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5-12-19 18:03:00

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

IP : 175.11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9 6:13 PM (182.212.xxx.142)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전 술마시고 멍땔리다가 자는데
    이거보단 훨씬 세련된 방법인듯

  • 2. 저도
    '15.12.19 9:25 PM (125.182.xxx.27)

    백화점좋아해요 일단배를든든히채우고 눈요기도하고 이쁜립스틱이나소소한것들도한두개씩사고로맛난커피한잔그윽하게마시고 교보문고가서책실컷보고 책도사고 그렇게집에와요

  • 3. ㅎㅎ
    '15.12.19 9:25 PM (124.53.xxx.131)

    저도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세상 아름다운것들만 보고 살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 이쁜것은 길가다 만난 조그만 꽃이되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꼬마들
    그리고 요즘은 산책길에서 만나는 물오리들이네요.
    걔네들이 보고 싶어서 걷기운동까지 하게 되네요.
    일석이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84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301
512383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476
512382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521
512381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689
512380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786
512379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417
512378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258
512377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592
512376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702
512375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619
512374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432
512373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387
512372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986
512371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104
512370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723
512369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262
512368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576
512367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341
512366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504
512365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356
512364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339
512363 의성 발효 흑마늘 드셔보신분.. ㅇㅇ 2015/12/24 1,141
512362 [내부자들] 확장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5 샬랄라 2015/12/24 1,845
512361 부모자식사이 돈문제 10 가족 2015/12/24 4,432
512360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 특별한가요? 5 이브 2015/12/2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