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분 꿀꿀하고 우울할땐 백화점 가거든요.. 희한하게 저 지름신은 잘 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쁜거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백화점 가서 옷 코디 해놓은것들 보면 집에가서 나도 요런 스타일로
옷 코디 해서 입어야겠다...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지하 식품관 부터 제일 윗층까지 다녀오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 지더라구요.. 백화점 안가면 등산 가는것도 좋아하구요..
등산가서 꽃피워 있는거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자요.. 저는 이상하게 정말 우울하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거예요..
잠이 쏟아지던가.. 아니면 배가 게속해서 고프던가..
남들이 보면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잠이 쏟아지던가. 배가 고파요.ㅠㅠㅠ
82쿡님들은 기분 꿀꿀하고 그럴땐 주로 어떻게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