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개는 3개월되었을때 와서 그후론 자기 엄마개를 본적없는데요.
일년 육개월정도 되어서 봐도 자기엄마 기억할까요? 한번 만나게해주고싶긴한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만나게 해줬던 분들 계신가요?
울개는 3개월되었을때 와서 그후론 자기 엄마개를 본적없는데요.
일년 육개월정도 되어서 봐도 자기엄마 기억할까요? 한번 만나게해주고싶긴한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만나게 해줬던 분들 계신가요?
서로 기억못해요 222
충격적인 얘길지 몰라도..
새끼가 성견수컷이 되서 만나면
제 어미인줄 모르는건지..짝짓기도 한다던데요
ㅋㅋㅋ 중성화수술해서..... 그런일은 있을수가없을거에요
전에 어떤동영상본데선 6달만에 만나면 알아보더라구요
기억하지 않을까요? 저희 강아지는 생후 한달 저희 집에 온듸 바로 시댁애 한 달 정도 맡겨 두었는데 7년이 지난 다음에 저희 시아버님을 다시 처음 만났는데 정확하게 기억하고 꼬리 치면서 저희 아버님지만 졸졸 따라 다니더라구요. 저희 시아버님이 우리 강아지를 한 달 동안 그렇게 예뻐 했대요 반면 저희 시어머님은 매일 야단치고 좀 그랬나봐요 저희 강아지가 저희 시어머님은 본척만척하고 절대 옆에 안 가요
서로 대면대면해요.
가끔 신나게 놀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소 닭 보듯 하네요.
모견이 기억하면 모를까
자견은 모를거예요.
개족보가 그래서 나온거 아녀여?
저두 가끔 물어봐요
엄마얼굴 기억하는지....말을 않네요 ㅠ ㅠ
얘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단언은 못 하겠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사자랑 사람 동영상보면 사자가 야생으로 돌아간 후에도 기억하고 반가워하잖아요.저희집 경우 어미쪽은 확실하게 일년 정도 후에도 자식 개 기억하더군요.
저는 제가 친엄마라고 세뇌시키고 강아지도 믿는 것 같아요. 두 달 된 아기 데리고 와서 기억할 리 없고요. 엄마개는 기억할 듯도 하지만 아기 때 헤어지고 다 크면 모습이 변해서요. 그래도 고유의 체취는 알고 있으려나요?
저희 개는 누나들을 두번 만났는데
서로 기억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어릴 때 부모하고 헤어지고 나서 커서 만나면 서로 못 알아보잖아요. 개도 강아지였을 때 헤어지면 기억하기 힘들죠. 그런 개들도 어느 정도 나이 먹고 나서 헤어지면 서로 다 알아보기도 해요. 영리한 개들은 기억력이 좋아서 알아보더라고요. 개들은 사람 수명보다 짧으니까 개들한테 1년은 사람으로치면 5년 이상의 시간과 맞먹을텐데. 사람도 어릴 때 헤어져서 5년 넘게 못 만나다가 만나면 부모나 자식이나 알아보기 힘들죠. 3살때 모습과 9살때 모습이 애들은 금방금방 달라지듯이요. 어느 정도 커서 얼굴 변화가 적을 때 헤어져도 다 커서 성인되면 선뜻 알아보기 힘들판에 개들은 더 그렇죠.
저희가 키우던 포메가 새끼를 낳았어요.
(엄청 똑똑한 강아지였음)
옆집 발바리종류가 다녀갔거든요.
눈에 불을켜고 지켜도 못당하겠더라구요.
3마리낳았는데 그중한마리가 포메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우리집에 손님이 그걸보더니 생후한달밖에 안됐는데 그걸 팔라는거예요.
겨우달래서 2달후 젖떼고 드렸어요.
그할아버지가 엄마가 새끼보고 싶어할것같아 4개월쯤후에 새끼를 데리고왔는데 엄마가 새끼를보는순간 방방뛰고 뱅뱅돌고(엄마는 기분좋으면 이래요)좋아서 어쩔줄을모르는데 새끼가 겁먹어서 할아버지품에서 안떨어질라그래서 서로 상봉은 못했죠.
그거보고 남편이랑 그할아버지랑 저랑 포메에게 많이 미안해지더라구요.
우리 개는 4개월만에 데려왔고 6개월까진 그 집 자주 놀러갔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6살 들어가는데
모견, 자견 서로 잘 알아봐요.
지금 가도 훌쩍 큰 제 아들 오면 달려나와서 물고 빨고
자식도 꼬리 엄청 흔들면서 같이 핥고 얼굴 부벼요.
그 집 주인이 개 여럿 키우면서 새끼 네 다섯번 봤던 사람인데
우리 개 어미가 유난하게 유성애가 강하대요.
우리개랑 같이 태어난 누이는 그 집에서 계속 키우고 있는데
딸이 6개월 넘어갈 때까지 새끼 대하듯 뒤도 닦아주고 품어줬고
다른 개가 낳은 새끼도 따라다니면서 돌봐준대요.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듣는 말도 그렇고
우리 손자 개 어미도 그 집에 있지만 이 어미는 제 새끼 남 보듯, 새끼도 남 보듯 하거든요.
우리 개는 4개월만에 데려왔고 6개월까진 그 집 자주 놀러갔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6살 들어가는데
모견, 자견 서로 잘 알아봐요.
지금 가도 훌쩍 큰 제 아들 오면 달려나와서 물고 빨고
자식도 꼬리 엄청 흔들면서 같이 핥고 얼굴 부벼요.
그 집 주인이 개 여럿 키우면서 새끼 네 다섯번 봤던 사람인데
우리 개 어미가 유난하게 모성애가 강하대요.
우리개랑 같이 태어난 누이는 그 집에서 계속 키우고 있는데
딸이 6개월 넘어갈 때까지 새끼 대하듯 뒤도 닦아주고 품어줬고
다른 개가 낳은 새끼도 따라다니면서 돌봐준대요.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듣는 말도 그렇고
우리 손자 개 어미도 그 집에 있지만 이 어미는 제 새끼 남 보듯, 새끼도 남 보듯 하거든요.
어미개랑 새끼랑 한 2년만에 만나니 미친듯 짖고 싸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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