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이미 계약까지 했는데 오늘 시어머니께서 집뒤로
이사하는건 좋지않다고 하셔서 기분이 별로네요
모르고 이사하면 아무상관없는데 알고서는
찝찝하네요 요즘 세상에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란걸
아는데도 누가 이사한지 육개월만에 죽었다더라 하시니
짜증나요ㅠㅠ
1. 그런말 첨듣는데
'15.12.18 11:43 PM (121.155.xxx.234)누가 6개월만에죽었다..이런말들으니 찜찜은하네요
좀 유별난시엄니시네요2. 근데
'15.12.18 11:47 PM (211.201.xxx.173)저도 그런 얘기를 들어보긴 했어요. 저희도 이사할 일이 있었는데
같은 아파트는 아니고 다른 아파트인데 저희집이 대로변에 있는 집이었고
이사가려고 생각했던 집이 저희 아파트 뒷쪽에 있는 집이었어요.
시어른께서 집은 뒤로 이사가는 게 아니라고 반대하시고 딱 그 이유만은
아니지만 결국 그 집으로 이사는 안 갔어요. 들어보긴 한 얘기에요.3. ..
'15.12.18 11:49 PM (211.36.xxx.188)고모가 같은 아파트 단지 뒷동으로 평수 넓혀 이사갔는데
사촌이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어요.
ㅠ
저도 그때 이런말 첨들었어요.4. ..
'15.12.18 11:49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집뒤가 정확히 어딜까요
집입구 현관이 앞인가요 거실이 앞인가요
사는집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이 있는거지
앞뒤가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요5. 이사
'15.12.18 11:52 PM (125.182.xxx.159) - 삭제된댓글내년에 둘다 삼재란것도 모르고지나가면 될것을
꼭알리네요 친정엄만 알아도 모른척 지나는거랬는데
자꾸 그런거 신경쓰고 살면 더 않좋다구요
어찌나 모든걸 알고싶어하시는지 정말 지쳐요6. ㄷㄷ
'15.12.18 11:53 PM (115.137.xxx.109)옆집이 몇년전에 바로뒷동으로 이사했어요.
저도 속으로 바로 그렇게 뒷동으로 가는거아닌데. .. .. . . . 라는 생각은 했어요.7. 계약금을
'15.12.18 11:54 PM (211.222.xxx.224) - 삭제된댓글얼마를 주셨나요
이런저런소릴 안듣고 그냥 이사하셨으면 좋으셨을건데 너무 안좋은 말을 들으셨네요
몆백이면 그냥 손해를 보시는게 어떨까요
2년을 살아야하는데요8. ---
'15.12.18 11:57 PM (221.167.xxx.125)뒤로 이사가서 10년동안 잘만 살아요
9. ㅇㅇ
'15.12.18 11:59 PM (180.182.xxx.160)집앞살면 로또라도 된데요 그럼?별그지깡깡이같은 소리를 다듣겠네
10. 대장군 방위
'15.12.18 11:59 PM (112.173.xxx.196)피해 가라고 하던데 대장군 방위 딱 맞춰 가도 별일 없었어요.
사람에게 다 복이 들어오고 화가 들어오는 시간이 있는거지 이사랑은 상관 없어요.
단명하는 것도 그 사람들 타고나는 명이구요.11. ㅡㅡㅡㅡㅡ
'15.12.19 12:03 AM (216.40.xxx.149)웃긴게 안그래도 한국 땅덩이 좁아터져 집도 없구만 모빼고 도빼고 당최 어디가서 살아요?? 이미 명당자리들은 다 무덤봉분들이 차지한건 아시죠?
12. ...
'15.12.19 12:04 AM (203.234.xxx.42)뒷동으로 이사가서 6년 살다
딴동네로 이사왔는데 멀쩡히 살아 있어요.13. ㅡㅡㅡㅡ
'15.12.19 12:07 AM (216.40.xxx.149)지금 어지간한곳 아파트 군립지들은 흉당이 대다수란것만 아세요.. 그래도 다 잘살고 있고 그것도 못구해서 난리지요.
14. .
'15.12.19 12:07 AM (115.140.xxx.74)햇볕이나 햇빛받는거 때문에 생긴말 아닐까..
생각해요.
지금도 그렇지만, 집은 남향을 중시하잖아요.
근데, 집뒤면 해를 못받으니 그런말이
나온거 아닐지..
옛날 금기사항을 들여다보면,
다 속뜻이 있더라구요.
근데 시대가바뀌면 금기도 바뀌어야하는데
금기인 껍데기만 내려오니..
볕, 바람 잘드는 집이면 될거같습니다.15. ......
'15.12.19 12:0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대장군방위 오살방위 하는데 안믿으면 됩니다
그렇게 치면 외국에 방위안보는 사람들이나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 북쪽으로 이사간사람 다죽었게요
우리시어머니도 처음에 북쪽으로 간다고 난리치더니
우리남편이 쓸대없는소리 한다고 난리 몆번치니
우리에게는 이제 그런말 안합니다16. ......
'15.12.19 12:1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대장군방위 오살방위 하는데 안믿으면 됩니다
그렇게 치면 외국에 방위안보는 사람들이나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 북쪽으로 이사간사람 다죽었게요
우리시어머니도 처음에 북쪽으로 간다고 난리치더니
우리남편이 쓸대없는소리 한다고 고함 몆번치니
우리에게는 이제 그런말 안합니다17. zz
'15.12.19 12:24 AM (182.209.xxx.196)서울 남향집에 살던사람은
이사자주 다니면 부산까지 가겠어요. ㅋ18. 앞뒤
'15.12.19 12:26 AM (110.70.xxx.248)앞뒤 기준이 뭔데요. 요즘은 방향도 제각각인 아파트 천지인데...
진짜 이사 열번만 하면 부산가서 살아야할수도 있겠네요.
아님 옆걸음으로 동해안까지?
어른들 미신도 제각각이라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19. ㅇㅇ
'15.12.19 12:28 AM (121.168.xxx.41)zz님.. 너무 웃겨요..
20. ...
'15.12.19 12:30 AM (175.195.xxx.168)그냥 단순히 집뒤로 이사가서 안 좋다는게 아닐것같아요.. 본인하고 맞는 방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런거 안 믿고 손 없는 날 상관없이 처음 이사했는데 아무 일 없길래..
두번째도 그랬는데...
한 달 동안 접촉하고가 날 뻔한게 3번이 있었어요..
그 전에는 전혀 그런 일 없이 잘 다녔는데... 좀 찜찜해서.. 철학관 갔더니 날 안 잡고 갔다고 물어보고 이사하지..하더니 부적을 써 주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그 뒤로는 그런 일 없었고..
우연인가.. 뭔가.. 확인할 방법은 없네요.21. 진
'15.12.19 12:33 AM (112.159.xxx.73)전 우리집에서 여학생 교통사고 나서 죽고
그 애 엄마 는 바로 암 걸려서 죽고
그런집 바로 세 내놓은거 모르고 2년 잘살다 나왔어요
돈도 잘 벌고 생애 처음 가족 외국여행도 다녀왔어요
다 미신이에요 기가 센 집터라고 그랬는데
모르고 살다 이사나오니
동네 사람들이 알려주더라구요22. 비타민
'15.12.19 12:38 AM (222.238.xxx.125)지구는 둥그니까
뒤는 결국 앞이나 마찬가지입니다.23. 으미으미
'15.12.19 12:45 AM (121.151.xxx.198)미신 믿는 거 참 한심하죠?
저위엣분 말씀처럼
옛날 금기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현대에는 맞지않는게 많아졌어요
전 못되어서
시어머님이 그런 말씀하심
표정관리못하고 암말 안할듯요,,,,
그리고 이사합니다,,24. 루비
'15.12.19 1:00 AM (112.152.xxx.85)계속 남쪽으로만 이사해야 한다면 위쪽은 누가 살겠어요‥
정 신경쓰이시면‥이삿짐실고 동네를 한바퀴 둘러서 새집들서가셔요‥25. ..
'15.12.19 1:12 AM (116.41.xxx.188)정 찝찝하시면 어디가서 함 물어보세요.
지금 사시는곳에서 어느방향으로 가는거고
그방향이 맞는건지 안맞다하면 맞는방향인 곳, 여관 이런데서 하룻밤자고 그담날 이사가는것도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무조건 뒷집이라서 안좋다는말은 못들어봤어요.26. 이사
'15.12.19 1:48 AM (125.182.xxx.159) - 삭제된댓글댓글 고맙습니다
덧붙여 내년에 삼재라서 이사도 가면 안된데요
부적도 안된다네요ㅠㅠ
저도 궁금해요 도대체 앞뒤가 어딘지
워낙에 미신을 믿는집이라 나중에
뭔일 생기면 뒤집어 쓸거 같아요 에휴~~
계약금도 작지않아 포기하면 손해가 정말 크네요
머리가 깨집니다27. 으미으미
'15.12.19 1:51 AM (121.151.xxx.198)신랑분은 반응이 어떤가요?
저흰 신랑이 더 질색팔색이라서요28. 지구는 둥그니까 222
'15.12.19 2:14 AM (116.40.xxx.17)위에 비타민님 말씀 좋네요
29. 어이없 ㅋ
'15.12.19 2:38 AM (223.62.xxx.84)큰 평수로 가시니 심술 나서 초치는 소리하는 거 아닐까요? 시에미 용심 같아요. 그런 무식한 미신 헛소리 믿지 마세요.
30. ...
'15.12.19 2:41 A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햇빛 잘 들고 환기 잘 되면 뒷동이든 옆동이든 뭐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 이사했을 때 시어머님이 방향을 잘못 갔다고 한소리 하셨는데, 대출을 꼈어도 그 이후 세 살다 집 장만까지 했어요. 남편 회사일도 무난하고, 내 집 생기니 맘이 안정되어 좋아요. 이쪽 집 옮길 때도 방향 말씀하셨는데, 방향 따져서 남 멀쩡히 사는 집 나가라 하고 들어갈 것도 아니고 매물 중 조건 맞춰 들어갈 수 밖에 더 있나요. 저희는 이쪽 이사하고 돈도 전보다 더 모았어요.
31. ....
'15.12.19 3:01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시댁이 엄청 미신 믿는집이고 아는 점술가만
한두명이 아닌데 이런얘긴 처음 듣고요.
저희 아파트는 앞동은 적은평수고 딋동은
큰평수라 앞동에서 뒷동으로 이사가는 경우
엄청많고 저희도 그런 경우인데 어느 점술가도
이런말 한적 없어요. 이사하기전에 점술가가
집에와서 터랑 기운까지 다 봐줬었습니다.32. ㅇㅇㅇ
'15.12.19 6:33 AM (211.237.xxx.105)허허..
저 같은 아파트 뒷동으로 이사했었는데
것도 5년전에..
아주 멀쩡히 잘 살다가 다시 옆동으로 이사했네요.
평수만 늘려간거라 뭐 계속 같은아파트에서 맴돈셈인데...
이사간집에서 좋은일이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 가장 좋은건 남편과 제 사이가 더 좋아진거랑 (원래는 소 닭이였음)
저희딸이 서울대 갔어요. 중1때까진 뭐 그리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는 아니였는데 중2때 뒷동 아파트로
이사가면서부터 성적이 오르더니 고등내내 잘했고 작년에 수능보고 올해 서울대 갔습니다. 15학번
이정도면 좋은일 생긴거 아닌가요?33. 은현이
'15.12.19 6:50 AM (112.109.xxx.249)지인이 그런것 엄청 믿었는데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이사할때 손 없는 날 잡아서 하고 방방에 부적쓰고 붙이고 가까운 사이라 지금도 가면 그 부적들 붙어있어요.
그냥 어머님 말씀 흘려 들으면 되고 믿지 마세요.34. 건강최고
'15.12.19 7:10 AM (121.137.xxx.205)이런게 있었어요?
댓글 중에 햇볕때문이라는 댓글이 맞는거 같네요.
새로 이사가는 집이 햇볕 잘 들면 괜찮을 꺼 같은데요.
혹 무슨 일이 생긴다면 원글님이 이사를 해서가 아니라
시어머니의 그 경솔한 입방정..때문일꺼 같네요.35. 네
'15.12.19 8:34 AM (1.240.xxx.48)그런말 있더라고요
저도 전세살다가 뒤뒷동샀는데...엄마가 뒤로이사가는거 아니라고했어요
음~지금9년째 살고있는데 아직까진무탈해요 ㅎ
이번에 다시 큰평수로갈아탈라고 같은단지 앞동을 알아보고있어요 ㅎ36. ㅇㅇ
'15.12.19 8:34 AM (119.64.xxx.55)역시 비타민님.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죠?
감탄하고 갑니다.
그런 미신을 만든것도 사람의 생각이니
비타민님처럼 생각하고 살면 될것 같아요ㅡ37. 옆에
'15.12.19 9:00 AM (223.62.xxx.243)이런 가족 있으면 들을때 마다 기분 잡치거나 괜히 신경 쓰이잖아요. 옛날 미신들은 걍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여요. 어디로 가든 인간사 벌어지는 모든일은 우연의 일치.. 저는 이사전에 방향보고 가라는 언니말듣고 무시했어요. 걍 우리가 가고싶은 집으로 .그집에서 10년동안 가장 많이 벌었고 행복했어요. 그렇지만 시샘하는 형제들에게 시달리기도 했고요. 중심잡으시면 됩니다.인간사는 한면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38. 군자란
'15.12.19 9:01 AM (76.183.xxx.179)원글님이 생각하셔야 할 것이 있어요.
그렇게 줏어들은 이야기를 들이대는 사람은 -가족이든 지인이든-
사람이 살다가 우연히 생기는 모든 일들을, 자기 예지력의 먹이감으로 삼아요.
거 봐라~! 내가 그렇게 될꺼라고 그랬잖아!
그렇게 얘기 해줘도 고집을 부리고 무시하더니.....등등
막상 그런 일이 안 일어나면, 자연스레 아니면 말고 모드로 가면서
자기 입으로 전한 말들에 부합되는 일에 대해서는, 마치 자신의 능력이며 혜안인 양, 두고두고 유세를 떨지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라서, 아무리 합리적인 이야기를 해도 씨알이 안멕힐 뿐 아니라
들은 입장에서는, 마치 지뢰를 묻어놓은 듯, 늘 불안한 생각을 떨치기 힘들어 집니다.
그럴 때에는 말이지요.
원글님이 마음을 비우고, 넌즈시 남편에게 결정을 밀어버리는 것이 상수입니다.
원글님은 빠지세요.
이사 가면, 원하는 곳으로 가서 좋고
이사 안가면, 계약금 떼이는 모든 책임이 원글님을 떠나서 좋을 테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런 사람들에게는 더 큰 주문을 걸어버리면 되요. 일례를 들자면....
하늘의 비밀을 자꾸 엿보고 전하는 사람은 3 대가 망한다네요?!
그래서 옛말에 -천기누설- 이라는 경구도 있구요.
높은 도를 닦은 분들이 절대로 남의 사주를 안보려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 거래요....라든지
흉몽이나 길몽을 꾸는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영혼을 귀신에게 저당잡히는 거래요. 등등
근거를 댈 필요도 없고, 제대로 오금 박히는 이야기를 슬쩍 지나치듯 던져 놓으면 되는 겁니다.39. 옆에
'15.12.19 9:21 AM (223.62.xxx.243)윗님 현명하시네요. 저도 그말 써먹어야겠어요. 삼대가 망한다네요 이러면 자기들은 얼마나 짜증날까요. ㅎㅎ
40. 돌돌엄마
'15.12.19 12:55 PM (112.149.xxx.130)삼대가 망한다네요 하면
저런 분들은 또 "뭔소리냐, 잘만 사는데.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마라." 해요 ㅋㅋㅋ
본인 입에서 온갖 재수없는 말 다 나오는데
남들은 뭔 말도 못하게 함.41. 이사
'15.12.19 12:56 PM (125.182.xxx.159) - 삭제된댓글힘이 팍팍 나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복받으세요^^42. ...
'15.12.19 9:01 PM (125.177.xxx.193) - 삭제된댓글ㅋㅋㅋ 저희집 옛날에 뒷동으로 이사갔는데 그후 집도사고 재산도 늘어나고 저희형제들 다 잘먹고 잘삽니다. 더 잘삽디다 그런말 듣지마세요ㅋㅋㅋ
43. ...
'15.12.19 9:02 PM (125.177.xxx.193)저희집 옛날에 뒷동으로 이사갔는데 그후 집도사고 재산도 늘어나고 저희형제들 다 잘먹고 잘삽니다. 더 잘삽디다ㅋㅋ 그런말 듣지마세요ㅋㅋㅋ
44. ..
'15.12.19 9:08 PM (112.187.xxx.245)저희 아파트 바로 앞동 사시는분은 전세놓고
바로 뒷동 매매로 사셔서 들어오셔서
잘만 사시네요45. ㅇㅇㅇ
'15.12.19 9:17 PM (121.144.xxx.117) - 삭제된댓글우리시어머니도 그소리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비책(?)이 있데요
이사짐을 바로 뒤로가지말고 빙빙돌다가 옆으로 가는척해서 들어간다던지
아니면 좀더 뒤로가서 앞으로내려오는척 들어가면된데요 ㅋㅋ
저도 네네하고말았는데 하도 그려셔서 전날 일단 밥솥만 내가차에실고 동네 빙빙 돌다가 어짜피 아파트 정문은 하난데
다시들어와서 밥솥들고 뒷쪽으로가서 다시앞쪽으로내려오는척 들고갔어요 애고
일단 그리했다고말씀드리고이사했어요
그런데 3번이사중 2번이나 방향이안맞는다 뒷쪽이다 안된다 어쩌구하셨는데
사실 처음만 저랗게하고 나머진 그냥 무시하고들어갔어요
3번의이사중 방향맞고. 아무소리안한 짐터가 제일 별로였어요
아이대학떨어지고 내수술하고 돈도못벌고. .결론은 미신이더이다46. 울
'15.12.19 9:19 PM (122.35.xxx.176)아랫층은 앞동에서 뒷동으로 이사온 케이스인데 엄청 잘 되었고 잘 살아요
이사오고 사업 번창... 애들 성적 쑥쑥....
생사화복의 결정자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47. ^^
'15.12.19 9:31 PM (118.220.xxx.49)저희 부모님은 싱크대 바꾸시고 1년도 안되셔서 베란다확장된게 싫다하셔서
같은 아파트 뒤에뒤에동으로 이사가셔서 잘사시다가
집값 잘받아서 그돈으로 주택지으셔서 이사가셨어요.
그동안에 우리 자매들도 아무일 없었구요.48. 미신
'15.12.19 9:46 PM (222.99.xxx.17)그런얘기 첨 들어요. 시어머니 초 치는데 뭐 있으신듯.
저도 이사했는데 우리 시어머니 집이 재수가 없다느니 ㅠ 고구마 10개 먹고 체한 듯 했구요 여행가는날 꿈자리 사납다고 제발 가지 마라셔서 여행가서 눈길 운전하는데 시어머니 말 생각 나서 완전 불안 ㅠ 무사히 다녀왔어요49. 미신인지...
'15.12.19 10:15 PM (112.185.xxx.56)옛날부터 굴뚝뒤로 이사가면 안된다
부엌뒤로 이사가는거 아니다 그런 말들 어른들이 많이 했어요...
저는 그런 경우를 봤어요
집뒤 그러니까 주방있는 뒷쪽으로 이사간 집 우연인지
아저씨 공사현장 일하는데 낙상사고로 허리끊어지고
작은아들 중학생인데 학원에서 커터칼에 목을 찔렸어요
그래서 동네 어른들이 모두 부엌뒤로 이사가서 그렇다고...50. ```
'15.12.19 10:42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20평 앞동 살다가 바로 40평대 뒷동으로 이사간지15년째,,,
아이 스카이 대학 보내고 건물도 생겼어요
같은동에서 이사온 아랫집 엄마도 잘 살고계셔요
그런데 15년 이상 살았는데 그런소리 처음 들었어요51. ㅋㅋㅋ
'15.12.19 11:07 PM (223.62.xxx.84)지난번에 상가집 갔다와서 국수 먹으면 줄초상 난다는 헛소리와 쌍벽을 이룸. 시모가 미개 부족 출신이신가요. 집을 빙빙 돌아서 옆으로 들어가는 척하라는 시모도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 같은 나라 사람이지만 너무도 이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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