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5-12-19 18:03:00

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

IP : 175.11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9 6:13 PM (182.212.xxx.142)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전 술마시고 멍땔리다가 자는데
    이거보단 훨씬 세련된 방법인듯

  • 2. 저도
    '15.12.19 9:25 PM (125.182.xxx.27)

    백화점좋아해요 일단배를든든히채우고 눈요기도하고 이쁜립스틱이나소소한것들도한두개씩사고로맛난커피한잔그윽하게마시고 교보문고가서책실컷보고 책도사고 그렇게집에와요

  • 3. ㅎㅎ
    '15.12.19 9:25 PM (124.53.xxx.131)

    저도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세상 아름다운것들만 보고 살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 이쁜것은 길가다 만난 조그만 꽃이되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꼬마들
    그리고 요즘은 산책길에서 만나는 물오리들이네요.
    걔네들이 보고 싶어서 걷기운동까지 하게 되네요.
    일석이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48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38
517547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87
517546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46
517545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73
517544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156
517543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96
517542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56
517541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17
517540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33
517539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20
517538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70
517537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85
517536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99
517535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75
517534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10
517533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90
517532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03
517531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85
517530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70
517529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55
517528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16
517527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570
517526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1,859
517525 자녀가 대학생이상이 되면 부모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12 고민 2016/01/11 3,167
517524 눈큰데 안예쁜 여자연예인이 별로 없긴하네요 6 jh 2016/01/11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