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에서요(재수각오하구서요)

이시간을 이겨내자.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5-12-19 11:43:33

진학사 예측써비스보면

 

거의불합격이면서

 

불합격이라면서30-40%뜨거든요.

 

그런데도 넣으려구요. 재수각오하구요.

 

예를들면 학교에서 원하는점수는630인데

 

제아이점수는 530이라면 완전불합격인데두

 

그래도 추합생각해보구 넣어보려구요.

 

혹시나하는 마음 기대하는것두 무리일까요?

 

도저히 지방대(강원대나원광대)합격으로 뜨는곳까지는

 

보낼수가없네요.

 

재수도 각오하는데

 

정시다떨어지면  서울근교 전문대보내놓고 재수시킬까도

 

생각하고 ,정말 생각만 많아지네요.

 

등급이 평소 모의보다3단계씩 더내려가서 대책이 없네요.

 

인문계나와서 뭘해야하는지....

 

본인도 잠을못자네요.불면증오는것같다구....

 

저도 생활리듬이 엉망이 되어버리구....

 

작년 정시치루어보셨던분들 조언좀해주세요.

IP : 222.112.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9 11:51 AM (121.188.xxx.241)

    진학사가 거의 맞는거 같긴해요
    3~4칸이면 안될 가능성이 좀 더 많겠지요
    제 경우 추합으로 나왔는데 진짜 예비1번 받고 갔어요
    근데 또 어떤 경우엔 3칸으로도 붙더라구요
    재수 각오하신다면 써보세요
    힘든 입시 치루시느라 엄마 아이 다 고생 많으세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2. ..
    '15.12.19 12:01 PM (222.107.xxx.234)

    재수를 각오하신다면야, 뭐....
    그런데 빵꾸가 혹시 나도 상위권 대학에서나 그렇지
    중하위권 대학은 빵꾸나는 경우 많지 않아요,
    정시 선발 인원이 많지 않아서
    아주 많이 모자란 점수라면 추합될 가능성도 크지 않더라구요.
    재수 각오하신다면 한 번 해보셔도 될 듯합니다.
    저희 애가 작년에 원서 그렇게 썼구요,
    저희는 재수할 거라 그렇게 했고 결국 재수했어요,
    올해는 수시로 붙어서 정시까지는 안가도 되지만
    작년 그 시기 생각하면 정말....매일 매일 눈물 바람이었지요.

  • 3. ㅇㅇ
    '15.12.19 12:17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무모한 짓이에요. 우리도 그랬어요. 추합어림도 없더군요.

  • 4. ㅇㅇ
    '15.12.19 12:29 PM (58.140.xxx.182)

    재수각오한다니 서울대 쓰는것도 할수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입시에 기적은 없어요. 대부분 안된다고 나오면 안되는건 맞아요.
    살짝 상향으로 쓰는게 된경우가 입시에선 대박이라고 부르죠. 다떨어지면 전문대 쓸바에 차라리 하나는 안정 대학으로 쓰는게 나은거죠.

  • 5. 입시
    '15.12.19 12:40 PM (1.229.xxx.94)

    제 딸도 수시 떨어지고 정시상담받는중인데..혹 유료컨설팅 받음 . 좀 나을까여?
    전략적으로 대학을 찝어 준다는데요.
    원글님은 진학사말고 다른건 안해보셨나요?

  • 6. 등급이
    '15.12.19 1:02 PM (222.112.xxx.94)

    어느정도는돼야 유료컨설팅도생각해보지요.

    이건 거의 패닉상태의점수네요.

    안정권으로 매일돌려도 강원대 이과전부하구 원광대이과대부분이네요.

    상담받아도 나아지지않을듯해요.완전 재수각인데,

    아이는1년을 또할엄두가안나나봐요.

    중대탐구형 수시넣어놨는데 광탈일듯하구요.

    5차까지발표났는데 안된거보면은...

    진학사로만 도움받구 재수로 마음가다듬고있네요.

  • 7. ㅇㅇ
    '15.12.19 1:26 PM (39.124.xxx.80)

    추합 성공하려면 그 대학의 가장 높은 과에 넣어야 해요.
    높은 과 합격생은 그 상위대학에도 붙었을 확률이 높고, 낮은 과 합격생은 다른 곳 붙을 확률이 낮죠.

  • 8. ㅇㅇ
    '15.12.19 2:46 PM (66.249.xxx.253)

    추합도 어느정도 점수차이라야 기대하는건데..원글님 예시처럼 너무 많은 점수차면 그건 일명 펑크를 기대하는거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안생기니까 요행을 바라시면 안되구요,작년이랑 비교해서 모집요강이 달라져서 요건이 까다로와진 학교 중심으로 찾아보세요

  • 9. ...
    '15.12.19 3:22 PM (222.108.xxx.30)

    12학번, 다음해 반수 하면서 진학사 추합 예측 학교 문닫고 들어가는 합격 전화 왔지만 안가고
    (다니던 학교에서 한 레벨 올라간 학교라) 다니던 학교 다니다 군대 갔어요.
    그런데 점수 차이 너무 나니 원서비 버릴듯하네요.
    아니면 작년 그 학교 그과 추합 얼마나 돌았는지 알아 보세요.

  • 10. ...
    '15.12.19 3:22 PM (222.108.xxx.30)

    보통 그 학교에서 제일 낮은 학과는 추합이 별로 돌지 않는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18 돼 와 되, 대 와 데, 했습니다, 했읍니다..맞춤법 쉽게 좀 .. 29 봄날 2016/03/16 5,633
537917 카카오택시 궁금한거 있어요~ 4 에이브릴 2016/03/16 1,842
537916 정치적 견해는 부모역할 많이 받지 않나요 9 ㅈㅊ 2016/03/16 546
537915 32mm짜리 고데기로 느슨한컬.. 파마로는 안될까요? 9 고데기 2016/03/16 1,565
537914 삼겹살집 가기가 겁나요 9 왜이래 2016/03/16 4,997
537913 오늘 기사보면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라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 3 움마 2016/03/16 783
537912 진상시댁 대처법 알려주세요 19 ... 2016/03/16 5,969
537911 3월 말~4월 푸켓 날씨 문의드러요 3 ..... 2016/03/16 1,950
537910 안양(이석현-오늘까지)/강서(진성준)강동(진선미) 오늘과 내일 3 핸드폰 여론.. 2016/03/16 527
537909 114만명 저소득층 가계빚 없앤다 2 참맛 2016/03/16 958
537908 노래방 결제금액 48만 다음날 6만 이거 뭔가요?? 10 ........ 2016/03/16 4,043
537907 화려한 네일이 이쁜가요? 23 관리 2016/03/16 4,003
537906 공천‘분란’위원장? 홍창선의 말말말 세우실 2016/03/16 308
537905 어제 있었던일.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요ㅜ 17 클라이밋 2016/03/16 5,592
537904 원영이 친부, 계모,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적용이라네요. 8 .. 2016/03/16 1,204
537903 동네마실나오듯 회사 왔어요 9 건망증 2016/03/16 2,836
537902 강한 멘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6 도움 2016/03/16 3,041
537901 그래도 원영이야 부천소녀때문에 전국조사 들어가서 밝혀진거지..... 2 00 2016/03/16 927
537900 일이 정말정말 안풀릴때는... 4 멘붕 2016/03/16 1,832
537899 이번주 인간극장 재미없네요 11 한마디 2016/03/16 3,559
537898 2004년에서 2005년도에.암웨이 제품 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려.. 3 thvkf 2016/03/16 847
537897 트윗봇들 발견되었나봐요. 2 망치부인 2016/03/16 722
537896 2016년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6 402
537895 남들 아이는 잘놀아주는 남편 5 샤방샤방 2016/03/16 1,043
537894 대단지빌라는 어떤가요? 신축빌라요 ... 2016/03/16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