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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딸램이 하는말에 웃었네요. ㅎㅎ

3333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5-12-19 12:15:56

올해도 다 갔다면서..

3학년 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한해가 다갔다며...세월이 너무 빠르데요.

세월이 야속하데요~~

 

초3이구요.

IP : 116.3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숙한
    '15.12.19 12:18 PM (218.235.xxx.111)

    애들은 그런말 충분히 가능해요.
    책 많이 읽고 그런애들...

    언어사용이 다르죠. 또래애들과...

    근데 딸가진 엄마들은 왜
    "딸"이라고 하지 않고,, 딸아이..딸램...이런식으로 쓰나요?

    아들가진 엄마들은 그냥
    "아들"이라고 쓰는데...

    아들 가진엄마였다면
    초3아들 하는말 ...이랬을거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 2. 사실만말한다
    '15.12.19 12:23 PM (27.35.xxx.143)

    ㅋㅋㅋ
    우리집 5살 딸은 어제 자기전에 한숨 푸~~욱 쉬면서 물어보더라구요.
    " 엄마~~ 난 언제까지 계속계속 5살이야?? "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요.ㅋㅋㅋㅋㅋ

  • 3. Pp
    '15.12.19 1:10 PM (114.204.xxx.75)

    딸내미
    아들내미
    이게 표준어에요.(내미는 접미사)
    이걸 준말로
    딸냄이라고 하다가(재미를 잼이라고 하듯이)
    발음때문에
    {딸램}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아들은 줄여도 두 글자가 안되니 잘 안 쓰이는가봐요.

  • 4. ..
    '15.12.19 1:18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태어난지 만 4년 지난 건데, 그런 신기한 말을 해요??
    나는 언제까지 계속계속 5살이야?? 햐.. 인간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 5. ...
    '15.12.19 1:24 PM (121.157.xxx.195)

    저도 초3딸아이 엊그제 입학한거같은데 세월빠르다 그래서 엄마도 엊그제 스무살이었던거같은데 벌써 40살이다 그러고 웃었어요.ㅎㅎ
    그리고 딸내미.아들내미 다 쓰긴 쓰는데 원래 두글자가 부르기 편하니까 아들은 그냥 아들만 자주 쓰고 딸은 한글자 더 붙여서 말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름도 두글자 이름을 하도 많이 부르니 외자이름은 성붙여서 부르잖아요. 발음 편하라고..

  • 6. ...
    '15.12.19 2:49 PM (61.74.xxx.243)

    중딩 저희 딸은, 아~ 이젠 꺽어진 서른이네 라네요.

  • 7. 귀여움
    '15.12.19 3:04 PM (58.146.xxx.43)

    귀여워서 글까지올리는 중이니
    딸램. 이렇게 썼나보죠.

    무슨이유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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