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외식할때
떡볶이를 사먹거나 나온김에 식사를 종종 해결하는데
남들이볼때 처량맞아 보이거나 쓸쓸해보이나요?
1. ^^
'15.12.18 10:39 PM (180.71.xxx.93)아니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혼자 설렁탕 먹으러 가는 일인입니당2. ㅇㅇ
'15.12.18 10:39 PM (119.64.xxx.55)뭐 별로...그래서 전 늘 집에 포장해가요.
티비 보면서 먹는맛 꿀맛.3. 전
'15.12.18 10:41 PM (222.232.xxx.111)혼자 순대국도 먹고 영화도 보고그래요.
사람들 남한테 신경 안써요.4. ...
'15.12.18 10:4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그런 데는 원래 혼자 먹으라고 만든 공간 아닙니까??ㅎ
5. ㅇㅇ
'15.12.18 11:00 PM (210.106.xxx.12)전 퇴근길에 단골 식당도 있어요 요즘은 혼자 먹기편하게 1인석 테이블 많아서 편해요 맛나게 드세요
6. ..
'15.12.18 11:19 PM (211.206.xxx.113)요즘은 혼자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혀 안이상해요7. 저요
'15.12.18 11:25 PM (223.62.xxx.214)당당하게 식사하시면 멋져보입니다
부러워할걸요
주눅들어 보이면
초라해보입니다8. 전
'15.12.18 11:25 PM (14.52.xxx.171)고기집에서 고기도 구워먹음요
9. 첨엔
'15.12.18 11:27 PM (119.18.xxx.219)첨엔 들어가면 몇분이세요? 라는 말에 당황하고 의식됐는데 점심 시간 저녁 시간 피해서 가면.. 사람들 없고 좋아요
저도 곰탕 주로 즐기는 사람임돠 첨이 어렵지요 하다보면 괜찮아요10. ^^^
'15.12.18 11:31 P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외려 당차보여요
11. 나나
'15.12.19 12:04 AM (116.41.xxx.115)우리에겐 스마트폰과 82와 각종 포털이 있습니다
화이팅!!!12. ..
'15.12.19 12:21 AM (222.237.xxx.130)패밀리레스토랑도 혼자가요
13. ㅇㅇ
'15.12.19 12:41 AM (222.232.xxx.69)혼자 잘 못 먹지만, 시장이나 마트, 백화점 푸드코트는 자신있게 먹습니다. 혼자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대표적인 곳이죠14. 음
'15.12.19 11:3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아니요. 카페에 혼자 가서 커피 마시는 거랑 똑같아요.
15. 허허
'15.12.19 4:29 PM (61.84.xxx.66)언젠가 백화점 식당가에서 원글님 걱정처럼 그런 시선 보내는 놈이 있더군요. 어쩌다가 여자 혼자 앉아서 밥을 먹냐 이런 느낌... 얼굴에 빵꾸가 나도록 마주봐줬더니 시선 돌리더군요. 배고픈데 혼자라서 굶는 사람이 측은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