.78)- 안도 체크하지만 손목 아래 부분보니 
 아주 걸치고 팔목을 대고 있었나봐요.
 부시시 보풀이 뽀글이파마를 한듯 일어나
 있네요. 새옷인지 보려면 주머니 속도
 뒤집어 봐야해요. ㅎㅎ 아우 오고가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 5. T'15.12.20 12:58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헌옷이 분명하다면 환불때문에 오고가고 비용 청구하세요. 
 사진도 찍어 두시구요.
- 6. 밤에 배송해주겠다는데'15.12.20 1:04 PM (58.143.xxx.78)- 물건은 없었다했는데 뭘 가져다 주겠다는건지? 
 디피용 가져 올려나 봅니다.ㅡㅡ;;;
 유명백화점 옷도 새옷인지 헌옷인지
 살펴야하니 나이들어 한 가지 배우게 되네요.
- 7. ///'15.12.20 1:14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교환받지 말고 그냥 환불하세요. 
 백화점에 드라이클리닝 한 옷들 배달되는 것 많이 목격하는데
 이게 모두 과연 직원들이 자기옷을 근무중에 백화점으로 배달시키는 것일까요?
- 8. ///'15.12.20 1:27 PM (61.75.xxx.223)- 입던 옷 드라이 크리닝해서 가져오는 것 같은데요. 
 
 교환받지 말고 그냥 환불하세요.
 백화점에 드라이클리닝 한 옷들 배달되는 것 많이 목격하는데
 이게 모두 과연 직원들이 자기옷을 근무중에 백화점으로 배달시키는 것일까요?
- 9. ///'15.12.20 1:34 PM (61.75.xxx.223)- 환불 안 해주면 그 옷을 직접들고 백화점 고객상담실에 가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세요 
- 10. ...'15.12.20 1:35 PM (122.32.xxx.40)- 예전에 백화점 샵마였던 동창이 선전삼아서 입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입던 옷 드라이해서 판다고 해서 짜증 났었어요. 
- 11. ㅁㅁㅁㅁ'15.12.20 1:37 PM (112.149.xxx.88)- 본인이 골라오신 거에요? 
 매장에서 인정하려나 모르겠네요..
- 12. ᆢᆢ'15.12.20 1:44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옷팔아봤는데 
 입고있으면 더잘팔려요
 입은거 벗어달라는 경우도 있었어요
 매일아침 오늘은 뭐입을까 행복했는데
 물론 보세였어요
- 13. =='15.12.20 1:58 PM (114.204.xxx.75)- 보풀까지 일어난 옷을 왜 사세요...당장 반품이죠. 
- 14. 나두'15.12.20 2:01 PM (112.173.xxx.196)- 예전에 아무리 봐도 새옷은 아니고 한두번 입은 느낌이 드는 외투를 산것 같다 싶던데 
 진짜 그런게 있나보네요.
- 15. ///'15.12.20 2:03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왜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파나요?
- 16. ///'15.12.20 2:03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 ///'15.12.20 2:04 PM (61.75.xxx.223)-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새옷인양 파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일종의 사기입니다.
- 18. ///'15.12.20 2:05 PM (61.75.xxx.223)- 이 문제 소비자 고발인지 불만제로가 몇년 전에 다룬 적 있습니다. 
- 19. 헐...'15.12.20 2:50 PM (60.36.xxx.16)- 어떻게 백화점에서 이같은일이 일어나나요?.. 
- 20. 참 고른게 아니라'15.12.20 3:53 PM (58.143.xxx.78)- 주는걸 헌거다 의심은 못하고 모자털 짜임새 
 만 체크하고 가져왔네요. 구스구요.
- 21. ㅇㅇ'15.12.20 7:12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백화점 의류 사기성 짙은거 아직도 모르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누가입던것도 반품받아서 재판매하는건 물론, 동대문 옷 택만 바꿔치기해서 4배에서 8배까지도 팔아먹어요. 
- 22. ...'15.12.20 7:29 PM (180.229.xxx.175)- 진짜 싫어요. 
 매니저들 입던 옷파는거...
- 23. 다행히'15.12.20 11:59 PM (58.143.xxx.78)- 배달 받았어요. 
 새 상품으로요. 비닐커버
 스카치테입도 안뜯은 새거받았는데
 비교해보니 확실히 반품된 물건이든 입던 옷이네요.
 텍 붙은 자리부터 달라요. 새건 왼쪽 주머니에
 메달려있는데 중고는 앞지퍼에 달려있었고
 시보리있는것들은 무조건 팔목부분 뒤집어 봐야함.
 주머니 뒤집어보니 새제품 확실히 깨끗해요.
 잘 체크하시고 구입하세요. 선물이라도 했다가는
 망신당할 뻔 했네요. 그거 보풀제거하고 새제품으로
 또 파냐?하니 아니라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