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글쎄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5-12-19 21:54:55
특히 결혼할 여자는... 전통적 여성상을 원하는듯해요.
예전에 성인전용배우? 인기투표할때도 막상 결과보니 글래어에 팜므파탈캐릭터보다 순하고 가녀린 여자가 예상외로 1위를 했다는것도. . 암튼 재밌네요.
IP : 39.7.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2.19 10:00 P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진보적이네 어쩌네 하는 인간들 다 싸잡긴 싫지만 한국형 마초들 많잖아요.
    이쁘고 살림잘하고 고분고분하고 시댁힉구들하고 잘지내고 ....남편 떠받들어주길 원하고

  • 2. ㅎㅎ
    '15.12.19 10:00 PM (119.192.xxx.91)

    진보적이네 어쩌네 하는 인간들 다 싸잡긴 싫지만 한국형 마초들 많잖아요.
    이쁘고 살림잘하고 고분고분하고 시댁식구들하고 잘지내고 ....남편 떠받들어주길 원하고 요즘엔 돈도 벌어야함. ㅎ

  • 3. 음..
    '15.12.19 10:04 PM (14.34.xxx.180)

    그런데 항상 남자만 여자 선택하는건가요?
    여자는 남자 선택 안하나요?

    저는 내 남편 내가 편하게 살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보고 거기에서 선택했거든요.
    시부모 될분들도 직접보고 아~~저정도면 내가 편하게 살겠구나~해서 높은 점수를 줬구요.

    서로 선택하는거지
    이상하게 남자들이 선택하고 여자들은 선택당하는 존재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그러네요.

  • 4. ㄴㄴ
    '15.12.19 10:07 PM (178.62.xxx.106)

    남자나 여자나 반려자를 구할때는 안정감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거죠.
    여자도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남자 찾는 경향이 많지 않나요?

  • 5. ㅎㅎ
    '15.12.19 10:47 PM (1.236.xxx.38)

    근데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성실하고 자상한 남자가 배우자로 좋잖아요
    사회적으로 유별난 특징을 가진 사람이거나 자유로운 영혼?은 남자나 여자나 기피하는건 마찬가지에요

  • 6. .....
    '15.12.20 12:12 AM (221.141.xxx.19)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학생때 데모도 해봤고, 노동법 연구회 같은 스터디모임도
    하고, 본인도 본인 입으로 페미니스트라고 얘기했는데
    결혼해서 두달만엔가, 자기가 자기를 잘 몰랐던거 같다고
    자기는 페미니스트 아니고, 가부장적인 사람인거 같다고
    고백했더랬죠.

    한마디로 신경 안쓰이게 모든걸 잘 해줄 여자를
    찾는건데, 그런 여자가 현실적으로 존재할수나 있는건가요? ㅎㅎ

  • 7. ㅋㅋㅋㅋ
    '15.12.20 12:46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하는 말 있잖아요.
    '자기 부모(가족)에게 잘 하는 사람 좋다고'
    그 의미가 뭐겠어요?ㅋ

  • 8. ...
    '15.12.20 10:18 A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메갈리아가 생긴거죠..남혐..

  • 9. 쌤쌤
    '15.12.20 12:0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여자도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자 찾잖아요?
    마찬가지죠.. 안정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는 욕구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22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279
511921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517
511920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769
511919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609
511918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625
511917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901
511916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339
511915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635
511914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부탁 2015/12/23 1,296
511913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2015/12/23 29,678
511912 밤9시에 먹을만한것.. 뭐가 좋을까요? 출출할때 2015/12/23 478
511911 저도 딸아이 결혼문제로 복잡하네요 4 Lemon 2015/12/23 3,357
511910 사진) 올 해의 사진 1회 - 2 장 1 김봉규 선임.. 2015/12/23 913
511909 이런 경우에도 주식증여가 되서 세금을 내야 하나요? 1 주식 2015/12/23 921
511908 햄버거가 영양가 있는 음식이에요? 2 유러피언 2015/12/23 1,762
511907 lpg보일러,,기름보일러,,어떤게 나을까요 //// 2015/12/23 1,229
511906 개 시골로 보낸다는 말... 25 인간의 이기.. 2015/12/23 4,703
511905 계약서 변경, 도움 좀 주세요 1 전세 2015/12/23 446
511904 아들키우는 재미가 생각보다 크네요 14 마미 2015/12/23 4,231
511903 이 시간까지 야근을 한다는 게 정상인가요?? 25 zzz 2015/12/23 4,805
511902 시한부암에걸리거나 치매에 걸린다면 5 나네모 2015/12/23 1,732
511901 해경 세월호 청문회에서 말맞추기 의혹 .. 2015/12/23 473
511900 해외로 여행다녀오신분들께 도움부탁드려요 13 여행 2015/12/23 2,360
511899 전세 만기 전 나갈 경우.. 2 메밀차 2015/12/23 928
511898 힘든 일로 의욕이 없고 반정신나간상태 벗어나려면..어떻게 하면 .. 3 휴... 2015/12/23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