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5-12-19 18:03:00

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

IP : 175.11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9 6:13 PM (182.212.xxx.142)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전 술마시고 멍땔리다가 자는데
    이거보단 훨씬 세련된 방법인듯

  • 2. 저도
    '15.12.19 9:25 PM (125.182.xxx.27)

    백화점좋아해요 일단배를든든히채우고 눈요기도하고 이쁜립스틱이나소소한것들도한두개씩사고로맛난커피한잔그윽하게마시고 교보문고가서책실컷보고 책도사고 그렇게집에와요

  • 3. ㅎㅎ
    '15.12.19 9:25 PM (124.53.xxx.131)

    저도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세상 아름다운것들만 보고 살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 이쁜것은 길가다 만난 조그만 꽃이되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꼬마들
    그리고 요즘은 산책길에서 만나는 물오리들이네요.
    걔네들이 보고 싶어서 걷기운동까지 하게 되네요.
    일석이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27 감자볶음 중인데 10분 넘게 볶고 잇는데 안익는게 뭐가 문제일까.. 12 급질 2016/05/05 6,731
555126 유명 식당 포장 베스트 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10 wellwe.. 2016/05/05 2,907
555125 더민주의 보수화?…‘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법안 상임위 통과 수.. 8 의료민영화 2016/05/05 974
555124 신혼집으로 살기좋은곳 추천바랍니다~ 4 yeounj.. 2016/05/05 2,209
555123 왜 동성친구간에는 이게 안될까요? 6 dd 2016/05/05 3,392
555122 곰팡이가 폈어요 1 2016/05/05 1,274
555121 종편이 증오하는 친노를 왜 손혜원은 따르려 하는가? 6 친노 2016/05/05 1,192
555120 갑자기 쏟은 눈물 한 바가지.... 1 그립습니다 2016/05/05 1,865
555119 테헤란 타임스, 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 1 light7.. 2016/05/05 903
555118 이런 가맹점주 어떻게 해야하나요? 1 2016/05/05 731
555117 국내선 비행기도 기내에 액체류 반입 안되나요 ? 2 ```` 2016/05/05 1,659
555116 늦되거나 지능 낮고 공부가 떨어지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께 드.. 30 자녀교육은 .. 2016/05/05 7,993
555115 싸움의 기술(대화의기술)이 필요합니다. 12 오늘밤 2016/05/05 4,013
555114 다들 멀리만 가니 서울 시내 도로가 텅 비었다네요 8 ㅎㅎ 2016/05/05 2,557
555113 초등학교 여름방학 몇일부터에요? 1 2016/05/05 771
555112 트로피 박스 처분 어떻게. . .? 1 . . 2016/05/05 817
555111 요즘 애들은 다리가 어쩜 저리 이쁠까ㅡ 35 ㅜㅜ 2016/05/05 17,453
555110 롯데야구 보시는분 계시죠? 12 우울모드 2016/05/05 1,338
555109 대학병원에서...주치의 불친절하고 맘에 안들땐.... 병원 2016/05/05 1,503
555108 고학년인데 추리소설,판타지소설만 읽어요 5 길잃음 2016/05/05 1,200
555107 피클과 장아찌의 차이점이 뭔가요 14 저니 2016/05/05 4,256
555106 공부 나름 잘하는 고2들 지금 뭐하나요? 7 .. 2016/05/05 2,539
555105 보건대 작업치료학과가 전망이 어떨까요? 6 딸부자 2016/05/05 2,332
555104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대중탕 2016/05/05 553
555103 시아버지가 너무 싫어요 15 ㅡㅡ 2016/05/05 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