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페이스북을 아이랑 같이 공유하는 거 어떨까요?

중등맘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5-12-20 10:31:03

아이가 페이스북으로 친구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해요.

아이는 카톡도 별로 관심없고..귀찮아 하죠.

이메일도 제 것으로 공유해서 쓰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제 친구 다 뜨잖아요.

그런데 이 페이스북을 우리 아이랑 같이 쓰면 안 좋을까요?

IP : 118.22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0 10:50 AM (223.62.xxx.15)

    따로 하세요.
    부모 자식간에도 사생활이 있는데요.

  • 2. 허걱
    '15.12.20 11:31 A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가ㅡ몇살인지 모르겠네요
    한글을 모르는 나이가 아닌 이상, 엄마가 관리하는 페이스북에 아이 친구들이교류를 할까요????????????????

  • 3. 아니라고봐
    '15.12.20 11:41 AM (112.184.xxx.17)

    가족끼리 친구 맺는 것도 껄끄러운데
    같이 쓰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더군다나 아이랑?

  • 4. Dd
    '15.12.20 12:07 PM (24.16.xxx.99)

    원글님과 같이 쓰면 아마 친구들이 소통 안하려고 할 걸요.
    관심과 필요가 없어서 안쓰면 몰라도 또 간혹 부모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는 있어도 계정 자체를 누구와 공유한다는 건 이상해요.
    아이들도 또래 문화가 있고 사생활이 있는데요. 더구나 중학생이면요. 저희 아인 4학년때부터 페이스북했는데 반에서 반 이상의 아이들이 벌써 하고 있더라구요.

  • 5. ///
    '15.12.20 12:11 PM (61.75.xxx.223)

    부모가 자녀의 페이스북에 글 남기는 것도 자녀의 친구들이 부담스러워하는데
    원글님과 아이가 페이스북을 공유하면 아이가 동의한다고 해도 아이 친구들이 그 페이스북에는
    방문 안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마걸이나 마마보이로 찍히겠죠. 한마디로 대놓고 아이를 바보 만드는 거예요

  • 6. 하나비
    '15.12.20 2:14 PM (211.196.xxx.139)

    전화번호 같이쓰는거랑 마찬가진데요.
    누가 부모랑 같이쓰는애랑 친구하고싶겠어요?
    애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해야하는데 부모가 감시하면 누가좋아하겠냐고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친구들이랑 페북하는데 친구들중 한명이 엄마랑 같이쓰면 좋아하겠어요??
    마마보이도아니고..

  • 7. ㅇㅇ
    '15.12.20 2:33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이메일도 이미 공유하고
    거기에 아무 문제도 못 느끼는 자제라면
    이미 정신적으로 독립하기 힘들죠
    초등이라도 이미...

    엄마가 망쳤네요 아이를...

  • 8. ㅇㅇ
    '15.12.20 2:47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이메일도 이미 공유하고
    거기에 아무 문제도 못 느끼는 자제라면
    이미 정신적으로 독립하기 힘들죠
    초등이라도 이미 늦었을 판에 중등이라면
    할 말 없죠

    엄마가 망쳤네요 아이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19 밤식빵 맛난 곳이요~ 49 뚱녀 2015/12/21 2,061
511218 잊지못할 스페인 여행지...추천해주세요 22 여행 2015/12/21 3,681
511217 대전분들 도와주셔요 18 대전청사 2015/12/21 1,902
511216 예비중1 수학인강 추천해주세요~ 49 궁금이 2015/12/21 2,570
511215 드뎌 권리당원으로 입당했슴돠~~음하하하하 20 입당입당 2015/12/21 1,246
511214 Avira Browser Safety가 82가 위험한 사이트라고.. 2 ... 2015/12/21 820
511213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1 뭐라고 2015/12/21 709
511212 나이가 들수록 운명론자가 되어가네요. 8 ㅎㅎ 2015/12/21 3,590
511211 다가구 살 경우 월세 금액 적으면 투자가치 없는건가요? 4 걱정 2015/12/21 912
511210 핸드폰 도난당했을 때 찾는 법 글좀 찾아주세요 3 2015/12/21 838
511209 남편의 거짓말 넘어갈만한거겠죠? 49 ... 2015/12/21 4,006
511208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6 ........ 2015/12/21 6,637
511207 정시지원 좀 도와주세요. 16 깡통 2015/12/21 2,418
511206 차를 일주일 세워두면 방전되나요? 49 SM3신형 2015/12/21 15,582
511205 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5 2015/12/21 5,813
511204 맘이 많이 아파요 5 맘이아파요 2015/12/21 1,227
511203 성향이 다른 남편..제가 넘 많이 바라는 걸까요(약간19) 8 자유 2015/12/21 2,310
511202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의 관계. 6 궁금 2015/12/21 2,043
511201 시댁넋두리 12 어쩌면 2015/12/21 2,624
511200 "5.18 지우자던 안철수, '호남의 한' 풀겠다고?&.. 23 샬랄라 2015/12/21 1,315
511199 코스트코 양평점이 트레이더스로.. 24 000 2015/12/21 8,513
511198 돈 잘벌고 성공한 남편 22 ******.. 2015/12/21 9,457
511197 가벼운 방광염 증세 있었는데 유산균 먹었더니.. 3 .. 2015/12/21 4,435
511196 응팔을 보다가 남편이 하는말이.. 2 ㅁㅁ 2015/12/21 1,692
511195 '광화문 태극기' 보훈처-서울시 갈등, 행정조정 받는다(종합) 1 세우실 2015/12/21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