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5-12-19 18:03:00

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

IP : 175.11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9 6:13 PM (182.212.xxx.142)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전 술마시고 멍땔리다가 자는데
    이거보단 훨씬 세련된 방법인듯

  • 2. 저도
    '15.12.19 9:25 PM (125.182.xxx.27)

    백화점좋아해요 일단배를든든히채우고 눈요기도하고 이쁜립스틱이나소소한것들도한두개씩사고로맛난커피한잔그윽하게마시고 교보문고가서책실컷보고 책도사고 그렇게집에와요

  • 3. ㅎㅎ
    '15.12.19 9:25 PM (124.53.xxx.131)

    저도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세상 아름다운것들만 보고 살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 이쁜것은 길가다 만난 조그만 꽃이되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꼬마들
    그리고 요즘은 산책길에서 만나는 물오리들이네요.
    걔네들이 보고 싶어서 걷기운동까지 하게 되네요.
    일석이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287 하단에 뜨는 광고 어떻게 바꾸나요? 1 광고 2015/12/19 1,105
510286 동룡이는 참 사색의 깊이가 깊네요 4 근의공식 2015/12/19 7,492
510285 인테리어 비용이 2배넘게나왔어요 9 할로 2015/12/19 5,991
510284 skt유심을 kt전용폰에 넣어 사용해도 되나요? 1 dma 2015/12/19 1,467
510283 성인 제2외국어 수업비용 어느 정도일까요? 2 궁금 2015/12/19 1,239
510282 제로이드수딩과 인텐시브크림 9 궁금 2015/12/19 4,626
510281 6살아이 걱정해야 하나요? 좀 봐주세요 4 2015/12/19 2,514
510280 응팔..보라는 옷이 참 많네요 ㅋㅋ 25 yy 2015/12/19 20,884
510279 강황을 먹을지 커큐민을 먹을지 고민중~ 3 2015/12/19 3,076
510278 내년에 독일이나 네덜란드 여행가려 하는데요 ... 13 ... 2015/12/19 3,026
510277 펌)응급실에 올때는 꼭.. 배려심을 들고 와주세요 5 .... 2015/12/19 4,531
510276 예비고1 이과는 수학과외시 일 주에 몇번 수업 받나요 4 예비고1 2015/12/19 2,280
510275 162.5에 63이면 더 빼야되나요? 35 ㅇㅇ 2015/12/19 8,622
510274 레몬차 만드려는데요..이렇게 만들어도 되나요? 4 ..... 2015/12/19 1,706
510273 사립중학교는 랜덤이에요? 지원하는거에요? 2 질문 2015/12/19 1,566
510272 초등아들에게 나름 폭언을 ㅠㅜㅜ 7 바지입으라고.. 2015/12/19 2,452
510271 정봉이 데이트하기 시작하니 왜 예전만큼 좋지 않죠~~ 4 아앙~ 2015/12/19 5,734
510270 씽크대 시트지 다시 뗄수가 있나요 2 주방 2015/12/19 4,066
510269 사춘기 애들 친척모임 잘 가나요? 7 영이 2015/12/19 2,790
510268 어제 응팔에서 덕선엄마 5 .. 2015/12/19 9,744
510267 문재인-노무현대통령그리워- 역주행역사 바로잡아야 -노무현재단행사.. 3 집배원 2015/12/19 1,068
510266 부모형제도 다 싫은데 7 싫다 2015/12/19 4,498
510265 응팔 지루하다가 이내 감동으로... 3 ... 2015/12/19 5,520
510264 반전세 적당한지 봐주세요.. 4 해피해피 2015/12/19 2,226
510263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4 글쎄 2015/12/19 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