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똑똑해지는데 맹한사람들이랑 있으면 맹해져요

......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5-12-19 12:16:52
이상한것인지 다른사람들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여자나 남자나 할것없이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있으면 똑똑해지고 저도 머리회전이 빨라지고 그들처럼 비슷해지는데 기운도 나고요
맹한사람들이랑 함께 있으면 맹해지고 기운이 빠지네요.
그런 기분이 아니라 정말 그래요

그래서 남자나 남편도 똑똑한 사람을 원하고 그런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는데
그렇지않으면 매력이 느껴지지않고요.
헌데ㅠ 저는 평범한 환경에 똑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나 위치에 있지않아요ㅠ 모든게 평범해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하죠?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인데 그런사람은 만날위치에있지않고..그런 똑똑한사람이 저라는 사람을 좋아할지 의문이고..좋아하지않을수도 있구요..이러한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혼자살지도 모르겠죠?ㅠ
IP : 211.36.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따라
    '15.12.19 12:23 PM (125.129.xxx.212)

    거름지고 장에 가겠다

  • 2. 저도
    '15.12.19 12:23 PM (218.235.xxx.111)

    똑똑한 남자에게 섹시한 매력을 느끼는지라....

    그리고 주변사람 영향 받아요
    아주 여우같이 싹싹한 여자들과 같이 있으면
    그렇게 되고...하여간..


    원하는데로 이루어진다고했으니...방법이 생기겠죠

  • 3. stillparking
    '15.12.19 12:23 PM (1.46.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래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애니어그램 3번 날개 4번이라 더 힘들어요.

  • 4. ~~
    '15.12.19 12:26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사람의 환경이나 위치라는 게
    딱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라서,
    스스로 맘 가는대로 찾으면
    어느 정도 넓히거나 이동해 갈 수 있어요.
    특히 요즘은 뭐 배우러 다니면 성향이 맞는 사람들 쉽게 만나지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저도 얼마 전부터 취미로 외국어 배우러 다니는데
    뜻밖에 좋은 인연들 만나게 됐어요ㅎ

  • 5. 스마트폰의 축복
    '15.12.19 12:28 PM (203.229.xxx.4)

    말씀하신 바에 완전히 동의하고요.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같이 있으면 브레인 데미지. 하아. ㅜㅜ

    실제의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좋은 팟캐스트 듣는 거 추천합니다.

  • 6. 지도
    '15.12.19 12:32 PM (118.37.xxx.226)

    완전 동의해요
    남편과 같이 있음 브레인 데미지가 최고 ㅠ

  • 7. ㅇㅇ
    '15.12.19 12:34 PM (58.140.xxx.182)

    똑똑한 사람들을 만날 위치가 아니면 본인주위에 똑똑한 사람들이찾아오게 본인 위치를 높이든지 본인환경에 적응하든지 하는거죠.

  • 8. ㅁㅇㄹ
    '15.12.19 1:50 PM (218.37.xxx.94)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

  • 9. 맞는소리예요
    '15.12.19 5:49 PM (220.76.xxx.231)

    우리가 결혼하고 아이들이 연년생이 태어낫는데 동네가 허술하고 수준 낮은 동네예요
    해질녁이면 밖에 일하러간 남편들이 퇴근해오는 시간이면 남자들이 술취해서 그부인과 싸우는소리가나요
    부인이 왜술먹고 들어오냐 부인이하면 남편은 쌍욕을하면서 살림을 쳐부셔요
    우리아이들이 4세6세 되엇을때 우리남편에게 집팔고 이사가자해서 이사갓는데
    그이듬해 이사간 뒷집에서 도박을 하는거예요 겨울에는 몰랏는데 여름되니 문열어놓고 도박하니까
    2년살고 집팔고 서울로 이사왓네요 이사도 잘골라가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18 북한 12시 30분 중대발표 예고 35 000 2016/01/06 3,869
515717 밖에서 안들여다보이는 유리창 필름 붙여보신분 있나요 4 엘리 2016/01/06 2,302
515716 아산병원 입원하게 될 경우.. 2 참외반쪽 2016/01/06 1,539
515715 질문이요 공간아토. .. 2016/01/06 405
515714 깍두기 무 절었던 국물은 어찌할까요? 4 자취생 2016/01/06 1,405
515713 사피아노 재질 지갑 사용하시는 분~~ 2 지갑 2016/01/06 1,472
515712 스페인 마드리드를 가려는데요.자유여행이요. 3 ... 2016/01/06 1,189
515711 Usb 꽂아 티비에서 영화보는거 티비 연결 안해도 되나요? 9 뮤뮤 2016/01/06 3,496
515710 전문직친구 10년간 저축을 못했다고 17 ㅇㅇ 2016/01/06 7,793
515709 '위안부할머니-세월호 치료사' 김선현 입당, '문재인 인재영입 .. 4 샬랄라 2016/01/06 772
515708 스페인 포르투칼 vs 미국 서부 2 나마야 2016/01/06 905
515707 인천에 강박증 증세 인지행동치료 잘하는 전문병원 어디있나요? 1 강박증 2016/01/06 1,782
515706 한국 보수당에서 배출한 훌륭한 대통령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12 ㅇㅇ 2016/01/06 1,098
515705 오빠들이 여동생에게 욕도 하고 7 ㅇㅇ 2016/01/06 1,308
515704 연대 세브란스 소아치과 아시는분... 3 연재 2016/01/06 1,239
515703 코스트코 호주 소고기 풀 먹인게 아닌가봐요 ㅠ 14 호주산 소고.. 2016/01/06 11,539
515702 엄마의 전쟁에서 대기업엄마는 왜 ? 20 궁금 2016/01/06 5,324
515701 유부초밥 쉽게 싸는법 15 a 2016/01/06 3,907
515700 식탁없이 사는데 이것도 3 괜찮네요 2016/01/06 1,903
515699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 10 .. 2016/01/06 1,382
515698 박근혜,이희호 6 웃깁니다 2016/01/06 890
515697 나이들수록 귀에서 냄새나는거같은데 11 체취 2016/01/06 4,973
515696 라텍스 매트리스 석유냄새 나나요? 2 샤방샤방 2016/01/06 1,255
515695 김무성 "이재명-박원순의 공짜복지는 악마의 속삭임&qu.. 24 샬랄라 2016/01/06 1,247
515694 교통비 내는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3 휴대폰으로 2016/01/06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