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입던 옷도 정가대로 줘야할까요?

궁금이 조회수 : 7,028
작성일 : 2015-12-20 12:44:04
신상이고 예약 기다려 받은 물건입니다.
모자에 달린 털모양새만 잘 빠진거 고르다
집에 가져와 꼼꼼히 체크해보니 이건 누가봐도 입던 옷이네요.
팔목시보리에 보풀 아주 심하게
나있고 주머니 안 쪽에 먼지 있네요.
더 이상 제품이 없다면 소비자가 입다 반품한 옷인거
알면서 신상가격 다 주고 사는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IP : 58.143.xxx.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죠
    '15.12.20 12:48 PM (126.253.xxx.129)

    반품하거나 깎아달라 그러세요
    전시 제품도 할인해 주는데
    누가 입다 가져온 옷을 그냥 팔다니요
    양심도 없는 것들

  • 2. ....
    '15.12.20 12:48 PM (121.150.xxx.227)

    반품옷도 그대로 재판매하고 직원들이 입고다니다 다시 팔고

  • 3. ...
    '15.12.20 12:49 PM (121.168.xxx.134)

    그런거 유명 하잖아요
    직원들이 홍보 할려고 입던거 드라이 한번 안하고 다시 새 상품 마냥 포장해서 팔아 먹는거요
    저 얼마전에도 세일도 안한 블라우스 사서 집에서 보니까 누가 입은 표시 그대로 나서 환불 했네요
    직원도 민망한지 죄송하다고 하는데 짜증 났어요

  • 4. 시보리 달린 옷은
    '15.12.20 12:56 PM (58.143.xxx.78)

    안도 체크하지만 손목 아래 부분보니
    아주 걸치고 팔목을 대고 있었나봐요.
    부시시 보풀이 뽀글이파마를 한듯 일어나
    있네요. 새옷인지 보려면 주머니 속도
    뒤집어 봐야해요. ㅎㅎ 아우 오고가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 5. T
    '15.12.20 12:58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헌옷이 분명하다면 환불때문에 오고가고 비용 청구하세요.
    사진도 찍어 두시구요.

  • 6. 밤에 배송해주겠다는데
    '15.12.20 1:04 PM (58.143.xxx.78)

    물건은 없었다했는데 뭘 가져다 주겠다는건지?
    디피용 가져 올려나 봅니다.ㅡㅡ;;;
    유명백화점 옷도 새옷인지 헌옷인지
    살펴야하니 나이들어 한 가지 배우게 되네요.

  • 7. ///
    '15.12.20 1:14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교환받지 말고 그냥 환불하세요.
    백화점에 드라이클리닝 한 옷들 배달되는 것 많이 목격하는데
    이게 모두 과연 직원들이 자기옷을 근무중에 백화점으로 배달시키는 것일까요?

  • 8. ///
    '15.12.20 1:27 PM (61.75.xxx.223)

    입던 옷 드라이 크리닝해서 가져오는 것 같은데요.

    교환받지 말고 그냥 환불하세요.
    백화점에 드라이클리닝 한 옷들 배달되는 것 많이 목격하는데
    이게 모두 과연 직원들이 자기옷을 근무중에 백화점으로 배달시키는 것일까요?

  • 9. ///
    '15.12.20 1:34 PM (61.75.xxx.223)

    환불 안 해주면 그 옷을 직접들고 백화점 고객상담실에 가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세요

  • 10. ...
    '15.12.20 1:35 PM (122.32.xxx.40)

    예전에 백화점 샵마였던 동창이 선전삼아서 입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입던 옷 드라이해서 판다고 해서 짜증 났었어요.

  • 11. ㅁㅁㅁㅁ
    '15.12.20 1:37 PM (112.149.xxx.88)

    본인이 골라오신 거에요?
    매장에서 인정하려나 모르겠네요..

  • 12. ᆢᆢ
    '15.12.20 1:44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옷팔아봤는데
    입고있으면 더잘팔려요
    입은거 벗어달라는 경우도 있었어요
    매일아침 오늘은 뭐입을까 행복했는데
    물론 보세였어요

  • 13. ==
    '15.12.20 1:58 PM (114.204.xxx.75)

    보풀까지 일어난 옷을 왜 사세요...당장 반품이죠.

  • 14. 나두
    '15.12.20 2:01 PM (112.173.xxx.196)

    예전에 아무리 봐도 새옷은 아니고 한두번 입은 느낌이 드는 외투를 산것 같다 싶던데
    진짜 그런게 있나보네요.

  • 15. ///
    '15.12.20 2:03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왜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파나요?

  • 16. ///
    '15.12.20 2:03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 ///
    '15.12.20 2:04 PM (61.75.xxx.223)

    ᆢᆢ//님
    판매자가 입고 있는 옷 벗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 손님의 선택이죠.
    그리고 입고 있으면 잘 팔리면 그 옷들은 옷가게 주인이나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옷이니
    그 비용을 부담하거나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권을 줘야죠.
    홍보를 하느라 입던 옷을 손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새옷인양 파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일종의 사기입니다.

  • 18. ///
    '15.12.20 2:05 PM (61.75.xxx.223)

    이 문제 소비자 고발인지 불만제로가 몇년 전에 다룬 적 있습니다.

  • 19. 헐...
    '15.12.20 2:50 PM (60.36.xxx.16)

    어떻게 백화점에서 이같은일이 일어나나요?..

  • 20. 참 고른게 아니라
    '15.12.20 3:53 PM (58.143.xxx.78)

    주는걸 헌거다 의심은 못하고 모자털 짜임새
    만 체크하고 가져왔네요. 구스구요.

  • 21. ㅇㅇ
    '15.12.20 7:12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백화점 의류 사기성 짙은거 아직도 모르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누가입던것도 반품받아서 재판매하는건 물론, 동대문 옷 택만 바꿔치기해서 4배에서 8배까지도 팔아먹어요.

  • 22. ...
    '15.12.20 7:29 PM (180.229.xxx.175)

    진짜 싫어요.
    매니저들 입던 옷파는거...

  • 23. 다행히
    '15.12.20 11:59 PM (58.143.xxx.78)

    배달 받았어요.
    새 상품으로요. 비닐커버
    스카치테입도 안뜯은 새거받았는데
    비교해보니 확실히 반품된 물건이든 입던 옷이네요.
    텍 붙은 자리부터 달라요. 새건 왼쪽 주머니에
    메달려있는데 중고는 앞지퍼에 달려있었고
    시보리있는것들은 무조건 팔목부분 뒤집어 봐야함.
    주머니 뒤집어보니 새제품 확실히 깨끗해요.
    잘 체크하시고 구입하세요. 선물이라도 했다가는
    망신당할 뻔 했네요. 그거 보풀제거하고 새제품으로
    또 파냐?하니 아니라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58 가전제품 15년 이상되니 다 맛가기 시작하네요. 12 ㅇㅇ 2016/02/09 4,003
525957 공기계폰으로 인터넷 볼 수 있을까요? 17 ... 2016/02/09 5,048
525956 명절엔 오지말고 해외여행가라는 시댁 27 행복한삶 2016/02/09 19,910
525955 6일이면 독감 전염시기 지났을까요? 1 소심맘 2016/02/09 1,322
525954 약사님, 도와 주세요 5 환자 2016/02/09 1,412
525953 명절날시어머니가주방에일체들어오시지않아요~(글내립니다~) 18 명절스트레스.. 2016/02/09 5,215
525952 미니스커트 남자들 싫어하나요? 21 ㅇㅇ 2016/02/09 5,044
525951 전기찜기 괜찮나요 2 찜요리 2016/02/09 1,118
525950 중딩아들 귓볼에 굵은 모래알 같은게 잡히는데 9 .. 2016/02/09 2,652
525949 아이라인문신이 궁금해요. 3 .. 2016/02/09 1,363
525948 배즙 상온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2 배즙 2016/02/09 814
525947 확실히 비싼 침구가 좋네요 알** 바꾸고 꿀수면ㅠㅠ 23 좋다ㅠ 2016/02/09 8,366
525946 은교를 봤는데, 잘만든 영화군요 14 영화 2016/02/09 5,385
525945 비비랑 파데 색상 톤차이가 이렇게 나는이유가 뭔가요? ff 2016/02/09 473
525944 소머리곰탕 어쩌죠? 1 대략난감 2016/02/09 646
525943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14 싱글이 2016/02/09 1,497
525942 남자나이 스물다섯에 대학 1학년 부터 다니기 힘들까요 7 ... 2016/02/09 1,525
525941 나중에 아프면 니가 책임지라는 시어머님 22 뭐지 2016/02/09 5,955
525940 뒷좌석 사람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차 출발시키는 사람 10 결정 2016/02/09 1,876
525939 영화 그린후라이드토마토 보신분들 7 궁금 2016/02/09 1,912
525938 5살 딸아이 속옷이 자꾸 뭐가 묻어 나오는데.. 5 .. 2016/02/09 3,441
525937 샴푸 선택이 정말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95 ..... 2016/02/09 29,006
525936 갸또 라는 과자 왜이렇게 맛있어요? 6 아니 2016/02/09 2,375
525935 판상형침대, 매트리스 2 다른가요 2016/02/09 1,625
525934 바오바오백은 어디서 파나요? 11 시골사람 2016/02/09 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