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려라호호
'15.12.19 12:08 AM
(49.169.xxx.27)
티비를 통해 민간 잠수사분들의 헌신과 수고를 알게됐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잠수사님들의 마음과 행동을 잊지않겠습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2. 감사함
'15.12.19 12:28 AM
(59.28.xxx.164)
나라가 해주지 못한 일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아픔을 이기고 다시 일어서 주십시오.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3. 당신들의 희생
'15.12.19 12:58 AM
(182.228.xxx.184)
-
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상황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잘 추스리시고
모쪼록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신들을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4. 당신들의 희생
'15.12.19 12:59 AM
(182.228.xxx.184)
-
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상황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잘 추스리시고
모쪼록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당신들을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5. 당신들의 희생
'15.12.19 1:02 AM
(182.228.xxx.184)
-
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상황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잘 추스리시고
모쪼록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당신들을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6. bluebell
'15.12.19 1:16 AM
(223.62.xxx.15)
나라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목숨을 걸고 하신 일..
수백명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올라오지 않는 아이들을 달래 데리고 나오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짐작도 못하겠지만 ..짐작되는 것만으로도 그 힘듦이 상상이 안가요..
고맙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그리고 기억할게요!
우린 사람이니까요.
7. 고맙고 죄송합니다
'15.12.19 1:56 AM
(66.249.xxx.249)
아무나 할 수 없는 큰 일들을 해주셨는데 아직 이런 결과라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민간 잠수사부들 기억하고 고마와하는 이들이 많아요 언젠가는 공식적으로 보상 받으실 수 있기를 꼭 기원하고 잊지않겠습니다 아프지들 마시길 건강 꼭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 두손을모아
'15.12.19 5:22 AM
(108.29.xxx.104)
정상적인 것이 잘 보이지 않는 나라에서
휴머니즘을 찾기 힘든 요즘
모든 걸 마다하고
인본주의, 사람의 생명만을 생각하고
찬 바닷물에 뛰어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떠난 아이들도 고맙다고 할 게 틀림없습니다.
어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 ㅇㅇ
'15.12.19 10:1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다들 고마운 마음 갖고 있습니다.
다만 방송은 권력이 무서워서, 개인은 각자 괴로우니 표현을 못할 뿐이죠.
유지니맘께서 판을 깔아주셨으니 한 마디 거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은 힘이 없지만
역사가 잠수사님들이 하신 일을 반드시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이 칭찬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고마워할 거예요.
그리고
방송해준 jtbc 고마워요.
10. 민간잠수사분들에게 감사를~
'15.12.19 10:41 AM
(218.48.xxx.197)
넘 외로워하지 마세요…
넘 아파하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위로의 맘을 전할순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11. 11
'15.12.19 10:49 AM
(183.96.xxx.241)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러 가기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한걸음에 달려가신 모든 민간 잠수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구조내내 차가운 바닷바람과 파도와 조류를 온몸으로 힘겹게 견디며 바다을 떠나지 못하신 것은 영문도 모른 체 공포속에서 죽어간 불쌍한 아이들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또 저 밖에서 며칠을 잠도 못자고 아이들이름을 부르며 애타게 기다리는 부모님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티비로 지켜본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을 그 깊은 바닷속에서 데리고 온 진짜 영웅들 이신데 그런데도 이 정권은 뻔뻔하게도 당신들을 이용해 카메라앞에서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구조하는 척 연기를 하였고 그들의 무능을 철저하게 감추고 당신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해경은 카메라앞에서만 부산을 떨고 당신들은 무리한 작업으로 온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 또 이 정권은 그에 대한 치료와 지원을 끊었죠 세상천하에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을까요 정부는 해야할 일에는 손을 놓고 언론을 장악하여 온국민을 호도하려하는 데 애만 쓰는 동안 , 당신들과 세월호아이들 부모님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만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온 가슴이 까맣게 타버렀습니다 아....죽어가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못해 뛰어든 것 뿐이었는데.....
12. 11
'15.12.19 11:05 AM
(183.96.xxx.241)
목숨을 걸고 온몸을 던지신 당신들의 수고와 희생을 우리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또 참사이후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고 온갖 투라우마와 병으로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계시다는 보도를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멀리서 아무 도움도 드리지 못하고 안타까워 애만 타는 소시민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지켜서 당당하게 그동안의 모든 아픔과 수고를 보상받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셨고 너무 맘고생 많으셨어요 먼저 간 아이들도 분명 하늘에서 고마워하고 있을거예요 여기남은 부모님들도 그렇구요 조금씩조금씩 그 아픈 기억들을 내려놓고 편히 쉬실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3. ㄹㄹ
'15.12.19 11:45 AM
(219.240.xxx.151)
솔직히 말하면 민간잠수사들 발언...당시 생생한 상황...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거죠..특히 팟캐스트에는 저보다 더한 결정적인 증언, 의혹영상들 널리고 널렸고....... 어제 방송으로 다들 충격많이 받으신거 같던데.....언론장악 정말 대단합니다.
14. 힘내세요!!
'15.12.19 11:50 AM
(125.184.xxx.143)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꼭 정권교체해서 진실을 밝히고 민간잠수사님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릴 날이 어여 오길 빌어봅니다. 다시 들어가라면 들어갈거란 말에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힘내세요!! 국민도 함께 관심가지고 도우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합니다.
15. 오늘을
'15.12.19 12:48 PM
(220.120.xxx.44)
아무나 할 수 없는 힘든 일을 감당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헌신들을 잊지않겠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여러분들의 진심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속히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
16. 오늘을
'15.12.19 12:59 PM
(220.120.xxx.44)
유지니맘님
글이 새벽에 올라와 못보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한번만 더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17. 파아란 하늘
'15.12.19 2:23 PM
(124.111.xxx.151)
그 누구보다도 절절한 아픔을, 고통을 ,기억을 안고 사셔야하는 여러분에게
감히 감사하다는 알량한 말 한마디 밖에 전해드릴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18. 힘내세요
'15.12.19 2:40 PM
(180.71.xxx.93)
뭐라고 말을 해야
고맙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질까요??
건강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9. 차칸할매
'15.12.19 2:41 PM
(223.62.xxx.113)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의 수고와 고마움을..
어린 영혼들의 억울한 죽음을..
늘 함께 하겠습니다.
20. 어떤말로
'15.12.19 2:43 PM
(61.77.xxx.212)
어떤 말로도 지금의 고맙고 감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질지 모르겠습니다.
목숨을 건 큰 일을 하셨는데 당연히 받아야할 정신적 신체적 치료나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뒤에서 슬퍼하고 분노하지만 그걸 온 몸으로 맞서야하는 민간잠수사님들을 뵐 낮이 없네요.
정말 훌륭한 일을 해 내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 길은 연대뿐이라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지는데..... 구심점이 없는게 참 안타깝네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1. SSS
'15.12.19 2:45 PM
(219.240.xxx.151)
감사하고 미안하고....국가가 국민생명 구하기를 손놓고 있는동안 민감잠수사분들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찌 이들에게 국가는 소송이라는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하는지..온국민이 이 사실을 알도록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잠수사분들의 물적정신적 보상을 끝까지 받을수 있도록 우리힘을 모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2. 라일락84
'15.12.19 2:52 PM
(114.204.xxx.199)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죽어간 아이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가만히 있기만 했던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아무 자격없이 4월 추운 바다에 뛰어드신 당신들. 아이를 살리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보여주신 여러분 덕분에 유가족분들이 숨 쉬고 삽니다.
할 일을 하신 여러분은 부디 평안을 누리세요.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상처는 4월 16일이 몇백일이 지나도 그전과 다를바없는,
바뀌지 못한 저같이 나약한 어른의 몫입니다.
23. ...
'15.12.19 2:52 PM
(210.222.xxx.30)
-
삭제된댓글
나라가 구하지 못한 많은 생명들을 구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님들의 희생과 고생을 어찌 다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로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님들의 그 공을 역사가 알아 줄 것이고 적어도 우리는 알고 기억할 것입니다.
훈장도 없고 답례도 없고 오히려 마음 고생만 하고 계실 여러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자식대에서라도 꼭 그 은공에 보답 받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24. 응원을
'15.12.19 3:08 PM
(218.52.xxx.140)
-
삭제된댓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5. 고맙습니다.
'15.12.19 3:12 PM
(124.49.xxx.92)
한치앞도 안보일 차가운 물 속,
이미 고인이 된 아이가 행여나 다칠까 품에 안고
나오시던 모습에 깊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잠수사님들이 안계셨다면
아직 더 많은 분들이 저 물속에 계셨을 거에요.
못데려온 아이들때문에 더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부는 세월호 아이들을 그렇게 말도 안되게 떠나 보내고
그곳에 있던 잠수사 여러분들은 생활에서 몰아내는군요.
세월호,그리고 그곳에 계셨던 잠수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고 고맙고 그저 고맙습니다.
26. 지팡이소년
'15.12.19 3:14 PM
(210.91.xxx.118)
잠수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나라는 몰라도 국민들은 압니다.
권력자들은 누명을 씌워도 사람들의 눈이 시퍼렇게 지켜보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꼭 진실이 밝혀지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날이 올 것입니다.
27. 민간 잠수사님들께
'15.12.19 3:15 PM
(211.194.xxx.207)
아무리 사악하고 냉혈적인 권력이 방해를 할지라도
님들의 가쁜 호흡과 진한 땀은 그 무엇보다 힘이 셉니다.
훗날 이 나라 역사에 님들의 아름다운 자리가 마련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고혼들께서도 고마워하시겠지요.
추운 날씨에 부디 매사에 조심하시고 건투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8. 용서
'15.12.19 3:18 PM
(223.62.xxx.17)
의로운일에 뛰어들어 아깝디 아까운 목숨까지 바치신분의 명복을 빌며 모든 잠수사님들 존경에존경을 바칩니다.
당신들이라도 계시기에 또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힘 잃지 마시고 응원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9. 쪼꼬렡우유
'15.12.19 3:18 PM
(39.7.xxx.42)
정부조차 구조하지않고
가족들은 발만 동동구르고 있을때
당신들이 있어주셨어요
이고마움 늘 가슴에 안고 살께요
당신들이 있어 털고일어나 싸울 용기가 생기고
세상 그래도 살만하구나 느낍니다
늘 행복한일만 함께하시길 바래요
30. .....
'15.12.19 3:31 PM
(211.221.xxx.165)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죽을힘을 다해, 그 현장에 계셨던 것,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자체로도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가 힘을 얻고 용기를 얻게 되었듯,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그대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31. 혀니랑
'15.12.19 3:31 PM
(121.174.xxx.196)
인간이 표현할 그 어떤 언어로도 당신들이 해낸 그 일들을
마땅히 칭송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고맙다고. . 대단하다고만 하기엔 죄송스럽습니다.
이 악마같은 세월이 지나 좋은 날들이 다시 우리에게
와서 당신들의 그 아픈 가슴이 조금이라도 달래어지길
마음깊이 염원합니다.
차디차게 식어버린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엄마아빠를 만나게 해주신 님들. . 당신들은 그대로 신이었습니다.
잔인한 인간들이 만든 잔인한 세월에 당신들은
그대로 구세주였습니다. 어떻게 표현할 언어가 모자랍니다. .
부디
너무 많이 아파 몸을 상하지 마세요.
너무 낙망하지 마세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의 그 참담한
곳에서 당신들이 하신 일들은 하느님의 일기장에
어느 것보다 소중히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당신들은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고맙습니다.
32. 고양고양이
'15.12.19 3:48 PM
(61.254.xxx.53)
정말 고맙습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에 며칠 동안 생존자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결국 구조자 0명인 것을 보고 너무 마음 아파서 밤잠을 설치며 울었습니다.
지금도 세월호 관련 보도를 보면 수많은 의문은 무엇 하나 제대로 풀리지도 않고
희생자들, 유가족들만 이상한 사람들로 매도당하는 현실에 분노가 솟구치는데
잠수사님들마저 정부와 해경의 몰아세우기에 희생양이 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잠수사님들도 희생자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유가족분들에게 인도하고 싶은 마음에
열악한 여건과 온갖 악조건과 싸우며 열심히 참여하셨는데
돌아온 것은 온갖 비방과 모욕뿐이니 얼마나 참담하시겠습니까.
잠수사님들의 노고와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부는 님들을 외면했지만
국민은 님들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33. 작은 위로
'15.12.19 3:49 PM
(211.209.xxx.62)
이미
싸늘해진 아이들 몸을
품에 꼬옥 안고 엄마 아빠에게로
데려다 주신 그 손길
아이들은 기억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합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손목의 노란 팔찌가
눈에 들어올 때마다
잠수사님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세월호의 모든 넋들이
편히 잠들게 되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시길...
34. 방울어뭉
'15.12.19 4:00 PM
(112.166.xxx.113)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묵묵히 견뎌내신
마음을 기억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35. 오수정
'15.12.19 4:00 PM
(211.209.xxx.138)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며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노고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뿐만 아니라 전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었고
저처럼 관심가지고 보는 사람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잊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겁니다.
36. 잊을수없죠
'15.12.19 4:09 PM
(211.36.xxx.148)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음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37. 경기북부
'15.12.19 4:17 PM
(49.175.xxx.23)
-
삭제된댓글
정부가 외면한 그 일 당신들이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생이 다 할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38. 고맙습니다
'15.12.19 4:27 PM
(112.151.xxx.173)
어제 방송에서 보고 놀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진실은 밝혀질겁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더이상 억울한 일은 없길 기원하겠습니다
39.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5.12.19 4:33 PM
(182.210.xxx.250)
세월호에 관련된 기사나 방송 등 애써 외면하며 지냈습니다.
볼 때 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제가 견딜 수 없어서였습니다.
어제 jtbc방송도 보지 않았습니다.
보면서 또 보고 나서 며칠을 아니 오래도록 마음이 너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러나 오늘 82쿡에 들어와서 기사를 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수사님들의 증언도 보고 말았어요.
펑펑 울었습니다. 가족들이 왜 그러냐고 놀래서 물어볼 정도로.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이 앞을 가려 글씨가 잘 보이지 않네요.
저도 이런데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신 잠수사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인터뷰 중 "발견한 아이 시신에 더 상처를 주기 싫어서 아이 얼굴을 가슴에 묻고 꼭 껴안고 나왔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참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이시다 생각했습니다.
정부가 외면한 아이들을 국민의 한 사람에 지나지 않은 여러분이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부모님 그리고 국민을 위해 애쓰셨어요.
여러분은 정부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도 하늘에서 잠수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맘 같아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대신 감사의 인사만 글을 통해 전합니다.
대대손손 큰 복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세월호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아이들은 왜 또 구조받지 못 했는지 밝혀질 때까지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40. 봄비소리
'15.12.19 4:36 PM
(59.6.xxx.180)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깊은 마음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부디 아픈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님들이 하신 일이 얼마나 큰일이었는지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41. 감사합니다
'15.12.19 4:46 PM
(121.129.xxx.171)
세월호 이야기 일부러 피해왔습니다
제 가방 우리딸 가방 모두 노란 리본 달고 있고 한시도 잊은적 없지만
새로운 이야기 들을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견딜수가 없어서요
정말 이 나라에선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 제정신으로 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려분의 위대한 행동 감사드리고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운일 있었고 앞으로도 있으시겠지만 맘 굳게 잡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너무나 국민의 한사람으로 큰 도움이 되지못해 죄송하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42. 감사합니다
'15.12.19 4:47 PM
(218.51.xxx.174)
어떻게 그런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나야 했을 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생생하게
공포의 전율이 스칩니다
그런 참혹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애쓰신 노고에
격려와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 주진 못할망정 지금의 이런 무심한 처사라니요
지금 마치 세상이 뒤바뀐 것처럼 절망스러운 순간들을
많이 목격합니다만 언제고 옳고 그른 것은 분명히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잠수사님들의 그날의 행동은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결코 행할 수 없는 의인의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비인간적이고 납득하기 힘든 상황에서 진정한 인간애를 보여 주신 잠수사분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강건하십시오
43. 가브리엘라
'15.12.19 4:57 PM
(223.62.xxx.147)
어제 방송으로 한명이라도 더 세월호의 진실에 접근하고 잠수사님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온몸을 던져 한명의 아이들이라도 부모품에 돌려드리려고 애쓴분들 뒤에 숨어서 책임을 회피하고 공을 가로챈 사악한 인간들은 꼭 응당의 댓가를 지불하게될겁니다.
44. 기억하겠습니다.
'15.12.19 5:07 PM
(220.121.xxx.167)
무능한 해경과 정부 뒤에 훌륭한 민간 잠수사들의 노고가 계셨다는 것을요.
덕분에 아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었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불어 두손 두발 놓고 있었던 아니 오히려 훼방만 놓았던 이 정부에 분노가 치미네요.
45.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15.12.19 5:32 PM
(211.210.xxx.154)
차마 글로 읽기도 힘든 일을 눈 앞에서 겪으신 잠수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아이들과 희생자들의 마지막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디 성처 받지 마시고 잠수사님들을 가슴 깊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46. 감사합니다
'15.12.19 6:01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잊지않겠어요
많은사람들이 잠수사님들께서 하신 고마운 일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것 입니다
47. 화이팅이에요
'15.12.19 6:44 PM
(58.143.xxx.7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48. 호야맘
'15.12.19 6:45 PM
(125.177.xxx.187)
방송보고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목숨걸고 나라가 할일을 대신하신분들을 이렇게 저버릴수 있을까요
많은 아이들을 가족품으로 돌아오게 해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이런 일이 있다면 또 그 곳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것이 얼마나 큰일이기에... 언젠가 후손들에게 그 복이 꼭 내리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신분들은 빨리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9. 고맙고,또고맙고...
'15.12.19 6:45 PM
(180.71.xxx.236)
잠수사분들의 고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모른다면 대한민국 사람 아니지요.
고맙다는말과 감사하다는 말이 너무도 부족합니다.
찬 바다에서 그 고생들을 하셨는데 ....
그 모든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이 핑 돕니다.
50. 정말 감사합니다
'15.12.19 7:01 PM
(115.21.xxx.172)
찬바다 속에서 직면하셨을 고통과 두려움, 아이들에 대한 연민
방송을 통해 잘 전해 들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세월호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그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조차 없는 이 정부를 대신해 사죄드립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와 작금의 억울함이 풀릴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꼭 지켜드릴거예요
저희들이 아무것도 할 수없어 답답하지만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건강하십시오
51. 존경합니다
'15.12.19 7:03 PM
(119.207.xxx.100)
눈물만 흘릴줄 알았지
아무것도 도움이된게 없네요
존경스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많이외롭고 힘든 우리들끼리 서로 따뜻하게
기대봐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52. ..
'15.12.19 7:04 PM
(210.179.xxx.15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53. 영웅분들
'15.12.19 7:15 PM
(116.122.xxx.25)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꼭 기억하고 각인하겠습니다. 7살인 제 아들에게도 여러분들의 노고에 관해 얘기해주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권교체가 되어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생들이 제대로 인정받고 적절한 보상과 대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두 눈 크게 뜨고 투표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54. 감사합니다
'15.12.19 7:17 PM
(223.62.xxx.58)
라는 말로도 표현이 안됩니다.
진정한 영웅들!!!
55. 정말
'15.12.19 7:26 PM
(210.178.xxx.192)
고마우신 분들.
님들의 노력이 인정받을 좋은 날이 어서 오기를..
진심으로 님들의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56. 저도압니다
'15.12.19 7:37 PM
(59.15.xxx.181)
여러분들의 그마음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57. 감사함에.. 미안함에..죄송해서
'15.12.19 7:56 PM
(221.155.xxx.198)
마음만으로 아무 것도 아님을 .. 무언가 할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믿었던 마음이 재가 되어 돌아왔는데.. 그속에서 영웅들이심에도 영웅 대접을 못받고 이리 고통속에 놓이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당신들의 노고가 당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우리 자식들에게 알리고 또 알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58. 감사합니다
'15.12.19 7:57 PM
(218.48.xxx.155)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의 영웅입니다.
지금은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방법이라도 있으면 꼭 존경과 고마움의 표시를 하겠습니다.
59. penciloo2
'15.12.19 7:58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감사드리고 건강하셨음 합니다 간절히.
60. 11
'15.12.19 8:01 PM
(183.96.xxx.241)
당신들이 온 몸을 던져서 아이들을 구해냈고 아이들부모님의 품으로 돌려보내준 것.....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노란 리본속에는 당신들의 모습도 같이 보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억할게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1. 0416
'15.12.19 8:03 PM
(116.33.xxx.148)
차갑고 어두운 그곳
아이들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해 주신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어떤맘으로 그곳을 향해 가셨을 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62. 잊지 않겠습니다
'15.12.19 8:06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다들 넋놓고 지낸 세월이 얼마인데 이제야 시작하는 것 같네요
살아 있어도 제대로 숨두 쉬지 못 할 유가족들을 화면으로 보는 것 조차
힘들어 애써 피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찾기 위해 진도 앞바다를 뒤졌던
분들은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시간이겠지요
그 날의 일들에 대해 정당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내 자식같은 그 아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신의 사적인 일이 더 우선이었음에도 먼저 나서서
아이들을 찾아 나섰던 잠수사님 모든 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63. 감사합니다
'15.12.19 8:26 PM
(1.236.xxx.112)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드립니다.
64. ..
'15.12.19 8:45 PM
(110.174.xxx.26)
내 가족의 일처럼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을 아끼지 않으신 잠수사분들 제발 건강하시길 빕니다.
65. ,,,
'15.12.19 8:54 PM
(112.214.xxx.49)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 참변 속에 나라면 내가 어떤 도움이 되는 능력이 있다면 그렇게 할달음에 달려갈수 있었을까.. 가서 현장의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으며 물속으로 들어가고 들어갈 수 있었을까..
떠드는 언론의 입에서 나오는 거짓된 말들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고 두고두고 오명을 남기겠지만
잠수사님들의 숭고한 실천은 마음속에 큰 울림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같이 아파하고 공감하는 이들이 별처럼 많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66. 아
'15.12.19 10:07 PM
(121.167.xxx.219)
부디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숭고한 희생이 반드시 뿌듯해하실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67. ^^
'15.12.19 10:16 PM
(116.126.xxx.37)
진심으로 감사드맂니다.
고생하셨어요. 잊지않겠습니다.
68. 고맙습니다
'15.12.19 10:18 PM
(222.120.xxx.226)
모두가 외면할때
구조해주진않고 오히려 외면하고 매도할때
누군가 구해주려 애써주셨다는 사실만으로도 버틸힘이 생겼을거 같아요
지켜보는 저도 이렇게 고마움이 큰데
유가족분들껜 얼마나 그마음이 크실까요
잠수사님들 같은 분들이 계셔서 세상 살아갈 힘을 얻어요
저도 많이 배우고
남을 돕고살도록 할께요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69. ,,,
'15.12.19 10:21 PM
(211.244.xxx.166)
맘 굳게 먹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우리 다같이 아이들의 원한을 풀어줘야 합니다..
세월이 많이 필요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셔서 이 억울함이 풀리는 날까지 함께 가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70. 감사합니다
'15.12.19 10:44 PM
(122.38.xxx.145)
그 누가 하기힘든일들 하시고도 이렇게힘들게 해드려서
감사하고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71. 홍이
'15.12.19 10:53 PM
(124.49.xxx.69)
국가가 하지 않는 일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당장 이 은혜를 갚지는 못하겠지만..다른 방법으로 다른 사람에게 갚아서 이 세상이 살아갈만한 세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고맙습니다
72. 감사합니다...
'15.12.19 11:09 PM
(175.115.xxx.12)
여러곳을 통해 민간잠수사분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왜 이 많은 아픔과 고통이 아이들의 마지막을 지켜준 분들의 몫이 되었는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일...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73. 지연
'15.12.19 11:09 PM
(121.88.xxx.93)
내 가족을 구하는 심정으로 뛰어드신 그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 남들이 몰라줘도 저희는 민간잠수사 분들의 마음과 고생 만분의 일 정돌 알것같습니다. 후유증으로 힘드신 것도 죄송하고 앞으로 저도 도울 일이 있으면 열일 제치고 달려가서 더나은 세상되도록 일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4. 영웅들이십니다.
'15.12.20 12:23 AM
(125.177.xxx.188)
예전에 팟캐스트에서 짧게나마 토로하셨던 걸 들었어요.
그때..아..그렇지.. 이 분들이 계셨지라고 정신이 번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보다도, 어쩌면 유가족들에 버금가게 고통과 분노를 감당하셔야 했을 잠수사들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위로는 정부, 해경의 몰염치와 비열함에 시달리고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느라 항상 뒤로 물러나고, 온몸을 다해 세월호의 죽음을 마주쳐야 했던 분들이십니다.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저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데려다 주려고 애썼던 여러분들의 헌신을 뭘로 보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나라가 정상이라면, 아마 세월호 같은 일은 애초에 벌어지지 않았어야 했고, 여러분들은 바닷속에서 일을 하며 가족들과 살아가셨겠죠.
사고가 났어도 염치가 있다면 지금쯤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칭송을 받으며 귀감으로 남았어야겠죠.
어떤 것으로도 위안이 되지 못할 현실이지만, 우리가 죽기 전에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전의 모든 의문사처럼 조작과 은폐 속에 묻어버릴 수 없도록 꼭 밝혀내는 것만이 잠수사 여러분들의 헌신을 그나마 헛되지 않게 할 거라고 믿어요.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짐을 어떻게 덜어드릴 수가 없다는 게 더 가슴아픕니다.
잠수사님들은 어쩌면 이 나라의 마지막 영웅일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누가 자신을 내던져 그런 희생을 하려 할까요. 그럼에도 같은 일이 생기면 또 가게 될 거라는 말씀에 저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왜 양심과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모든 책임과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지 너무 불공평합니다. 조금이라도 아픔에서 벗어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75. 그리고
'15.12.20 12:46 AM
(219.240.xxx.151)
세월호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취재보도...종편이지만 jtbc 손사장님이하 보도국 제작진들 감사해요.
76. 기억
'15.12.20 4:13 AM
(180.227.xxx.209)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상식적이고 바르게 사는게 힘든 나라가 되어버린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겠지요.
잠수사님들의 심정이야 더하시겠지요.
저 또한 마지막 까지 잊지않고 지켜볼겁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밝은 날 기대해 봅니다.
77. 기억할께요
'15.12.20 1:44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물어요
언니오빠들이 왜 빠졌냐고
사고가나서 배가 가라앉았다니까 또 물어요
그럼 구하면 되잖아?
눈물이 막나더라구요
정부가 외면할때 아니 오히려 구조를 방해할때
잠수사님들이 뛰어들어가 구해주셨다고 아이한테 얘기해줬어요
우리애는 이얘기로 더불어사는삶을 배웠고 용기와 희생을 배웠고 따뜻한 세상을 알았어요
아이와함께 세월호 진상조사를 끝까지 지켜볼거예요
내아이에게 안전한세상을 물려주고싶어요
고맙습니다 잠수사님들
78. 감사합니다
'15.12.20 1:44 PM
(223.62.xxx.206)
국가보다 먼저 나서 주신 노고 감사합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이 모든 일과 과정 저희도 잊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79. 기억할께요
'15.12.20 1:45 PM
(222.120.xxx.226)
우리애가 물어요
언니오빠들이 왜 빠졌냐고
사고가나서 배가 가라앉았다니까 또 물어요
그럼 구하면 되잖아?
눈물이 막나더라구요
정부가 외면할때 아니 오히려 구조를 방해할때
잠수사님들이 뛰어들어가 구해주셨다고 아이한테 얘기해줬어요
우리애는 이얘기로 더불어사는삶을 배웠고 용기와 희생을 배웠고 따뜻한 세상을 알았어요
아이와함께 세월호 진상조사를 끝까지 지켜볼거예요
내아이에게 안전한세상을 물려주고싶어요
고맙습니다 잠수사님들
80. 6092
'15.12.20 1:55 PM
(121.147.xxx.96)
당신들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을 실천하신 민간잠수사님들 자자손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81. 눈물이...
'15.12.20 2:53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제 핸드폰 케이스엔 노란 세월호 리본 스티커가
앞뒤로 붙어 있습니다.
제가방엔 노란 리본이 아직도 달려 있어요.
아이들이 그렇게 떠난지 해가 바뀌고,
또 연말인데도 아직도 가족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미수습자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그분들을 가족품으로 안겨드리기 위해
이추위에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가시는
잠수사님들~너무나 고맙고 감사 합니다.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저하늘에서도 눈물로 고마워하고 있을거예요.
정말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맙습니다.
대대손손 복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82. 시링크스
'15.12.20 3:2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민간잠수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님들이 아니었으면 아이들은 짐짝처럼 배와 인양되었을테지요
큰일 하셨어요
언젠가는 역사는 님들의 노고와 명예와 눈물을 알아줄거예요
버티셔야 합니다.
천국에서 아이들이 지켜줄거예요
부디.힘내시고
83. 노란 리본
'15.12.20 3:22 P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민간잠수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님들이 아니었으면 아이들은 짐짝처럼 배와 인양되었을테지요
큰일 하셨어요
언젠가는 역사는 님들의 노고와 명예와 눈물을 알아줄거예요
버티셔야 합니다.
천국에서 아이들이 지켜줄거예요
부디 힘내시고
조금씩 조금씩 어제보다 조금씩 더 이겨내시길 바래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84. 함석집꼬맹이
'15.12.20 4:12 PM
(125.139.xxx.171)
-
삭제된댓글
내 일이 아니라고요? 그러는 분들 계신데,
우리일 아닌 것 없습니다.
한 세상에 생기니까요.
그러나 수 많은 일 중 그것이 내 일일 때,
내 맘대로 하는 사람은 우리가 아닙니다.
보세요.. 우리 일이죠.
깊이 감사 드리며,
두고 두고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85. 함석집꼬맹이
'15.12.20 4:14 PM
(125.139.xxx.171)
내 일이 아니라고요? 그러는 분들 계신데,
우리일 아닌 것 없습니다.
우리 하나 하나 한 세상에 사니까요.
그러나 들리는 수 많은 일 중
그것이 내 일 아니라고 말하기 쉽지만,
내 맘대로 하는 세상 일 요리하는 사람 우리가 아닙니다.
.
.
보세요.. 우리 일이죠.
깊이 감사 드리며,
두고 두고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86. 416
'15.12.20 4:18 PM
(118.176.xxx.233)
그 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헌신하셨던 민간잠수사님들의 고군분투와 그 마음 역시
잊지 않을 것입니다.
87. 그날 이후
'15.12.20 10:04 PM
(39.7.xxx.41)
저도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감사 할 따름입니다.
88. 평생 기억할 시간입니다
'15.12.21 12:08 A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감사한다는 말 만으로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140416
절대 제 평생토록 잊혀지질 않을 숫자입니다.
제가 저 숫자를 기억하는한 잠수사님들도 함께합니다.
미칠듯한 안타까움속에 전국민이 지켜보는중에 억울하게 죽어간 아이들.
그 아이들을 부모곁으로 돌려보내주신 분들이 당신들임을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제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빌겠습니다.
89. 쓸개코
'15.12.21 3:13 PM
(218.148.xxx.103)
잠수사님들 감사함을 모른다면 가슴도 없는 사람이지요..
우리 모두 눈물 거둘날 오길 바랍니다.
90. 국정화반대
'15.12.21 3:37 PM
(112.217.xxx.123)
항상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다닙니다. 그날 이후부터
잠수사님들 얼마나 고통이 많으신지요?
눈앞에서 구하시고 싶은 마음에 뛰어드셨다가 오히려 검찰 기소에
재판정까지 서셨던 것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그 마음을 헤아리고 또 헤아려야 할지요 ㅠㅠㅠ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잠수사님은 4.16일의 산 증인이시고
역사앞에 떳떳한 정의로운 분들이십니다.
우리가
역사가
그리고 세월호에 계셨던 모든 분들은
기억할 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91. 민간잠수사님 천사
'15.12.21 3:44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300명이 넘는 선량한 학생, 국민이 아무 죄없이 바다에 수장되었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악마 정권 대신에
아무 댓가 없이 훌륭한 일을 대신 해 주셔서 깊이 깊이 고맙고 감사 합니다.
이명박 이전에 10년은 그래도 좋은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넘 참담 하네요
사랑을 실천하신 민간잠수사님들 자자손손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92. 이 나라는
'15.12.21 3:50 PM
(58.143.xxx.78)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모여드는 민초들의 힘으로 역경을
겨우 벗어나는 일들이 많았다 생각합니다.
권리따로 의무와 책임회피 만연한 병이지요.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 구조의 시간 몸던져 싸워주신 그 고마움을요.
너무도 안타까운것은 누구도 하지 못할 그 이상
목숨까지 내거셨는데 부디 안타깝고 죄책감은
절대 가지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이들도 고마워 할겁니다. 저도 세월호 뒤집어지기까지 내내 지켜보다 멘붕 그자체
큰 충격받았고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겁니다.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자식도 있구요.
그 당일 추운 밤 차가운 기온을 기억하고 있어요.
더군다나 물 속이라니 말할 수 없죠.
서로에게 같은 인간으로 서로 배려하고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부디 병들지 마시고 건강회복에
깡으로라도 버티시고 유지해 주세요.
언제고 웃으며 회자될 날을 우리 기다려요.
힘 내시고 자꾸 일부러라도 웃어주세요.
한 번 웃으면 두 번 웃게 될테고요. 힘을 좀 내주세요.
물 속에서 구조하시던 그 날들의 민간잠수사 여러분들 이 나라에서의 진짜 영웅들이셨다는거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최고셨어요. 존경합니다.
저는 송파에 사는 중고생 둔 엄마입니다.
더 이상 눈물 흘리지도 슬퍼도 마세요.
너무도 충분히 잘 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더불어 사실 줄 아시는 여러분들이 버티고
살아남아야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곳으로 기억되는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힘 필히 내주시고 내내 건강하십시요.
우리 두고두고 웃으며 얘기 할 날 꼭 올겁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이 기억하고 있구요.
93. 정말 감사드립니다..
'15.12.21 4:04 PM
(218.237.xxx.83)
이런 말씀밖에 드리지못해서 정말 죄송하구요..ㅠㅠ
정말 큰일 해주신거 하늘이 알고 땅이 다 알아요.. 진실은 언젠가는 꼭 밝혀지겠지요!!
그 믿음으로 그런 희망으로 또 하루하루 사는거니까요..
분명히 엄청난 노고를 알아줄 그런날이 올꺼고 그때까지 우리 희망의 끈을 놓치 말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항상.. 잠수사님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잊지않겠습니다..
94. 감사드립니다
'15.12.21 4:13 PM
(222.104.xxx.204)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
덕분에 아직은 살아야할 희망이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의가 승리하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5. 민간잠수사님 천사
'15.12.21 4:17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300명이 넘는 선량한 학생, 국민이 아무 죄없이 바다에 수장되었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악마 정권 대신에
아무 댓가 없이 훌륭한 일을 대신 해 주셔서 깊이 깊이 고맙고 감사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이전에 10년은 그래도 좋은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넘 참담 하네요
사랑을 실천하신 민간잠수사님들 자자손손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96. 같은 아이들 키우는 대한민국의 엄마입니다
'15.12.21 4:22 PM
(211.253.xxx.34)
당시의 상황이 다시 그려지네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래서 너무도 암울하고
오랫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와 함께 울기도 했네요.
어느덧 잊혀진듯 그런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때의 글, 사진을...소식을 접하면 가슴이 다시 무너지곤 합니다.
당시 그곳에 계셨던 분들이 겪었을 고통에 비할 수도 없을 것이고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잠수사님들의 어려움을 짐작이나 하겠습니까..
나라가 해 주지 못한 일을 해 주시고
저희에게 위로를 주시던 분들이 당하고 계시는 고통을 저희가 알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너무도 죄송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기억하고 함께하는 마음뿐이지만
역사는 기록하고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웅이라고요.
저희가 함께 할 일이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하겠습니다!
97. 유지니맘
'15.12.21 4:29 PM
(59.8.xxx.99)
찬새미'15.12.21 4:00 PM (14.53.xxx.129)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잠수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잠수사님들의 감사한 마음과.
어린 영혼들의 억울한 죽음을.
늘 함께 하겠습니다.
부디 아픈 마음과 몸 치유 하시길 바라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옵고, 사랑합니다^^
다른곳에 쓰신 댓글 옮겨 놓았습니다 ^^
편집할때 잘 넣어드릴께요
98. 여러분이 천사입니다.
'15.12.21 4:41 PM
(211.36.xxx.126)
방송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렇게 힘든 일을 해주신 여러분이 충분한 보상과 찬사를 받기는 커녕 나라와 언론에게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당한 모습에 너무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정말 몰랐습니다.
잠수사님들께서 이렇게 고초를 겪고 계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송에서도 나라에서도 진실을 감추고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요.
정말 슬프고 화가 납니다.
하지만 진도 바닷가에서 행하신 여러분들의 위대하고 고귀한 행동은 언젠가는 반드시 모두의 찬사와 함께 보상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별과 같은 아이들이 하늘에서 여러분을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영웅입니다!!
99. 감사드립니다
'15.12.21 5:11 PM
(59.17.xxx.137)
가족들한테도 안했던 얘기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안산분향소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의 영정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요
대신 다른 세월호 관련 활동은 열심히 했지요
이번 방송도 나중에야 찾아봤어요
저는 영정사진 볼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막히는데
여러분들은 그 아이들을 부모님께 데려다 주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려울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날 올 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0. 감사합니다.
'15.12.21 5:14 PM
(112.152.xxx.97)
감사합니다.
아무도 나서지않을때 선뜻나서서 온몸 던져 주신것 깊이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눈닫고 귀닫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나라의 국민이라 죄송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곁에 저희가 있음을 잊지말아주세요.
101. ,.
'15.12.21 5:35 PM
(1.227.xxx.90)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어떻게든 힘을 보태드리고 응원하고 격려드리고 싶은데...
존재의 미미함에 고개숙이게 됩니다.
제가 뭐라고.... 하는 생각에 망설였지만. 저도 용기를 냈어요.
잠수사님들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들이 절대 헛되지 않기를..
꼭 정의가 살아나고, 진실이 규명되길 온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세월호를 절대 잊지않을것이고, 님들의 노고 또한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꼭 진실이 밝혀지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벗을 그 날이 오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102. 뽀루수
'15.12.21 5:38 PM
(1.225.xxx.57)
잠수사분들께서 이렇게 힘든 상황이신 줄 정말 몰랐어요.
박근혜 정부는 도대체 제대로 하는 일이 없군요.
세월호와 관련된 이야기만 들어도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너무 가슴 아프고 먹먹해서
솔직히 외면하고 싶었어요.
잠수사분들은 직접 바다 밑으로 내려가서
그 참혹한 배 안에서 아이들을 하나하나
안고 나오신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분들을 이렇게 대우할 수가 있나요?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미안하고 가슴 아픕니다.
잠수사분들 조직체가 있나요?
만약 없다면 개인으로 싸우지 마시고 조직화 하셔서
민변이나 참여연대 등 각 시민단체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들도 관심 갖고 도울 일이 있으면
함께 힘을 합치겠습니다.
103. 단호박
'15.12.21 5:51 PM
(59.28.xxx.164)
우리 국민들이 잊지 않겠습니다.당신들의 노고와 희생정신, 따스한 마음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파하지 마세요 저희들도 같이 웁니다.
104. 애플트리
'15.12.21 6:21 PM
(175.116.xxx.52)
잊지않고있습니다.절대 잊을수없습니다.
민간잠수사님들의 노고와 희생정신도 감사드리며,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5. ....
'15.12.21 6:27 PM
(121.143.xxx.125)
세월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그래서 찾아서 읽거나 보거나 관심갖지 못했어요.
아직까지도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그부분이 너무 죄송합니다.
잠수부님들 관련 글들을 지나가다가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 분노하고 눈물 흘렸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한 국민들 앞에 잠수부님들이 큰 일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함께 분노합니다. 언젠가 진실이 모두 밝혀지기를 바라고, 또 그간 국민들이 분노와 슬픔으로 모은 성금들이 이상한 국가 재단이나 뒷구멍이 아닌 잠수부님들께도 나누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식적인 세상이 하루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국가의 말도 안되는 대우에 화가 나고, 세월호 이후 잠수부님들에 대한 말도 안되는 처우에 죄송스럽고, 뭔가 대안이 빨리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06. 둥이
'15.12.21 7:27 PM
(121.182.xxx.62)
이렇게 힘드셨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107. 당신들의 헌신
'15.12.21 7:58 PM
(182.228.xxx.184)
-
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모습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잘 추스리시고
모쪼록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깨어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08. 당신들의 헌신
'15.12.21 8:00 PM
(182.228.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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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모습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그 상처를,
모쪼록 잘 추스리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깨어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09. 당신들의 헌신
'15.12.21 8:01 PM
(182.228.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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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모습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그 상처를,
모쪼록 강한 결의로 잘 추스리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깨어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10. 당신들의 헌신
'15.12.21 8:09 PM
(182.228.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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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모습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그 상처를,
모쪼록 강한 결의로 잘 추스리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깨어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제는 꽃이되고 별이된 아이들아 너희들도 잊지않을게....
111. 당신들의 헌신
'15.12.21 8:20 PM
(182.228.xxx.184)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할겁니다.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못한,
정말이지 일어나선 안될,
도대체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그 슬픈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준 당신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속에서의 그 아픈 모습들, 가슴미어지는 그 애절함을, 그 상처를,
모쪼록 강한 결의로 잘 추스리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더 오래 분노하고 더 오래 증언할 수 있을테니까요.
못나고 나쁜 국가의 국민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똑바로 눈뜨고 깨어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제는 꽃이 되고 별이 된 아이들아 너희들도 부디 영면하렴. .....잊지않을게.
112. 유지니맘
'15.12.21 8:53 PM
(121.169.xxx.106)
제 글 위에 .당신들의 헌신님 182.228.님
감사한 100플을 마지막으로
편집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