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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5-12-19 18:03:00

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

IP : 175.11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9 6:13 PM (182.212.xxx.142)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전 술마시고 멍땔리다가 자는데
    이거보단 훨씬 세련된 방법인듯

  • 2. 저도
    '15.12.19 9:25 PM (125.182.xxx.27)

    백화점좋아해요 일단배를든든히채우고 눈요기도하고 이쁜립스틱이나소소한것들도한두개씩사고로맛난커피한잔그윽하게마시고 교보문고가서책실컷보고 책도사고 그렇게집에와요

  • 3. ㅎㅎ
    '15.12.19 9:25 PM (124.53.xxx.131)

    저도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세상 아름다운것들만 보고 살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 이쁜것은 길가다 만난 조그만 꽃이되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꼬마들
    그리고 요즘은 산책길에서 만나는 물오리들이네요.
    걔네들이 보고 싶어서 걷기운동까지 하게 되네요.
    일석이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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