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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인분들 도와주세요.. 개장수에 팔려간 개 다시

절박.. 조회수 : 6,616
작성일 : 2015-12-19 18:37:34
안녕하세요

자세한 상황 설명은 건너뛰고..

벼룩시장 같은 정보지에 애견 교배 전문 팝니다/ 삽니다. 

이런곳에 저희 강아지가 갔는데 다시 찾아오려고 하거든요. 한 5~6일 된것 같아요.

35만원 제시했는데도 강아지가 도망갔다는 둥 안돌려주려고 한답니다.

혹시.. 개장수에게 간 개 찾아 오신 분 없으실까요..?

뭘 어떻게 해야 찾아올수 있을지.. 

안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 없으실 까요.. 아님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전화해서 금액을 높이 부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IP : 183.103.xxx.9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9 6:41 PM (110.15.xxx.249)

    강아지가 살아있기는한건가요?사진 보내달라고하고 살아있으면 35만원주고 얼른 데리고오세요.

  • 2. 내비도
    '15.12.19 6:41 PM (121.167.xxx.172)

    소유권은 이미 그 사람에게 있는데, 부르는 게 값 아닐까요?....에휴...
    자발적으로 소유권을 넘겼으면,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 3. 절박..
    '15.12.19 6:42 PM (183.103.xxx.95)

    35만원 준다고 했더니 도망갔다고 찾아보겠다고 했다는데요..
    생사여부가 불명확 합니다..
    찾아가서 데리고 오고싶은데 어디인줄도 모르겠고 제가 직접 전화하려고 하는데 혹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잘 데리고 올 수 있을 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 4. 절박..
    '15.12.19 6:44 PM (183.103.xxx.95)

    액수를 높이 부르면 될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 5. ..
    '15.12.19 6:45 PM (110.15.xxx.249)

    개장수도 35만원 받고 돌려주면 훨씬 이득일텐데 나쁜 생각하긴싫지만 ㅠㅠ그강아지가 없는거아닐까요?아휴 무사히 건강하게 다시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6. 절박..
    '15.12.19 6:47 PM (183.103.xxx.95)

    너무 걱정되는데.. 전화하기전 어떻게 말을 해야 돌려받을 수 있을까.. 안준다고 하면 어쩌나.. 고민되네요..

  • 7. 절박..
    '15.12.19 6:56 PM (183.103.xxx.95)

    전화했더니 사례 비 넉넉하게 준다고 해도.. 개 없다고 하네요.. 찾으면 연락 주겠다며..
    장소가 어디냐고 물어도 안가르쳐 주네요..

  • 8. penciloo2
    '15.12.19 7:00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심부름센터?에 부탁해서 일단 장소를 알고 찾아가세요
    강아지가있음 적당한 가격을 주고 찾으시고요
    아님 뒷조사를해서 불법적이거나 동물학대에 해당되는 꺼리를 찾아서 고발하세요

  • 9. 우째
    '15.12.19 7:02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근데 거긴 무슨일로 왜보냇셧나요?

  • 10. 절박..
    '15.12.19 7:14 PM (183.103.xxx.95)

    혹시 법률 잘 알고 계시는 분 없을까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개를 키울 상황이 못되어서. 부모님댁에 잠시 맡겼는데,

    개 짖는 소리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개는 개 많은 곳에서 뛰어 놀아야 된다는 생각에 개를 그쪽으로 보내셨어요.

    개가 죽었거나 못 찾을 경우 개 업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보내시긴 했지만, 소유주는 저이고 그 업자가 개를 영양탕집에 팔아버린것 같아요.

  • 11. 절박..
    '15.12.19 7:16 PM (183.103.xxx.95)

    법률적으로 개 업자에게 개 소유권을 반환받고, 개가 죽었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혹시

    이와 같은 지식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요?

  • 12. 방법
    '15.12.19 7:22 PM (175.197.xxx.116)

    다른분을시켜서 개를한마리사고프다고한다음 가르쳐준장소로찾아가심되지않을까요?

  • 13. 상황이
    '15.12.19 7:24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개 보낸분 정말 나쁘지.
    벌써 일주일..지금 정말 다급해보이는데..
    정말 구하고싶다면 한시가 급하게 알아보셔야할듯해요.
    돈에 연연마시고.. ㅜㅜ

  • 14. ..
    '15.12.19 7:2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상황이

    '15.12.19 7:24 PM (223.62.234.101)

    개 보낸분 정말 나쁘네요.
    벌써 일주일..지금 정말 다급해보이는데..
    정말 구하고싶다면 한시가 급하게 알아보셔야할듯해요.
    그러시겠지만 돈은 나중 생각하시구요..

    개가 살아있길 빕니다.

  • 15. ..
    '15.12.19 7:26 PM (223.62.xxx.101)

    개 보낸분 정말 나쁘네요.
    벌써 일주일..지금 정말 다급해보이는데..
    정말 구하고싶다면 한시가 급하게 알아보셔야할듯해요.
    그러시겠지만 돈은 나중 생각하시구요..

    개가 살아있길 빕니다.

  • 16. ㅡㅡ
    '15.12.19 7:26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카라에 문의해 보세요.그게 더 정확하고 빠를듯
    동물관련 법규도 자세히 알것이고

  • 17. 절박..
    '15.12.19 7:27 PM (183.103.xxx.95)

    한시가 급한데.. 개가 처해있을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괴로워서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다른분을 시켜서 개를 사고 싶다고 해야할까요?
    그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마음이 너무 급해서 본론으로 들어가버렸네요..
    한시가 급한데.. 도대체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마음이 괴로워요.

  • 18. 절박..
    '15.12.19 7:27 PM (183.103.xxx.95)

    ㅡㅡ님 감사합니다! 카라에 연락해봐야겠어요!

  • 19. ...
    '15.12.19 7:2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경찰에 연락은 해보셨어요?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는 못돼도 이런 쉬운 일은 할줄 알아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경찰이 또 중재하는 것을 극히 싫어해요. 한쪽에 잘못이 있어도 고소 전까지는 절대 중립자세를 고수한다나?
    경찰이 왜 있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어쩌다 사람같은 사람 하나는 있다는 것에 희망을 두고 전화해서 어떻게 말하나 너무 길게 듣지 말고, 뉘앙스가 경찰이 뭐 어떻게 해줄게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 알겠다 하시고 전화 끊어요. 경찰이 또 자신의 의견 피력한다고 전화시간 길어지니까요.
    구청도 그렇고 동물협회도 그렇고 이미 업자에 들어간 애견에 대해 해줄 수 있는 것이 한개도 없어요. 사실.

  • 20. ㅡㅡ
    '15.12.19 7:28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원글은 위탁하셨고 부모님도 소유권이전한건지
    위탁인지? 그거 부터 명확해야 되요.

  • 21. 절박..
    '15.12.19 7:31 PM (183.103.xxx.95)

    경찰에 전화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사실 뭐부터 해야할지 순서가 잘 안잡힙니다..카라 전화상담은 평일이네요 ㅠㅠ 경찰에 전화한번 해봐야겠어요..

  • 22. ㄹㄹ
    '15.12.19 7:34 PM (211.217.xxx.104)

    개장수에게 개를 넘긴 건 현재 키우고 있던 부모님이시고요.
    내 개인데 부모님이 마음대로 팔았다가 성립하려면
    소유권 행사 위반을 한 부모님의 잘못을 따지게 되겠죠.
    개장수는 속인 것도, 훔친 것도 아니고 돈이 오건 거래를 통해 개를 넘겨 받은거니
    법적으로 반환 받을 방법은 없어요, 되사는 방법 밖에
    이 비슷한 사례를 본 기억이 나는데 개장수가 이미 개를 다른 사람에게 판 상태였고
    원주인이 현재 주인이 부르는 대로 가격 치르고 되사왓다고 했어요.
    다른 사례는..이것도 자식이 집 비운 사이 부모가 팔았던 경우였는데
    4일째 찾으러 갓더니 이미 도축업자에게 넘어간 상태였고요.

  • 23. ㅡㅡ
    '15.12.19 7:35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경찰은 사건 신고 접수된 경우만 조사하고 알아 봐줘요.
    아마 지금 전화해도 ㅜㅜ. 답 없구요. 경찰에 신고 할려면

    님이 부모님께 위탁했고 부모님이 제 위탁할 경우
    소유권 주장. 아가 미발견시 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현재로서는 주말이라 어찌 안되요

    아니면 다른사람시켜서 찾아가야 하는데
    일단 진정부터

  • 24. 최대한
    '15.12.19 7:3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연결고리를 찾아내세요.

    도축업자에게 넘겨 갔어도 죽이기 전까지는 어디에든 묶여 보관되고 있겠는데..

  • 25. 님 책임
    '15.12.19 7:39 PM (178.191.xxx.198)

    개장수는 잘못없어요. 납치도 아니고 님 부모가 판거잖아요.
    모르고 팔았겠어요? 개장수에게 판다는게 뭔지?
    경찰 다 필요없고, 그런 부모한테 떠넘긴 님이 제일 잘못이죠.

  • 26. 절박..
    '15.12.19 7:41 PM (183.103.xxx.95)

    답변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그냥 주셨다고 해요.. 금액 안받고 그리고 개 장수가 집으로 왔다고 하니 그곳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되사오고 싶은데 없다하니.. 답답한 노릇이네요. 경찰 민원 전화했더니 법률공단으로 문의하라네요.. 주말이 주말같지 않네요 괴롭네요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하고..

  • 27. 절박..
    '15.12.19 7:44 PM (183.103.xxx.95)

    개장수가 자꾸 물어보니 미치겠다고 찾아보고 2~3일안에 연락준다고만 하는데.. 다시 전화해볼까요.. 네 맞습니다.. 부모님 잘못인데..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ㅠ

  • 28. 전화해서
    '15.12.19 7:45 PM (220.121.xxx.167)

    100만원 준다 해보세요.
    그럼 최소한 생사여부는 추측이 가능하겠죠.
    경찰이나 누구 아는 분은 건너건너에도 안계세요?
    큰 개라면 팔려갔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래요.. 꼭 찾으시길...넘 안타까워요.

  • 29. ...
    '15.12.19 7:4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강아지 생사 모르면 누구나 괴로워요. 다른 사람시켜 개 사기도 한다해서 전화했다고 장소를 알고 그 업자 만나면 사실을 물어보고, 법적인 책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니 도축업자에게 넘겼다면 그 연락처라도 어떻게 달래고 달래서 받아 봐야죠. 이미 죽었으면 어쩔 수 없고 살아만 있다면 도로 찾겠지만요. 힘내고 업자에게 예의 갖춰 살살 달래세요 최대한 노력해서요.

  • 30. 절박..
    '15.12.19 7:51 PM (183.103.xxx.95)

    사례금은 넉넉히 현금으로 드린다고 했습니다... 안통해요. 사실 저도 100만원 부를까 하다가 그냥 넉넉하게 현금으로 드린다고 한거거든요.. 제발 강아지 되찾아오고 싶네요.. 겁도 많은데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만 하면 괴롭네요.

  • 31. .....
    '15.12.19 7:52 PM (58.140.xxx.232)

    돈을 더 주겠다는데도 개가 없다는건 개가 이미 자기손을 영영 떠났다는거죠. 설령 다른곳에 팔았더라도 데려올수만 있다면 개장수인들 돈벌고싶지 않겠어요?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일텐데...
    아무말없이 개장수에게 건네준 부모님을 원망할수밖에요.ㅜㅜ

  • 32. 절박..
    '15.12.19 7:53 PM (183.103.xxx.95)

    온 가족이 차례로 전화해서 구슬려도 보고, 법적 책임 묻겠다고 했는데.. 지금 시점에 누구를 시켜서 전화해도 될까요..? 괜히 전화 피하게 만드는 건 아닐지 걱정되서 사실 망설여 지는데..

  • 33. ..
    '15.12.19 7:5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업자한테 법적 책임을 물으면 절대 안되는 상황이고, 책임은 부모와 님이라서요.
    그 분 손 떠났더라도 그 아이가 간 곳 연결해 주시고 살아 있다면 넉넉치 않게 사례드리겠다 말씀 드려야지요.

  • 34. 절박..
    '15.12.19 7:58 PM (183.103.xxx.95)

    맞네요.. 연결해달라고 다시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제발 잘 살아있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야죠.

  • 35. 절박..
    '15.12.19 8:01 PM (183.103.xxx.95)

    개 업자는 개 문이 열려 도망갔다고만 했는데..어떻게 말을 해야 연결시켜줄지 말을 잘해야 할 것 같은데..

  • 36. ..
    '15.12.19 8:0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책임은 나와 부모이고, 우리의 불찰맞다. 업자분이나 혹시라도 넘겨진 곳의 업주가 피해를 입는다면 보상해 드리겠다. 최대한 살려오면 책임지고 잘 키우고 이런 일 발생하지 않게 조심하겠다. 납짝 엎드리고요.

  • 37. 얌얌이7
    '15.12.19 8:09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일단 백만원 주신다 하시고요.
    그 개 찾느라 여기 사람 죽어간다고 제발 좀 부탁드린다고 무조건 통사정 하세요.
    그리고 대략 무슨 구인지만이라도 얘기해주시면 백방으로 전단지 붙여 찾아보겠다하시고요.
    그 개가 진짜로 도망간 걸수도 있어요.
    그러니 님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셔야 합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수시로 들어가셔서 그 개가 보호소 들어가있는지도 체크를 우선 하시구요.
    개장수가 개를 데리고 있다면 백만원 준다 하면 바로 데려다줄 수 밖에 없고요.
    개장수 탓하는 기색은 비치지 마세요.

  • 38. 절박..
    '15.12.19 8:12 PM (183.103.xxx.95)

    점 두개님 멘트 정말 감사해요.. 여자보다는 남자가 전화하는게 나을것 같아 상의 중에 있습니다.. 바짝 엎드려서 말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있습니다..

  • 39. 절박..
    '15.12.19 8:14 PM (183.103.xxx.95)

    얌얌이7 님.. 네 백만원 부르고 통사정하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40. 다리나야
    '15.12.19 8:58 PM (211.36.xxx.90)

    카라나 동물연대도 그닥..도움안됨 같은말만되풀이..
    좀..;;;짜증나더라는..;;;;

  • 41. 계속 업데이트 돼요.
    '15.12.19 9:2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만약 도망갔다면,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강아지 보호중, 목격함
    http://animal.or.kr/bbs/board.php?bo_table=lost01

  • 42. 계속 업데이트 돼요.
    '15.12.19 9:2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만약 도망갔다면,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강아지 보호중, 목격함
    http://animal.or.kr/bbs/board.php?bo_table=lost01

    또, 광고도 올려 보세요.

  • 43. 계속 업데이트 돼요.
    '15.12.19 9:2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만약 도망갔다면,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강아지 보호중, 목격함
    http://animal.or.kr/bbs/board.php?bo_table=lost01
    또, 광고도 올려 보세요.

  • 44. 절박..
    '15.12.19 9:27 PM (183.103.xxx.95)

    댓글 감사합니다. 개장수는 기다려보라는 말 뿐이네요..

  • 45. 계속 업데이트 돼요.
    '15.12.19 9:2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만약 도망갔다면,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강아지 보호중, 목격함, http://animal.or.kr/bbs/board.php?bo_table=lost01
    또, 광고도 올려 보세요.

  • 46. ....
    '15.12.19 10:06 PM (182.209.xxx.131)

    개를 두마리 키우고 있어서 댓글 달았어요!
    저도 요즘 비염이 너무 심해지고 애들 아빠가 개를 무지 싫어하는 데도 이렇게 될 게 뻔해서 끝까지 키울껍니다.
    일단 개 종류가 뭔가요?
    식용으로 넘길 만큼 덩치가 큰가요?
    지금은 한시가 급합니다.
    백이든 이백이든 부르고 ...강아지 생사를 확인하세요
    카라에게 연락하세요! 같이 좀 움직이자고 개가 살아서 돌아 오면 곧바로 카라를 후원하겠다고 후원금 낸다고 말씀하세요!
    마음에 평생 죄책감이 남으실 정도면 돈 아끼지 마시고 삼백까지도 불러 보세요! 개가 살아 았기만 하다면 반드시 님께 돌려 줄껍니다. 개장수야 돈이면 환장하죠! 빨리 움직이세요! 최악의 경우도 생각하시구요 행여 개가 살아 있다면 빨리 움직여야 그 개가 살 수 있어요 머뭇거리면 개 죽습니다. 애완견들도 식용으로 넘어 가는 것 아시죠? 보신탕집에서 개 먹다가 나사 나왔다고...슬개골 수술용 너트였다고...그런 일 없길 바라구요! 빨리 움직이세요!

  • 47. 절박..
    '15.12.19 10:20 PM (183.103.xxx.95)

    닥스훈트 코카 믹스견입니다. 베이지색이구요.. 덩치가 아주 크지 않지만 살이 쪄서 통통합니다. 개장수가 전화해도 기다려보라는 말 뿐이고, 개 찾아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빨리 움직이고 싶은데 본인한테 개가 없다는 말만하니 환장할 노릇이죠..

  • 48. 절박..
    '15.12.19 10:24 PM (183.103.xxx.95)

    카라에 연락해봤는데 전화 안받네요..

  • 49. 졸리
    '15.12.19 10:31 PM (182.209.xxx.131)

    사는 곳이 어디신 지...
    인터넷으로 동물보호단체 검색해 보시면 핸드폰 번호 나오기도 할꺼예요!
    동물구호단체 같은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 블로그 보시면서 핸폰 번호 나오면 전화하세요1 상황을 알리시구 도움을 요청하세요!
    개장수에겐 빠릴 문자나 전화로 삼백 주겠다고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세요!
    개장수가 넘긴 곳에 밤이라도 전화할 수 있는 동기를 주시라는 거예요!
    빨리 움직여야 개가 살 듯 하네요! 코카 믹스라..그림이 그려집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움직이세요! 만약 개가 잘못되어도 님이 그 개를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야 님 평생 죄책감으로 안 시달실 수 있습니다.

  • 50. ...
    '15.12.19 10:36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금액이 비싸면 돈욕심이 나서라도 개 찾아볼겁니다

    서두르세요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자문구해보세요

    케어로 이름바뀌었던데 검색해서 전화해보세요

    그 아이 꼭 안전하게 돌아올겁니다.

  • 51. ...
    '15.12.19 10:40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졸리님
    삼백이라뇨?
    개장수에게 미쳤다고 삼백을 줍니까? 버러지만도 못한 인간쓰레기인데...

    돈 더 비싸게 받아쳐먹을라고 수작부리는걸수도 있는데요
    제생각엔 100 주겠다고 하면 움직일것같구요
    여력있으면 좀더준다해보세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일단 통화 녹음하세요

  • 52. ..
    '15.12.19 10:48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정확한 금액을제시해야 돈욕심나서 움직이지
    그냥 넉넉히주겠다 이러면 안움직여요.

    백만원 줄생각이시면 백오십주겠다하시고 아이넘겨받을때 깎으세요.

    남자데리고 가시고 서두르심이 좋습니다.

    이래서 자기개는 자기손 넘어가면 못믿는거에요

  • 53. ..
    '15.12.19 10:49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불행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걸 알기에
    어디가더라도 그냥 집에 지들끼리 놀라하고 남의손에 안맡겨요..
    일박이일 절대 안넘기구요

    안전이 결코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에요

  • 54.
    '15.12.19 10:50 PM (49.175.xxx.96)

    진짜
    너무하네요

    주인떨어진것도 모자라
    개장수한테까지 가다니..

    생각만해도 가엾네요

  • 55. 무사히
    '15.12.19 11:10 PM (220.121.xxx.167)

    돌아오길 바래요.
    결과 알려주세요. 꼭 찾으실거라 믿어요.

  • 56. ...
    '15.12.19 11:30 PM (184.146.xxx.20)

    이미 그 개장수 손을 떠났을 확률이 가장 높으네요
    100만원을 불러도 기다리라는 것은 그 사람 손에 없다는거에요
    정말 안타깝네요
    우리나라같이 순혈통 따지는 나라에서 닥스 코카 믹스견을 교배용으로 데려간다고 생각하셨다는게..
    아무래도 어른들이라 모르고 하신일이겠지만...

    그리고 순종일지라도 교배용으로 넘기는것은 정말 할일이아니에요
    오히려 좁은 철창에 가둬두고 밥도 제대로 안주고 아플때 치료같은것도없이 새끼만 빼다가 더이상 새끼빼기 힘들어지면 그냥 개소주집같은곳으로 넘기는것이 다반사인 곳인데...

  • 57. ..
    '15.12.19 11:39 PM (211.187.xxx.26)

    아동 인신매매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어찌되든 찾아보세요 맘아픈 일이라기 보다 끔찍합니다 생명인데

  • 58. ba
    '15.12.19 11:41 PM (223.62.xxx.57)

    왜 그러셨어요..? 부모님께서 센터에 보낸다고 하실때 님께 이야기 하셨을텐데... 허가하셨던거 아닌가요? 진짜 너무하시네요..거의 가족이었을텐데... 주인한테 버려져 벌벌 떨고있을 개 생각하니 진짜 불쌍하네요.. 아 속상하네 글 괜히 읽음..

  • 59. ba
    '15.12.19 11:43 PM (223.62.xxx.57)

    제발 끝까지 찾아주시고 후기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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