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티브가 된다는건

gg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5-12-19 21:53:48

여기 게시판에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급이다 뭐 이런말이

많이 보이는데

이게 거의 15세 미만에 해외에 가야지

아님 모국어는 바뀌기 어렵다더군요

 

지인이 미국에서 자기에게 영어를 가르쳐준 선생님이

20세에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할아버지로

40여년을 미국에서 살아서

자기가 물론 듣고 말하는데 전혀 문제없지만

그래도 네이티브와는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IP : 58.123.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12.19 10:00 PM (45.64.xxx.202)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이 한국인 정체성버리고 네이티브처럼 사는거 썩 좋게보이지만않더군요. 그게 장점이라도 되나요? 한국인은 한국인이죠. 가식.

  • 2. qas
    '15.12.19 10:12 PM (121.146.xxx.155)

    네이티브급이라는 건 의사소통을 말하는 거죠. 발음이 아니라...

  • 3. qas
    '15.12.19 10:13 PM (121.146.xxx.155)

    그리고 네이티브라는 단어 자체는 날 때부터 타고난 언어를 말하는 건데 그건 15세가 아니라 그냥 태어나서부터 쭉 그 언어를 써야하는 거죠.

  • 4. 흠...
    '15.12.19 10:16 PM (68.56.xxx.217)

    의사소통도 네이티브급 잘 안 보이던데요. 하고싶은 말 다 하는 게 아니라 표현력이 모국인과 동일한 수준이 네이티브잖아요. 한국사는 분들 중에 사실 진정한 이중언어 사용가능한 사람 별로 못 봤어요.

  • 5. 그게
    '15.12.19 10:18 PM (68.56.xxx.217)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간 뇌와 언어능력의 한계인 것 같아요

  • 6. 샹들리에
    '15.12.19 10:21 PM (175.209.xxx.110)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 다릅니다. 20세 이후에 가도 네이티브급 언어 구사 (쓰기, 말하기 전부 다) 가능해요.
    철저히 어느 환경에서 지내느냐, 그리고 본인 노력과 타고난 능력에 달렸습니다.
    실제로 20대 중반 이후에 가서 한국말 어눌하고 지금 살고 있는 곳 언어가 더 유창하신 분 여러 명 알아요.
    거꾸로 10대 후반에 갔어도 한국말이 더 유창한 분들도 여럿 알구요.

  • 7.
    '15.12.19 10:22 PM (39.7.xxx.25)

    15세가 아니라 6세 이하에 가서 10년 이상 살아야 하는거예요

  • 8. 바이링구얼
    '15.12.19 10:24 PM (116.125.xxx.180)

    그건 네이티브가 아니라 바이링구얼이예요
    2개언어로 의사 소통된다고 ~

    저도 그런데요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발음은 엄~청 따져요
    뭔말인지도 모르면서

  • 9. ~~
    '15.12.19 10:35 PM (211.36.xxx.238)

    영어 네이티브 .바이링구얼

  • 10. 어떻게
    '15.12.19 11:02 PM (61.82.xxx.124)

    원어민 수준과 같겠습니까.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거지요.
    대학원생 1.5세 교포들도 언어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해요.

  • 11. ...
    '15.12.20 12:05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거의 네이티브급이란건 한국어로는 예전 미수다의 따루 정도 되는거겠죠.
    한국에서 몇년 일했다는데, 한국사람인줄 착각하게 했던 네팔사람 만난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68 아파트 벽간소음 어디까지 들려요? 9 궁금 2015/12/21 6,989
511467 식탁의자바닥 리폼하려는데 살만한곳 어디에~~ 3 새 단장 2015/12/21 887
511466 서울 경기 지금 얼른 환기하세요~ 1 .. 2015/12/21 1,940
511465 주부가 천직이라는 남편 7 천직 2015/12/21 1,944
511464 항공대학교에 자녀 보내신 분 궁금해요^^ 49 성현맘 2015/12/21 2,230
511463 당뇨병 5 2015/12/21 1,389
511462 전 탕웨이 결혼이 제일 신기합니다. 49 ㅇㅇ 2015/12/21 20,665
511461 시댁에 오랜만에 갔는데 치과 비용을 말씀하시는 이유는 12 …. 2015/12/21 4,191
511460 자궁경부암백신 방금 티비에 나왔어요. 4 ... 2015/12/21 3,378
511459 설연휴 일본여행 가려는데요. 5 .. 2015/12/21 1,622
511458 중1ᆢ영수 학원 ᆢ각각 며칠씩 다니나요ᆢ시간배분 5 버벅 2015/12/21 1,069
511457 목욕탕 다녀온 후 눈이 시려요. 아항 2015/12/21 547
511456 생리전후 질염발생일때 무슨약 드세요? 5 유산균 2015/12/21 2,776
511455 2015 미스유니버스 엄청난사건으로 떠들썩하네요 7 추워요마음이.. 2015/12/21 7,271
511454 정시 컨설팅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17 수능 2015/12/21 3,176
511453 왜 생야채를 먹으면 가스가 찰까요 3 샐러드 2015/12/21 2,115
511452 김현주가입은 빨간코트 너무 촌스럽던데 7 ㅇㅇ 2015/12/21 3,802
511451 다이어트식 오늘 처음 받고 충격받았어요. 8 .. 2015/12/21 3,947
511450 안철수는 성공할것인가? 105 나가리라 2015/12/21 2,844
511449 ,,,,,,,,,,,,,,,,,,, 4 ㅇㅇ 2015/12/21 1,526
511448 그럼 연세 신촌과 연세 송도는 같은 연세대인가요? 6 2015/12/21 3,892
511447 명품같이 보이는데 요 모양 브랜드가 이름이 뭔가요? 3 ... 2015/12/21 3,752
511446 전세계약금 부동산 복비만 챙겨주고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에휴.. 2015/12/21 798
511445 적당히 술마신 뒷날 6 아니왜..... 2015/12/21 1,010
511444 어린시절 동생 데리고 다니는게 싫었던 큰딸이예요. 6 just 2015/12/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