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아파트에 들어왔는데..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어요.
1.일단 중앙난방 아파트인데..난방이 굉장히 잘 안됩니다.
21도~23도 정도예요.
춥습니다.
2.장판을 최근에 발견한건데..장판위에 덧입혀서 장판을 깔아놨더라구요.
기존의 장판을 벗기고 깐 것이 아니라..
여간 찝찝하지 않네요..
3.집볼때는 가구에 가려 잘 안보였는데..
곰팡이 역시 엄청 많습니다.
특히 베란다에 곰팡이 냄새가 엄청나네요.
이 정도면 다소의 돈 손해를 보더라도 중도해지 하는게 맞다고 봐야 할는지요?
중도해지는 손해가 많겠지만 합의되면 가능하겠죠. 다른 세입자 들이고 복비 지불하고...
근데 2번은 많이 해요.
특히 얇은 장판 쓸땐 기존장판 있는게 낫기도 해요.
저 같으면 1,2번은 언급 안해요...
별 이상 없어 보입니다..
그치만 3번 강력 주장해서 해지 할래요...
없던 병도 생기겠어요...
3의 문제가 있는 월세 아파트 살았는데 환기 안하고 살아서 그렇다는 핑계만 댑니다. 백퍼예요. 중도해지 가능하지만 세입자 구하시고 복비도 무셔야할거예요.
3의 문제가 있는 월세 아파트 살았는데 환기 안하고 살아서 그렇다는 핑계만 댑니다. 백퍼예요. 중도해지 가능하지만 세입자 구하시고 복비도 무셔야할거예요.
곰팡이 많은 집은 안 좋아요. 가구도 망가지고요. 손해보히더라도 집 빼시길 추천드립니다.
두개 겹치면 열전도율이 떨어지니 당연히 춥죠.
업자들 자기 쓰레기 안나오게 하려고 저런식으로 하는 넘들도 있더군요.
그 오래된 비위생적인 장판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덮기만 한 곳에 살았는데
알고나니 너무 찝찝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