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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 ㅠ.. 응팔은 볼때마다 웁니다.

봄이 조회수 : 7,436
작성일 : 2015-12-18 21:20:08
모든게 공감되네요..
엄마 생각도 나고 신혼시절 이웃사촌도 생각나고 ...
꼭 술을 부르네요
IP : 211.36.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8 9:26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봄에 조직검사하던 생각나던데요.

    근데 정환이랑 정환이 아빠 6살차이 나네요;;

  • 2.
    '15.12.18 9:30 PM (223.62.xxx.119)

    네 저두요 막걸리 사왔어요

  • 3. 저두요
    '15.12.18 9:43 PM (121.161.xxx.44)

    라미란이 조용히 택이아버지한테 마늘 드세요~~ 할때 빵 터졌어요
    그 전에 선영아~ 니 인생은? 할때 갑자기 눈물이 살짝~

    류준열하고 김성균 진짜 6살 차이네요^^ 류준열이 동안인 거죠?ㅎㅎ

  • 4. 맞아요
    '15.12.18 9:47 PM (211.36.xxx.199)

    엄마가 42에 혼자 되셔서 자식하나 바라보고 사신걸 당연히 여긴 이 불효자는 나이 오십 넘어 드라마 보면서 통곡 합니다..ㅠㅠ

  • 5. 보라아버지
    '15.12.18 9:49 PM (119.67.xxx.187)

    포차에서 정환이아빠붙잡고 울다가 웃다가 하는 씬은 웃기고도 또. 눈물나고!
    택이 저 저자식은 아빠얘기 듣고 눈물 훔치는것조차 울컥하게 만드네요.

  • 6. ..
    '15.12.18 9:56 PM (115.161.xxx.152)

    저도 몇년전 조직검사로 잠못 이룬거 생각나서
    눈물이 핑~~돌았어요.ㅠ

  • 7. ..
    '15.12.18 11:46 PM (115.136.xxx.3)

    전 8년 전에 조직검사후 암판정 받았던 기억이 나서
    눈물이 울컥 나더라고요. 결과 나올때 까지 두려움과
    막상 판정 받았을때 절망감. 이제는 다 나서 잊혀진 기억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스스로 너 장하다 고생했다 위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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