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학년 딸램이 하는말에 웃었네요. ㅎㅎ

3333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5-12-19 12:15:56

올해도 다 갔다면서..

3학년 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한해가 다갔다며...세월이 너무 빠르데요.

세월이 야속하데요~~

 

초3이구요.

IP : 116.3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숙한
    '15.12.19 12:18 PM (218.235.xxx.111)

    애들은 그런말 충분히 가능해요.
    책 많이 읽고 그런애들...

    언어사용이 다르죠. 또래애들과...

    근데 딸가진 엄마들은 왜
    "딸"이라고 하지 않고,, 딸아이..딸램...이런식으로 쓰나요?

    아들가진 엄마들은 그냥
    "아들"이라고 쓰는데...

    아들 가진엄마였다면
    초3아들 하는말 ...이랬을거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 2. 사실만말한다
    '15.12.19 12:23 PM (27.35.xxx.143)

    ㅋㅋㅋ
    우리집 5살 딸은 어제 자기전에 한숨 푸~~욱 쉬면서 물어보더라구요.
    " 엄마~~ 난 언제까지 계속계속 5살이야?? "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요.ㅋㅋㅋㅋㅋ

  • 3. Pp
    '15.12.19 1:10 PM (114.204.xxx.75)

    딸내미
    아들내미
    이게 표준어에요.(내미는 접미사)
    이걸 준말로
    딸냄이라고 하다가(재미를 잼이라고 하듯이)
    발음때문에
    {딸램}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아들은 줄여도 두 글자가 안되니 잘 안 쓰이는가봐요.

  • 4. ..
    '15.12.19 1:18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태어난지 만 4년 지난 건데, 그런 신기한 말을 해요??
    나는 언제까지 계속계속 5살이야?? 햐.. 인간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 5. ...
    '15.12.19 1:24 PM (121.157.xxx.195)

    저도 초3딸아이 엊그제 입학한거같은데 세월빠르다 그래서 엄마도 엊그제 스무살이었던거같은데 벌써 40살이다 그러고 웃었어요.ㅎㅎ
    그리고 딸내미.아들내미 다 쓰긴 쓰는데 원래 두글자가 부르기 편하니까 아들은 그냥 아들만 자주 쓰고 딸은 한글자 더 붙여서 말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름도 두글자 이름을 하도 많이 부르니 외자이름은 성붙여서 부르잖아요. 발음 편하라고..

  • 6. ...
    '15.12.19 2:49 PM (61.74.xxx.243)

    중딩 저희 딸은, 아~ 이젠 꺽어진 서른이네 라네요.

  • 7. 귀여움
    '15.12.19 3:04 PM (58.146.xxx.43)

    귀여워서 글까지올리는 중이니
    딸램. 이렇게 썼나보죠.

    무슨이유가 있겠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65 고2되는 아들 포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6/01/15 355
518864 히트텍 재질의 반팔내복 어디 없나요? 1 내복 2016/01/15 647
518863 정치인의 공약말고, 그 사람의 마음속 동기와 인간성 보는 방법이.. 3 투표할때 2016/01/15 336
518862 남편생일선물 1 선ㄴ 2016/01/15 1,031
518861 응팔.... 드라마 음향효과가 미치는 영향... 6 택이파 2016/01/15 1,292
518860 헬스 등록하러 갔는데 날씬한 사람들만 운동 오나봐요~~ 10 ,, 2016/01/15 3,108
518859 갤럽오늘자,,호남에서 더민당 다시 선두네요.. 5 갤럽 2016/01/15 590
518858 朴대통령 ˝묵묵히 개혁 지지해준 국민께 보답할 차례˝ 外 8 세우실 2016/01/15 772
518857 응답하라 본방 보려면.. 응팔 2016/01/15 561
518856 정치판이 개판 1 ㅆㅍ 2016/01/15 312
518855 받아본 선물중 가장 좋았던(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11 -- 2016/01/15 3,353
518854 연말정산 고등 교과서대금 급식비 서류 안필요한가요? 2 .. 2016/01/15 652
518853 청와대사칭 "북한핵실험 의견수렴" e-mail.. 대한민국 2016/01/15 241
518852 부천사시는분 소아과 어디다니세요? 1 모모 2016/01/15 975
518851 치인트 김고은머리..30대주부가해도 될까요? 24 추워요마음이.. 2016/01/15 4,442
518850 몇년전 했던 중절 수술로 죄책감........ 8 ..... 2016/01/15 6,055
518849 고추(피망)잡채 양념 뭐뭐가 들어가나요? 1 양념 2016/01/15 439
518848 외신기자, '박근혜 기자회견은 연극, 연출된 이벤트' 3 이벤트 2016/01/15 1,045
518847 보통남자들에게 37~8살 여자는 아줌마라고 인식될까요 44 ㅇㅇ 2016/01/15 13,098
518846 오나미는 참...안웃겨요. 9 2016/01/15 3,718
518845 출근용 가벼운 숄더백 추천 좀 해주세요~ 플리즈~ 16 출근용 2016/01/15 3,154
518844 주식이 어려운건 15 15년차 2016/01/15 3,044
518843 맥북에 따뜻한 카페라떼를 좌르륵 쏟았어요 ㅜㅜ 18 .. 2016/01/15 4,174
518842 유럽여행, 언제가는게 제일 좋은가요? 13 유럽 2016/01/15 3,661
518841 현대카드 전시회 '황당한 알바생 벌점제도'…취재하자 ˝없던일로˝.. 1 세우실 2016/01/15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