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못되 먹은 걸까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5-12-19 18:57:36

저를 대놓고 싫어하고 괴롭히는 여자 팀장이 있어요

저 정말 이 분 밑에서 1년 일하는 동안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어쩜 그리 막말하고 심하게 대하는지..

팀장님 앞에서만 있으면 숨이 답답할 정도에요

이직 생각 해야 하나..그러고 있는데

얼마전 이 팀장이 점심 먹으면서 자기 딸 얘기를 하면서 혼자 성질 내고 소리 지르더라고요

알고 보니

자기 딸이 대학 졸업하고 이번에 회사 취직해서 다닌지 몇달 됬는데

거기 딸네미 부서 상사 한명이 그렇게 자기 딸을 못살게 군답니다.

딸이 첫 회사고 성격이 순해서 대들지도 못하고

집에 와서 엉엉 울기만 한다고 너무 속상하다고요

뭐 그런 놈이 있냐 하면서 자기는 부하직원들한테 함부로 못하겠는데

그런 놈들은 무슨 깡으로 그러겠냐 부터 ...

자기 딸이 오죽하면 위경련도 일어 났다고 하는데

그 얼굴도 못본 딸이 안쓰럽다기 보다는

그 딸한테는 참 미안하지만

니가 나한테 한 일을 니 딸이 받는구나..싶은게..

뭔가 잠깐이라도 통쾌한 느낌이 들데요

하..저 못된먹었나 봐요

그 딸이 뭔 죄라고..

IP : 121.168.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5.12.19 7:01 PM (1.237.xxx.180)

    그런생각 잠깐 할 수도 있죠.. 전 시어머니가 너무 경우없게 저를 괴롭히고 친정에도 전화를 하고 난리를 쳤었거든요. 나이가 50대이신데 사고방식은 80대..근데 시누이가 작년에 결혼했는데 조선시대 시어머니를 만나더군요.. 시어머니는 저 붙들고 사돈 욕하고..자기 딸 괴롭힌다고.. 솔직히 진짜 고소했어요 ㅜㅜ 사실 시누이도 어린게 저한테 온갖말 다하고 갑질했거든요 제가 받아주진 않았었지만..그래서 넌 니가 한거보다 더 당해봐라 싶더군요 ㅜㅜ

  • 2. 못되긴요
    '15.12.19 7:08 PM (220.118.xxx.68)

    인생사 다 기브앤테이크고 더한 상사를 딸이 만났을겁니다

  • 3. 뭐 그정도야
    '15.12.19 7:13 PM (14.40.xxx.157)

    인과응보에요, 남의눈에 피눈물 내면 그정도는 받아야지요,
    흠...나 너무한가????

  • 4. ...
    '15.12.19 7:14 PM (218.144.xxx.173)

    아니요... 그런인간들은 당해봐야합니다. 그래도 반성할줄 모를껄요?

  • 5. ㅁㅁㅁㅁ
    '15.12.19 7:35 PM (112.149.xxx.88)

    그런 인간들은 당해도 몰라요
    기본적으로 역지사지라는 것이 불가능한 뇌라서...

  • 6. ..
    '15.12.19 9:32 PM (115.137.xxx.76)

    접때 82에 어떤분이
    자기 손끝에 상처는 아퍼죽겠는데 남에가슴에 밖힌대못은 관심없다는걸 알고 뭐 인간사 허무하다 이런댓글인데 기억에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11 우리나라는 왜 여자가 애교부리는걸 그렇게 좋아할까요? 8 근데 2016/01/23 3,741
521910 논술(이과)이라는 건 수학,과학 둘 다 잘해야 되는 거지요? 4 대입 2016/01/23 1,657
521909 다른 가족과 놀 줄 아시는 분들 5 어흑 2016/01/23 1,529
521908 전기 레인지 전기세가 많이 나요나요? 2 QQ 2016/01/23 2,781
521907 오십대 아줌마 혼자 사업하기 힘들겠죠? 6 그림속의꿈 2016/01/23 3,145
521906 노인들 허리 문제 4 joinin.. 2016/01/23 1,497
521905 과학고가 되면 무족건 18 ㅇㅇ 2016/01/23 5,500
521904 Ugg 모카신이 운동화보다 따뜻한가요? 3 십년뒤1 2016/01/23 1,547
521903 시중에 있는 핸드폰 기기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4 셀폰 2016/01/23 687
521902 아빠가 암수술하셨는데 위로금(?)은 얼마나 드리면 적당할까요? 21 28 2016/01/23 4,828
521901 머그컵 사려고 해요. 뭐가더 좋을까요? 덴비 vs 르쿠르제!! 5 rndrma.. 2016/01/23 3,155
521900 남편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네요 5 ㅇㅇ 2016/01/23 2,442
521899 인상쎄보이는데는 이유가 광대가 가장큰거같아요 9 ㅇㅇ 2016/01/23 2,427
521898 국민연금에 메르스 문형표 낙하..어떤꼼수가 있을까? 3 500조연금.. 2016/01/23 747
521897 보일러 1 2016/01/23 601
521896 삼십대 중반 기혼 둘중 어느 직업이 낫나요? 3 질문 2016/01/23 1,021
521895 결국 좋은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11 ㅇㅇ 2016/01/23 4,975
521894 High end 미국 식당에서 버거세트 어떻게 먹나요? 4 미국에서 2016/01/23 1,143
521893 응팔... 후기... (스킨쉽의 관점) 18 뒤늦은 2016/01/23 5,410
521892 오늘 바람이 많이 부나요? 3 날씨 2016/01/23 1,243
521891 국제망신 초래한 박근혜 북한제외' 5자 회담' 무리수 10 6자회담 2016/01/23 1,715
521890 신세경 참 독특하게 이쁘네요 2 예쁘다 2016/01/23 3,234
521889 겨울 제주도 어떨까요? 갈만 할까요? 9 여행 2016/01/23 1,991
521888 좋은 대학 가려면 꼭 대치동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8 궁금 2016/01/23 2,968
521887 서울 1인 아파트 청약저축 되나요 1 mmm 2016/01/2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