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매력이 있어야 연애 할 수 있나요? 키크고 그냥 늘씬한것만으로도 매력이 될까요?
자존감낮고 장점이 별루 없는데 외모는 나쁘지않지만 평범해요
호감이라곤하지만 30대지만 이제 나이가 많아 어찌보일지 모르겠어요
직업도 좋지못하고 배려가 많지만 소심하고 소극적이에요.
자존감이 낮고 장점 별로 없는데
사람들 만나면 다들 키크고 늘씬하다고 얘기해주세요
근데 운동도 안하고 날씬하진않아요..
흐물해보이지만 늘씬한 느낌이에요
키크고 늘씬한 느낌만으로도 남자에게 제가 매력적이고 매력어필 할 수 있나요?
호감인상이지만 예쁘진않거든요ㅠ
예쁜게 갑이잖아요..ㅠ
그리고 어떤 매력이 있어야 저도 연애란걸 할 수 있나요?
자존감이 낮고 성격이 소극적인것도 문제지만 남자를 많이 어려워하고 그래서 피하려고만 해요
이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그리고 키크고 그냥 늘씬한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 될수 있는지 궁금해요..
나이 많은 모태솔로녀 구제 부탁드릴게요..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려요..감사드려요ㅠㅠ
1. Dd
'15.12.20 7:20 AM (220.121.xxx.173)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도 미인 소리 좀 듣고 다니는 (욕 먹겠지만) 38세 모솔녀인데요...
생긴 것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거나 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연애 자체에 시간이나 에너지를 투자하지 못하는 거나 연애감정이 뭔지 그 자체를 잘 모르는게 큰 문제인듯.
심지어 전 대시를 받아도 진행을 못시켜요. 이성적인 교제가 어려워서요. 손잡기나 키스 뭐 그런게 자연스럽게 될 것 같지가 않네요.2. 흠...
'15.12.20 7:2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요즘엔 얼굴보단 몸매가 더 중요하데요.
일단 허리 잘룩하고 엉덩이가 팍 튀어나오면 남자들이 좋아 죽을려고 한데요 ㅎㅎㅎ.3. 외모보다
'15.12.20 7:27 AM (211.201.xxx.132)성격 문제 인 듯. 감성적인 사람들이 사랑에 쉽게 빠지고 불같은 연애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4. 뭔가
'15.12.20 7:30 AM (122.42.xxx.166)글만 읽어도 몸매의 문제가 아닌듯..
매력 없는 스타일일것 같이 느껴져요...쏘뤼.5. 원글이
'15.12.20 7:32 AM (211.36.xxx.50)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네 매력없으니까 매력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글 올려서 질문한거에요. 그냥 매력없다..라고만 하지마시고 어떤매력이 있어야하는지 이런저런 조언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6. 에헷
'15.12.20 7:42 AM (64.233.xxx.21)예전에 비슷한 글에 너무 좋은 댓글이 달려서 저장했는데요...그대로 가지고 옵니다. 우선 요것만 하셔도 70프로는 된거라 봅니다.
일단 원글님을 잘은 모르겠으니까 아주 디테일하게는 못 들어가겠는데요 그래도 한번 적어나볼게요. 원글님 여자답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로 맞춰보았다..등등 이런 문구 많이 쓰셔요. 자존감이 조금 낮으셔요.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린시절의 애정결핍이나 외로운데 남친이 안생겨서 오랫동안 마음이 답답하다보니 자연스러운 본인 있는 그대로를 억압하거나 여자답지 못하다거나 남자들이 안좋아하는 여자로 분류를 해놓았을 수도 있어요. 여자답다는 것은 따로 없어요. 여성과 남성은 성적 취향을 가르는 분류이고 서로 반대 개념일 뿐 여자답다 남자답다라는 것은 원래 없어요.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부터가 본인 시야를 좁게 합니다. 일단 자꾸 판단하고 분석하고 분류해서 나를 찌지고 볶는 마음을 좀 내려놓고 가만히 자신을 좀 내버려둔채로 잘 생각해보세요. 어린시절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떨때 가장 기분이 좋은가?', '나는 나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또는 '나는 이것 만큼은 자신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렇게 남자를 탐구하지 말고 나를 먼저 탐구를 하세요. 책도 좋고 내가 관심 가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먼저 심취를 하세요. 다 흡수하고 빨아들이세요.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서 부터 벗어나세요. 나 그자체를 즐기면서 찾아나가는 탐구를 좀 해보세요. 그런 탐구가 처음에는 정말 뜬구름잡듯이 어려울 수가 있지만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방안에 있는 작은 소품에서라던지 사진 한장에서라던지 여행을 떠나서라도 찾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런 것을 좋아하고 그런 취향과 느낌, 외모를 가진 자기 자신을 싫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신기해하고 자랑스러워해보세요. '얼~ 나 좀 섹시한데~' 또는 '어? 이러니까 나 좀 귀여운데?','이런 모습은 좀 의왼데?','이건 좀 찌질하니까 삭제, 앞으론 이건 절대 노출금지!!' 이렇게 나를 인정하면서 보여야 할 부분과 보이지 말아야 할 부분을 분류하세요. (나는 인정하면서 남들에겐 보여주기 싫은 나만 알고있는 비밀) 그리고 나를 이미지 메이킹 하세요.7. 에헷
'15.12.20 7:44 AM (64.233.xxx.21)자신의 취향이 정립되고 확고한 가치관이 있어야 비로소 깊이가 생기고 매력이 우러 나오리라 믿습니다*.*
8. ㅇㅇ
'15.12.20 7:48 AM (220.121.xxx.173) - 삭제된댓글같은 모쏠로써 위의 조언은 너무 어려워보이고요...
연애 말고 일반 남자들이랑 남사친부터 시작해서 대화를 늘려가는게 1단계일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연습을 해보니 썸남 비슷한 친구들이 여러명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정도 친해지면 원피스를 입고 나가보는 것도 좋고요.
평소에 카톡을 자주하며 연습하는 것도 괜찮을 듯.
썸남에게 카톡해서 뭐 어디서 이런 행사가 있는데 같이 갈래? 해보거나 하며 자꾸 만나는거죠.
매력은 내가 찾아서 발굴한다기 보단
날 좋아하는 사람이 알아서 찾아 주는거 아닐지?9. 원글이
'15.12.20 7:48 A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좋은댓글이네요..어려워보이지만 댓글대로 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도 좋은댓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원글이
'15.12.20 7:49 AM (211.36.xxx.227)좋은댓글이네요..어려워보이지만 댓글대로 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도 좋은댓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조언해주시는 댓글도 감사합니다..^^
11. ㅇㅇ
'15.12.20 7:52 AM (220.121.xxx.173)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맘에 드는 남자한테는 칭찬을 좀 해주세요.
'옛날에 미소년이었을 것 같다 ',
선생님이면 '여학생들한테 인기 많죠? 빼빼로데이때 빼빼로 많이 받겠다-'
동안이면 '넘 동안이시다 난 대학생인 줄...'
오랜만에 만나면 "뭐 하신거에요? 얼굴이 좀 더 잘생겨졌네"
뭐 그러면 다들 좋아라 하더라구요. 빈말인데.12. ㅇㅇ
'15.12.20 7:57 AM (220.121.xxx.173) - 삭제된댓글글구 추가하자면 키크고 늘씬하면 H라인 원피스 무릎 위까지 오는 거 입으세요.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들이 입는거 중에 허리라인 들어가는 착시효과 있는거 있음.
그리고 힐은 살색이나....검정스타킹일 때는 검정색으로...
목은 브이넥 같이 좀 파진거.
머리는 길러서 웨이브 굵은 스타일로...
수애,신민아,이보영,하지원 그런 배우들 좀 벤처마킹 하시고.
유투브에 메이크업 치면 화장법 나오는데 시크한 걸로 따라해보세요.13. ...
'15.12.20 8:01 AM (39.7.xxx.197)키크고 늘씬한건 굉장한 장점이예요 제가 결정사랑 뚜쟁이 통해 선 많이 봤는데요 특히 기업물려받는 아들내미 경우에 키를 조건으로 많이 달고 나오더군요 전 161 조금 넘는 중키에 키커보이는 체형인데 마담뚜가 키가 아쉽다고들 했어요 모기업 아들이랑 선볼때는 그 자가 큰키를 바란다했는데 뚜쟁이가 네가 키커보이니 괜찮을거라고 해서 만났거든요 제가 어깨가 각이 져서 앉아있으면 더 커보여요 제가 먼저 앉아있을때 만나서 얘기하는데 그사람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성유리인줄 알았다는둥 미인이시라고 극찬;; 그런데 나갈때 서니 표정이 좀 의아한 표정.. 짧아서 그런가 싶었음...그러고 뒤에 다섯번쯤 더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키 얘기하고..헐..키커보이려고 하이힐 신냐는둥.. 키 조금만 더 컸으면 이라고 하질않나. 뒤에는 감정 상해서 흐지부지됐음..ㅡㅡ;; 그 뒤에도 결정사 선볼때 165이상 168이상 적어놓은 의사들 꽤 봤네요 암튼 구구절절 적은건 님 키와 몸매에 자부심 가지라는 의미에서. 남자 최대한 많이 만나보세요 전 대학때부터 연애했지만 새내기때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를 쭉 오래 사귄 경우라 경험으로는 모솔이나 다름없었는데 결혼적령기때 맞선 보기 시작하면서 선도 많이 보고 남자 많이 사귀어봤네요 소개팅이나 선 많이 보는것도 좋아요 할수록 늘거든요 남자 만나는것 익숙해지고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패션센스도 일취월장하고요 건투를 빕니다 ㅎㅎ
14. 원글이
'15.12.20 8:01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모쏠탈출 도와주시는 착한 친구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장도 치마입는것도 중요한가봐요. 소개팅한번 해봤었는데 주선자가 저보고 왜 치마안입고 왔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건조한 피부라 피나올정도로 긁어서 상처나서 치마 못입었거든요..지금도 흉터가 있어요ㅠㅠ 이건 어째야 하늕는지 모르겠어요..
15. 원글이
'15.12.20 8:02 AM (211.36.xxx.223)모쏠탈출 도와주시는 착한 친구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장도 치마입는것도 중요한가봐요. 소개팅한번 해봤었는데 주선자가 저보고 왜 치마안입고 왔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건조한 피부라 피나올정도로 긁어서 상처나서 치마 못입었거든요..지금도 흉터가 있어요ㅠㅠ 이건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16. ㅇㅇ
'15.12.20 8:06 AM (220.121.xxx.173) - 삭제된댓글그럼 검은 스타킹 신으면 될 듯.
전 36 넘어 처음 소개팅 시작했는데 원피스 입고 가면 100프로 애프터 오더라구요.
다만 저는 연애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스킨십 공포) 병이라..... 다 의미없지만..
남자들이 알고보면 되게 단순해서 머리나 화장 옷에 대해 잘 몰라도 그렇게 꾸미면 예쁘다고 착각을 하더라구요.
바지정장에 안경쓰고 머리 묶고 나가면 애프터 안오고...17. 원글이
'15.12.20 8:06 AM (211.36.xxx.231)응원 감사합니다^^ 그동안 남자든 여자든 제게 키칭찬해주면 거부하기 바빴는데요 ㅠㅠ 아니야, 여자키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이렇게요ㅠㅠ 키큰 여자 선호하는 남자도 있나보군요.. 사실 여자키보단 매력, 얼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18. 원글이
'15.12.20 8:10 AM (211.36.xxx.252)애프터 안오는 패션..제 평상시 모습이고, 그 한번뿐이라던. 소개팅때도 그런패션이었네요ㅠㅠ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 될줄알았는데..제가 패션센스도 없나봐요..
19. ...
'15.12.20 8:10 AM (110.70.xxx.27)저도 매력없는 스타일이예요 공부 잘해서 명문대는 나왔지만 집 학교 하던 범생이에 칩거가 취미...
말없는 내성적인 성격 여행 싫어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만화 보는것 즐기고
그런데요 솔까 외모가 남자들에게 어필이 되면요 없던 매력도 생겨요
저만 해도 결정사 소개팅하면 애프터율 굉장히 높았어요 맞선으로 만나서 결혼하자는 남자 많았고요
님도 외모를 완벽하게 하고 소개팅 맞선 해보세요 장점 부각시키는 옷차림 화장 필수고요20. 원글이
'15.12.20 8:13 AM (211.36.xxx.249)매력없다고 말씀하셨지만..매력 많은 분이실것 같아요^^ 옷차림, 화장, 외모 신경쓸게요..감사합니다~~~
21. 참 쉬운 방법이 있어요
'15.12.20 8:15 AM (180.224.xxx.106)나를 어떻게 볼까..
저 사람 기준에 내가 어떻게 맞춰야할까..
..등등 외부조건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시고요,
그냥 원글님을 탄탄하게 만들어가세요.
앗. 피부가 건조해 피가 났네. 왜이러지?
연고사다 발라보자. 안낫네. 병원 가보자.
늘씬해 보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이제 나이도 한살씩 먹어가니 운동을 시작해보자.
뭐가 좋을까. 어떤 운동이 내게 맞을까?
이렇게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는 거에요.
요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네.
그래. 내가 자존감이 부족하지. 이 책 함 사다 읽어보자.
원글님!!!
외부조건에 맞추려하면 안개속 같고 굉장히 모호해지지만
그냥 나 자신을 가꾸어나가는건 그에 비해 쉽고
그렇게 자잔한 일상에서 나를 채워가다보면
그 모습이 아름다워보여 저절로 연애도 하시게 되지않을까요?
원글님이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그 누가 사랑해줄까요? 또..그 누구를 사랑하실수 있을까요?
외형적인 매력이 객관적으로 전혀 없어도
내면이 탄탄하면 원하시는 연애 하시게될거에요.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기. ^^22. ...
'15.12.20 8:15 AM (122.36.xxx.161)어른들의 소개팅에 키가 중요하더라구요. 전 얼굴이 예쁘고 키가 작은 스타일이었는데 학교 졸업하고 선볼때 어찌나 키를 따지는지... 어쨌든 자신감이 있어야 남자들이 좋아해요. 이뿌게하고 뽐내고 다니세요.
23. 원글이
'15.12.20 8:19 AM (211.36.xxx.228)자기자신을 사랑하기 제게 꼭 필요한 말이네요. 집에서도 사랑받아본적이 없고 나조차도 나를 사랑해주지않았으니 정말 무매력이었을것 같아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을 탄탄히 !!! 감사합니다...^^ 82쿡에 여쭤보길 잘한것 같아요~~
24. 원글이
'15.12.20 8:22 AM (211.36.xxx.102)아담한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신감도 중요하구요.. 키큰것만으로는ㅠㅠ 한가지라도 있으니까 자신감갖고 예뻐질게요~~ 감사해요^^
25. 원글이
'15.12.20 8:23 AM (211.36.xxx.102)좋은말씀들 정말 감사드려요~~정말 고맙다는 인사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요...
26. 아..
'15.12.20 8:30 AM (110.11.xxx.199)저는 키 162 정도에 대학 다닐 때도 52~53 정도였어요 날씬한 몸매는 아니었고 얼굴은 중간 이상은 됐어요 그렇지만 4년 내내 화장 안하고 미용실 안가서 머리는 늘 긴 생머리에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었어요 그래도 어느 그룹에 가나 대시하는 남자 한둘은 있었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긍정적인 성격, 유머감각, 타인 얘기 경청해주는 태도, 누가 칭찬하면 겸손하되 꼬아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 등이었던 것 같아요
원글님은 늘씬한 몸매가 큰 장점이니 그 점을 어필하는 차림에 신경써보시고 태도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해보세요27. 원글이
'15.12.20 8:35 AM (211.36.xxx.128)긍정적인 성격, 유머감각, 타인 얘기 경청해주는 태도, 누가 칭찬하면 겸손하되 꼬아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이런거..너무 부러워요~~ 저도 해볼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8. 원글이
'15.12.20 8:37 AM (211.36.xxx.68) - 삭제된댓글씻고 나가야해서요 ㅠㅠ 혹여라도 제가 댓글 못달아도 이해부탁드려요~ 그리고 조언 또 해주셔도 됩니당!!!
29. 원글이
'15.12.20 8:39 AM (211.36.xxx.72) - 삭제된댓글씻고 나가야해서요 ㅠㅠ 혹여라도 제가 댓글 못달아도 이해부탁드려요~ 그리고 조언 또 해주셔도 됩니당!!! 글 지우지마세용ㅠㅠ
30. 음
'15.12.20 8:43 AM (223.62.xxx.77)그냥 자신을 놓으세요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 매력적으로 보이고싶은마음..같은거 다 던져버리고
그냥 망가지겠다, 노는 여자같은 마인드로 남자와
자고 , 너 나 싫어? 그럼 또 다른 남자 만나서 대화해보고 통하면 그리고 몸이 원하면 자고..
좀 극단적이지이만,
어떤 긍정적인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뭔가를 꼭 도전하거나 시작할때
시행착오나 실패하지않고 싶은 기대치가
본인 스스로에게 너무 과도할때 몸이 경직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는 거거든요
그냥 잘하려고 하지말고
되도록 많은 남자종류를 만나보겠다는 목표만
갖고 적극적으로 투쟁하듯이(마음속 심정을 말하는거예요, 진짜 상대 남자에게 그렇게 보이게 들이대라는건 아닙니다, 자신이 알고 있고 할순 있는 최선의
여성성과 장점을 짜내서 보여주긴해야지요) 연애 해보요
그리고 연애를 책으로 배우냐? 하겠지만
결혼하고 뒤늦게 연애 바이블 같은 책을 여러권
읽게 되었는데, 완전 정답들 도전해봄직하 알짜배기들,마인드체인지 해볼 계기가 되더군요
연애관련 책과 관련 인터넷 상담 카페등등
정보도 찾아서 연애 공부도 해보세요31. 꾸미기
'15.12.20 8:43 AM (59.12.xxx.35)팩자주하고, 화장 진하지않게 꼭하고, 머리는 짧은듯 정도로 단정하게, 치마입고 다니고, 주변에 남자소개시캬달라고 꾸준히 말하고, 남자 만나면 스킨쉽거부안하고...적극적으로 해야 연애도 결혼도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32. 자존감
'15.12.20 8:44 AM (116.41.xxx.89)자존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힘들게 상대방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맞춰서 어찌어찌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어는 순간 상대방에게 무시당하고 버림받을 가능성 큽니다.
잘났든 못났든 내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이기적인거랑은 틀려요.
전 키도 작고 그냥저냥 평범 외모인데요
학창시절 너무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애에게 모든걸 해주고 싶어 헌신적이었는데 요즘 말하면 썸?그애가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정신이 번쩍 나면서 그이후 연애에서는 당당하게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다 표현했어요.그러면 남자들이 더 매달렸던 기억이~기본적으로 내성적이라 간혹 기쎈 사람 만나면 주눅든적 있는데 그러면 어김없이 결과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확실시 더 알게 된게 남자한테 맞추려하지 말고 주눅들지 말고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세요.그게 더 매력적입니다.결혼생활도 그렇구요.이기적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세요33. 밝고톡톡튀는
'15.12.20 8:49 AM (125.182.xxx.27)매력이요 흠 감성이풍부하고 약간 아이같이 해맑해맑하고 지금은 저도사십대중반이지만 꿈을잃지않는 먼가 음 나름의자신감도있는
열심히할려고 늘노력하고
제삼십대는열정이었던듯싶어요 제가좋아하는것들은놓치지않고 는 즐기며살려했고 사랑도뜨겁게했죠
흠지금사십대중반 인데 지금도 꿈을갖고살고 여전히진행중입니다
뜨겁게살아보세요 웃고울고
남자는 외모 느낌이좋고 사상이밝고 자신만의당당한매력있으면 언제나있습니다 자신만의스타일을가꾸세요34. ..
'15.12.20 8:51 AM (122.36.xxx.161)참, 제 친구들 중에 연애박사들을 잘 관찰해보니 남자들이랑 대화할 때 초집중해서 들어주면서 맞짱구를 그렇게 잘쳐주더라구요.
35. 연애박사 탄생
'15.12.20 9:13 AM (115.41.xxx.7)많은 문제를 다 해결하고
연애를 시작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시급하게
자존감 낮은거
높이는건 죽을때가지 해야하는 일이구요
무조건 여성성이 강조되야 합니다.
무조건 남자를 끌어들이려면
여성성
여성스럽게
섹시하란 말씀이 아니고
긴머리카락, 허리나 몸매의 선이 드러나는
가녀린 어깨나 발목선이 드러나게
무조건 남자는 여성성이 드러나는 여자를 좋아해요.
그리고 자존감 낮다고 하셨는데요
상대방에 맞추기보단 남자를 만나면
내가 즐겁게 즐기고 유쾌하면
그게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즐거움이 전염된답니다.
그러니 즐겁고 행복하게 연애를 내가 즐기려고 하시면
연애박사로 거듭나게 되실껍니다.36. Ans
'15.12.20 9:51 AM (223.62.xxx.6)라운지바,나이트클럽,클럽 등 다녀보세요...
30대도 갈수있는
곳 너무너무 많아요 가서 남자들과 우선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해보고 남자와 가까워져보시는건 어떠실지..
뭐든 연습이 필요하잖아요37. 키가
'15.12.20 9:54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크건 작건 그 남자 눈에 이성적으로 끌리면 돼요
남자들을 끌리게 하는 기운도 타고 나는거더군요
외모를 가꿔서 일시적으로 끌리게 할 순 있어도
타고난 성격처럼 이것도 타고 나는거...
남자에게 인기많은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또래의 남자들을 끌게하더군요38. 놀자
'15.12.20 9:57 AM (182.213.xxx.168)늘씬과 날씬. 마름. 빼빼 다다르죠. 여자들이 말랐다고 하면 빼빼한거일수도 있러요.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지만 빼빼하고 마른여자룰 좋아한다는 소린. 아니에요.
39. ...
'15.12.20 10:02 AM (123.228.xxx.175)남자따위 신경쓰지말고 자기자신한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데 사실은 가장 매력적인 모습이예요.40. ..
'15.12.20 10:08 AM (223.62.xxx.80)원글이에게 필요한 건 외적 뷰티 조언이 아니라
멘탈 뷰티인 듯.
자신감은 인간 최고의 매력입니다.
이하늬씨 멘탈뷰티 강의 들어보세요.
아름다움에대한 좋은 통찰이라 생각합니다41. ...
'15.12.20 10:0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연애를 하려면 여러 이성에게 어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할만한(원하는) 이성에게 어필하는것.
혹은 모든 이성에게 매력을 찾는것 (앗..저 남자는 저런 매력이 있네~) 이 중요하죠.
들이대기만 하면 아무하고나 연애한다면 연애를 왜 못하겠어요.42. ...
'15.12.20 10:12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연애를 하려면 여러 이성에게 어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할만한(원하는) 이성에게 어필하는것.
혹은 모든 이성에게 매력을 찾는것 (앗..저 남자는 저런 매력이 있네~) 이 중요하죠.
들이대기만 하면 아무하고나 연애한다면 연애를 왜 못하겠어요.
예를들어 당당한 여성이 매력있다고 하지만, 당당한 여성에게 매력을 못느끼는 종류의 남자가
내 이상형이면 말짱꽝..이란 얘기.43. 타인의 장점부러워말고
'15.12.20 11:38 AM (211.49.xxx.127)키크고 마른스탈 좋아하고 성숙한 도도한 매력을 가꿔보시면? 키큰 사람은 이게 되잖아요. 작은사람은 그냥 귀여움만 되는데.. 큰 장점.. 사실 집안에 재산이 좀있는 집은 다들 키큰 며느리 원합니다.
44. 연애는 아무나 한다
'15.12.20 11:59 AM (14.37.xxx.13) - 삭제된댓글연애는 살짝 끼만 부리면 그누구도 할수 있어요
주위에서 데이트하는사람 보세요
아무리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들도 연애질은 하죠
문제는 첫째는 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 결혼생활을 뒷받침할정도의
경제적으로 제대로 된사람을 만나느냐 그게 문제에요45. 연애는 아무나 한다
'15.12.20 12:02 PM (14.37.xxx.13) - 삭제된댓글연애는 살짝 끼만 부리면 그누구도 할수 있어요
주위에서 데이트하는사람 보세요
아무리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들도 연애질은 하죠
문제는 요즘 하도 인격파탄자들이 많아서 쓰레기들이 꼬일 가능성이 많죠
헤어질때 해꼬지하는 인간들있고 데이트폭력이니 가정폭력이니 뉴스를 종종 장식하죠
이런인간들 만나서 신세 망칠바엔 싱글이 백배 나아요
문제는 첫째는 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 결혼생활을 뒷받침할정도의
경제적으로 제대로 된사람을 만나느냐 그게 문제에요46. 연애는 아무나 한다
'15.12.20 12:43 PM (14.37.xxx.13)연애는 살짝 끼만 부리면 그누구도 할수 있어요
주위에서 데이트하는사람 보세요
아무리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들도 연애질은 하죠
문제는 요즘 하도 주위에 인격장애자들이 많아서 쓰레기들이 꼬일 가능성이 많죠
헤어질때 해꼬지하는 인간들도 많고 데이트폭력이니 가정폭력이니 뉴스를 종종 장식하죠
이런인간들 만나서 신세 망칠바엔 싱글이 백배 나아요
문제는 첫째는 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 ....결혼생활을 뒷받침하고 아이를 양육할수 있을정도의
경제적으로 제대로 된사람을 만나느냐 그게 관건이죠47. 그냥
'15.12.20 12:53 PM (126.253.xxx.129)타고나길 연애질 잘하는 부류가 있어요
이성에 일찍 눈뜨고 연애나 결혼에 의지가 강한 부류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동성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청춘이 끝나죠
연애도 소질 없으면 공부하고 학습해야 돼요
운명이라 믿고 방구석에 가만히 앉아 허송세월 하는 것보다
공부하는게 나아요
인터넷만 검색해도 썸타는 방법 차고 넘치네요
공부하세요 파이팅48. ㅇㅇ
'15.12.20 1:16 PM (59.11.xxx.126)연애하려면 눈은 낮추고 몸은 여세요
이거 은근 핵심인데... 사실 실행하긴 의외로 어렵죠.
연애에 재능없거나 젊을때 인연을 못 만난 이들에겐 더더욱;
저 문장 그대로 별로인 남자랑 막 사귀란게 아닌데,
괜찮아보이는 여자들도 저걸 못해서 저럴바엔 연애 안하고 말지.. 그러면서 그냥 시간 보내는거구요.
솔직히 연애하면 귀찮고 걸리적거리는거 배려해야할거 많고, 스킨쉽을 비롯해 내밀한거라 뭐 좋기만한건 아니긴하니까 ㅡㅡ;;;49. 원글이
'15.12.20 1:55 PM (211.36.xxx.182)정말 감사합니다..주옥같은 댓글들이에요~~ 해주신 말씀들 정말 감사드리고요..절망적이었는데 기운이 나요..진심으로 감사해요..ㅠㅠ
50. jhkjhkj
'16.1.21 4:26 AM (58.121.xxx.24)...........
51. .뒤늦게
'16.7.6 2:59 AM (211.108.xxx.216)좋은 댓글이ㅜ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