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애들 친척모임 잘 가나요?
1. ...
'15.12.19 10:09 PM (58.226.xxx.35)저희아빠가 장남이고 동생들이랑 나이차가 꽤 있어서 저도 사촌동생들이랑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애들이 초등학교때 까지는 한명도 빠짐 없이 명절날마다 무슨날마다 저희집에 부모님이랑 같이 왔는데
중학교,고등학교 들어가면서 한명 두명 빠지는애가 늘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중학교때는 어쩌다 한번씩 안올때 빼고는 꼬박 꼬박 따라오더니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이래서 안오고 저래서 안오고.... 빠지는 애들이 많아졌어요.2. 우리경우
'15.12.19 10:2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중학교때 까지는 잘가지만 고등학교때 되면 잘안가요
그리고 그전에는 사촌 동생들과 모이면 잘놀다가
대학생되면 중고등 사촌들과 따로놀고 그이후 서먹해 합니다
또 자기보다 위에 손위 사촌들과도 그런과정을 거친후
직장인이 되니 다시 친해지네요3. ..
'15.12.19 10:33 PM (211.202.xxx.81)초등까지는 잘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중등 들어오면서부터 귀찮아하네요 아무래도 토요일 오전도 학원가고 하니 토요일오후나 일요일은 집에서 음악듣고 tv도보고 밀린숙제하고 느긋하게 있고 싶다합니다 . 그 심정도 이해가서 강요하지않고 꼭 필요한날(명절이나 생신정도?) 외에는 안 데리고 갑니다 .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섭섭해 하시네요
4. ...
'15.12.19 10:59 PM (211.179.xxx.210)사촌 애들 클 때 보니까 오는 애들은 꾸준히 오고 안 오는 애들은 안 오고 그렇더군요.
시누네 딸은 초등까지 보고 그 이후에 한번도 못 보다가
대학생 되어서야 보고 얘가 걔야? 하고 변한 모습에 놀랐었던...
울집 중3 딸도 가기 싫어해 명절날 빼곤 안 가려 해서 놔두고 갈 때가 많고
(또래 사촌 중에 여자아이가 없고 다 남자아이들만 바글바글)
중2 아들은 또래 사촌이랑 같이 어울려 놀 수 있으니 매번 따라가고요.5. 두딸
'15.12.19 11:39 PM (1.228.xxx.48)안데려가면 삐집니다
사촌들이 사이가 좋아요6. ...
'15.12.19 11:43 PM (211.58.xxx.173)싫든 좋든 명절에는 꼭 가는 거라고 알게 해서
명절날 모임은 갔고요.
평소에 가끔 모일 때는 빠지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7. 아뇨
'15.12.19 11:49 PM (115.139.xxx.47)안가요 친척모임이고 부모하고 외식이고 어디든 안가려고해요
차라리 자기 친구들하고 고기부페 가는걸 더 좋아하지 부모 안따라다니더라구요
억지로 친척모임가면 입이 댓발나와서 왜그러는지 이유도 모르고 열딱지나서
그뒤론 안데리고 다녀요
언제 철들까요
철이 들긴 들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622 |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 아픈아짐 | 2016/02/07 | 2,373 |
525621 |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 | 2016/02/07 | 4,376 |
525620 |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 | 2016/02/07 | 6,609 |
525619 |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 Gj | 2016/02/07 | 1,724 |
525618 |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 | 2016/02/07 | 1,345 |
525617 |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 dd | 2016/02/07 | 2,629 |
525616 |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 저네요 | 2016/02/07 | 3,245 |
525615 |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 ㅇㅇ | 2016/02/07 | 2,585 |
525614 |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 | 2016/02/07 | 1,619 |
525613 |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 조언 | 2016/02/07 | 7,418 |
525612 | 디스커버리 채널 | 다시보기 | 2016/02/07 | 506 |
525611 |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 | 2016/02/07 | 491 |
525610 |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 ㅇㅇ | 2016/02/07 | 5,748 |
525609 |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 | 2016/02/07 | 2,646 |
525608 |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 명절 | 2016/02/07 | 6,867 |
525607 |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 베리베베 | 2016/02/07 | 29,888 |
525606 |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 | 2016/02/07 | 1,153 |
525605 |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 문의 | 2016/02/07 | 1,421 |
525604 |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 잘 해요 | 2016/02/07 | 1,165 |
525603 |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 남편요리 | 2016/02/07 | 735 |
525602 |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 | 2016/02/07 | 1,016 |
525601 |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 | 2016/02/07 | 942 |
525600 |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 | 2016/02/07 | 1,389 |
525599 |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 패망 | 2016/02/07 | 4,004 |
525598 |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 | 2016/02/07 | 5,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