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엄마가 뭐길래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5-12-19 21:35:37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 아들 우주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지도 않다
사랑을 받을 시기는 이미 지났다
이런 말을 했잖아요
두 남매의 눈물에
저까지 마음이 짠 하던데
세 가족 중
조혜련 가족이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가장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더군요




IP : 175.223.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9 9:44 PM (14.42.xxx.106)

    타이밍보다는 조혜련이 아이들 유아기 시절이나 아동기 시절 정작 중요한 게 뭔지 모르고 본인 야망이나 채우던 시절의 형벌 / 댓가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 것 같던데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도 중요한 시절 키우지 않았으니 우주가 저리 말하는 게 이해가 안되지도 않아요

  • 2. 아이
    '15.12.19 9:4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뭐라그럼 안되겠지만 엄마가 가장노릇하면서 힘들게 일한다는거 모르더군요. 조혜련 어깨위에 짐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아인 게으르면서 끊임없이 합리화 핑계 지금은 재혼해서 산다고 하지만 전부터 단물빼먹는 사람들밖에 없는거 같아요. 잇속은 다차리면서 고마워 할줄 모르고 조혜련이 뭘 그렇게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들보니 전남편 성향이 딱 보이던데요.

  • 3.
    '15.12.19 9:51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진정으로 우주가 불쌍해요.
    사춘기인데 엄마가 저따위라니.
    대학생 아들이 저런 엄마라면 나는 집에 안들어오겠다고.
    정말 우주 착하다고.

  • 4. ㅡㅡ
    '15.12.19 9:54 PM (119.70.xxx.204)

    유아기에는 사랑을.듬뿍주고
    사춘기부터는 멀리서 지켜봐주는게 부모의 사랑입니다
    성인이되면 떠나보내기..

  • 5. *****
    '15.12.19 9:59 PM (123.109.xxx.10)

    3살 이전 애착이 어그러질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 6. --
    '15.12.20 12:3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혜련을 보면 참 안타까워요. 여기에서는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 할 줄 모른다고 막말을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라면 더 불쌍해요. 게보고 왜 똑바로 못 걷냐고, 하루살이보고 내일을 왜 생각못하냐고 다그치는거 같아서요.
    아이들 천성이 착하고 엄마가 나쁜 사람이 아니고 무엇보다 혈연이니 지금이라도 같이 부대끼고 살면
    좋아질것 같은데 방송자체가 좀 에러같아요.
    방송이니 아무래도 대본이 있고 엄마나 애들이 좀 오바할것 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875 드라마속 생각나는 대사 3 ㄷㄷ 2015/12/22 830
511874 홍삼, 생강, 대추가 준 변화 6 요즘 2015/12/22 7,864
511873 유경준 통계청장 "인구총조사 불응 가구 과태료 부과 검.. 11 샬랄라 2015/12/22 2,223
511872 김밥 속재료 전날밤에 미리 만들어도 될까요? 11 김밥 2015/12/22 10,498
511871 여행예약건 .. 2015/12/22 500
511870 작명소 추천 좀 해주세요. ... 2015/12/22 536
511869 가벼운 방광염 증세에도 항생제 처방받아 먹는게 낫나요? 3 .. 2015/12/22 2,544
511868 교대 의대 간호대 광풍이네요 89 ... 2015/12/22 21,246
511867 인구조사 불응 10명 중 3명은 "정부 못 믿어서&qu.. 5 샬랄라 2015/12/22 1,425
511866 이사 갈 때 잔금 치르는 문제로 부동산과 실랑이 중 입니다 9 ㅠㅠ 2015/12/22 6,037
511865 키톡에 좀전에~ 3 키톡에 좀전.. 2015/12/22 1,367
511864 무속인이 욕하는거 3 .. 2015/12/22 1,213
511863 길고양이 집만들어주는 캠페인이 있네요~ 3 까메이 2015/12/22 662
511862 한국남자를 사겨본 외국여자들 반응 6 재미 2015/12/22 6,013
511861 너무웃겨서 죽는줄 1 최고의사랑 2015/12/22 1,751
511860 라마 들어간 모직 반코트 연한 반짝이 .. 2015/12/22 624
511859 오마비 보다가 가는귀 먹는 남편의 한마디.. 4 미쵸 2015/12/22 1,639
511858 남性의 우울 수이제 2015/12/22 860
511857 욕실이 조금 추운데 히터 뭐가 좋을까요? 2 2015/12/22 1,497
511856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414
511855 황금향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렉스 2015/12/22 1,016
511854 자녀를 ‘사육’하십니까, ‘양육’하십니까? 1 루아 2015/12/22 1,253
511853 초5남자아이 아이폰 주려고 하는데요 게임못하게 할수 있나요? 아.. 5 엄마 2015/12/22 1,111
511852 자기 자신의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 102 음.. 2015/12/22 31,768
511851 김빙삼 ㅎㅎ 1 ㄷㄷ 2015/12/2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