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동일 전라도 사투리 진짜 리얼한건가요?

.... 조회수 : 23,039
작성일 : 2015-12-18 20:52:07
제 귀엔 진짜 리얼하게 들리는데.. 전라도분들 듣기에도 그런지 궁금해요.
억양이나 사용하는 단어 등...
IP : 61.101.xxx.11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8 9:02 PM (223.62.xxx.119)

    리얼해요 예전옥이이모인가 제가잘 모르겠지만 춘식이로나욌어요 빨간양말 전남화순이라고했는데 제고향인데 저렇게해요 이해 못하시는분들많겠지만저는많이공감하고 울고웃고 잘보고있어요

  • 2. ..
    '15.12.18 9:03 PM (203.226.xxx.8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사투리는 맞는데 일상적인 말투는 아닌 단어들이 많아요.
    좋게말해서 좀 진하게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요.

  • 3.
    '15.12.18 9:03 PM (223.62.xxx.119)

    근데그분은거기가고향이아니라고알고있어요 근데너무잘하세요

  • 4. 최고
    '15.12.18 9:06 PM (112.148.xxx.27)

    제가 광주에서 30년 살았는데
    지금껏 화면에 나온 어떤 연기자 보다도
    전라도 사투리 잘하는거 같아요..
    전라도 사투리랍시고 그랬어유 저랬어유 하는
    저 사투리는 다 가짜..

    엇그제 본 내부자들에 나온 이병헌도 그럴싸
    하더라구요

  • 5. 근데
    '15.12.18 9:09 PM (121.147.xxx.15)

    단어 사용이나 그런 건 전라도 사투리란 걸 알겠는데 요상하게 제 귀엔 꼭 경상도 사투리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ㅋㅋ 제가 막귀라서 그런가 아내 역할 맡은 연기자하고 둘이 각각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 것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 6.
    '15.12.18 9:10 PM (223.62.xxx.119)

    최고님 맞아요

  • 7. ...
    '15.12.18 9:18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저희 외가가 광주, 해남, 전주, 고흥, 장흥 이쪽이에요.
    당연히 성동일씨 전남. 그것도 전주광주보다 약간 바닷가쪽인줄 알았어요.
    근데 본인, 친가, 외가 다 전라도쪽 분들이 없으시다고...
    참 자연스럽죠???

  • 8.
    '15.12.18 9:21 PM (223.62.xxx.119)

    전라도와 경상도는하나예요 저렇게들살았잖아요

  • 9. 어릴적
    '15.12.18 9:22 PM (203.226.xxx.82) - 삭제된댓글

    화순서 살았잖아요. 예전에 어느 방송에선가 어머님이 말씀하시는거 들으니 어머님 말투에도 전라도 억양이 있으시던데요.

  • 10. 아어가
    '15.12.18 9:24 PM (221.140.xxx.231)

    아빠 어디가 할때 보니 전라도 어디서 자랐다더니 그래서 잘 하나봐요.

  • 11. ...
    '15.12.18 9:31 PM (203.234.xxx.42)

    광주에서 24년 살았어요.
    예전 모래시게에서 정성모가 하다 사투리 이후
    가장 완벽한 사투리라고 생각해요.
    전라도 사투리는 억양이 중요한데
    억양이 진짜 정확해요.

  • 12. ..
    '15.12.18 9:33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억양은 100% 똑같아요.

  • 13. ...
    '15.12.18 9:36 PM (110.70.xxx.79)

    저도 전라도가 고향인데 광주가고향인 저희형부랑 억양 단어 심지어 목소리까지 똑같아서 놀래요 진짜 정석 전라도 사투리에요ㅋ

  • 14. 엄마가
    '15.12.18 9:38 PM (118.37.xxx.226)

    전라도 아버지가 경상도일겁니다

  • 15. 어릴때 살았으니
    '15.12.18 9:38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평소말에도 남도억양 있던데요.
    그건 , 언어발달이있던 어린시절에
    살았으니 습관이된거죠.

    인천서 태어났지만 , 어릴적부터 꽤 커서까지
    살았을거에요.

  • 16. 그래서인지
    '15.12.18 9:38 PM (118.37.xxx.226)

    둘다 잘하더군요

  • 17. 연기라기보다
    '15.12.18 9:39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밴 언어습관같아요.

  • 18. 릴렉스
    '15.12.18 9:44 PM (210.90.xxx.171)

    연세 많은 연기잘 하시는 연기자분들도 정말 전라도 사투리연기는 어색한데 성동일씨는 정말 똑같아요..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은실이 빨간양말 사투리를 위해서 전라도에 한참 살면서 배웠다고 한 인터뷰 본 것 같아요..

  • 19. 전남 화순
    '15.12.18 9:46 PM (119.67.xxx.187)

    시골 단칸방서 누나 동생 엄마랑. 살았었고 엄마가 돈벌러 걱지로 돌고 누나가 남의집. 일해서 끼니 간신히 때우고 학교도 늦게 가고..했다네요.
    아빠 어디가에서 그집 찾아간거 나왔어요.유소년시절의긏억양.어휘.사투리가. 남아있는거 같아요!!

  • 20. 전남 화순
    '15.12.18 9:54 PM (210.90.xxx.171)

    님 그런 방송 했었나보네요..근데 예전엔 왜 전라도 산적 없다고 했는지..그 당시엔 숨기고픈 비밀이었나봐요...
    어쩐지 살지 않고 그렇게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힘들텐데...

  • 21. ....
    '15.12.18 10:00 PM (210.178.xxx.192)

    저도 전라도가 고향인데..

    단어 사용이나 그런 건 전라도 사투리란 걸 알겠는데 요상하게 제 귀엔 꼭 경상도 사투리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ㅋㅋ 제가 막귀라서 그런가 아내 역할 맡은 연기자하고 둘이 각각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 것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2.
    '15.12.18 10:02 PM (223.62.xxx.119)

    같은 생각할수있는사람도있겠다 또나랑 비슷하게 혹은나랑같시 그런마음댓글달잖아요 정말심각한경제나 사회얘기 아닌데 왜꼭 이렇게비꼬우는사람이있을까요
    ?

  • 23. ..
    '15.12.18 10:05 PM (203.226.xxx.14)

    제가 경상도 사람인데 성동일은 경상도 억양 눈꼽만치도 안 느껴지던데요 그냥 딱 전라도 사투리 같던데요
    전라도 출신인데 경상도 억양 느껴지는 사람은 작곡가 김형석이요
    몰랐을 땐 경상도 출신인가 했었어요

  • 24. ???
    '15.12.18 10:07 PM (223.33.xxx.19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 말투가 경상도사투리로 들릴수가 있는지 ..참 신기하고 또 신기하네요.
    두지역의 사투리를 전혀 모르는 분이신가?

  • 25. ...
    '15.12.18 10:09 PM (98.164.xxx.230)

    정말 정말 잘 하는 듯요.
    감탄하며 봅니다.
    연기 넘 잘해요

  • 26. ???
    '15.12.18 10:10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엥?
    저댓글 쓴 사람은 전라도 출신 아니다에 조심스럽게 내 쌈짓돈 백원 겁니다.

  • 27.
    '15.12.18 10:18 PM (223.62.xxx.119)

    정말연기잘하시는거같아요 우리재밌게봐요

  • 28. ...
    '15.12.18 10:20 PM (121.157.xxx.195)

    전 전라북도가 고향이고 외가쪽이 다 광주 전남쪽인데 ㅈ정말 성동일 보면 어렸을때 딱 어릴때 외갓집 생각나요. 제가 지금껏 본 역할 중에선 전라도 사투리로는 최고에요. 미묘한 억양이나 발음차이가 있는데 이보다 잘 하는 배우는 못본것 같아요

  • 29. 하루사메
    '15.12.18 11:16 PM (175.223.xxx.78)

    저는 전북 토박이인데요 제일 똑같은 사람은 용팔이에서 나왔던 그 대머리 두목이에요.
    그 아저씨랑 같이 파랑새는 있다(?)인가 옛날 드라마에 나왔던 박용현이란 배우가 제 귀엔 제일 똑같아요.
    나머진 다 어색

  • 30. 아빠
    '15.12.18 11:20 PM (119.206.xxx.141)

    친정 아빠가 목포분이신데 아빠가말하는것같아요
    리얼 똑같음요 너무신기해서 아빠보여드리니까
    아빠도 인정ㅋㅋ

  • 31. ..
    '15.12.19 12:27 AM (98.109.xxx.79)

    성동일씨 최고예요
    광주가 고향이고, 지금은 돌아가신 친정아빠 생각나네요

  • 32. ㅇㅇ
    '15.12.19 1:51 AM (107.3.xxx.60)

    저도 고향 전라도. 성동일씨 억양은 1000프로 전라도지만
    말을 너무 험하게 해요
    무슨 전라도 조폭이라도 되는지.
    전라도 말투가 투박해서 그렇지
    누가 가족에게 저렇게 미친년. 개딸. 염병하네..
    등등 말끝마다 욕을 하나요
    전 볼때마다 그게 너무 거슬려요.
    전에 82에 어떤 벌레인지 알바인지
    응팔에 성동일씨 행동두고
    아니나다를까 전라도 사람들 출신이 그러니
    어쩔수 없이 저렇게 무식한가
    어쩌고 댓글보고 안그래도 싫던 성동일 오바 연기
    더 짜증나서 보기싫어요

  • 33. 전라도토박이
    '15.12.19 3:00 AM (211.36.xxx.114)

    제가 전라남도 사람인데 성동일 사투리연기 정말잘해서 박수쳐주고 싶어요 너무 리얼하게 잘합니다 ~우리집식구들 이구동성으로 성동일씨 사투리연기 갑이다 했네요

  • 34. ...
    '15.12.19 10:15 AM (113.30.xxx.228)

    광주출신인데요.. 성동일씨 사투리 리얼해요. 좀 세긴 하지만요ㅠㅠ

  • 35.
    '15.12.19 8:33 PM (175.223.xxx.49)

    촌스러워요 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54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건지 좀 봐주세요.. 6 원글이 2015/12/19 4,216
510753 열심히 꾸몄는데 갈곳이 없을때 3 2015/12/19 4,127
510752 시댁으로 찔끔찔끔 들어가는 돈... 47 ㅡㅡ 2015/12/19 25,594
510751 겨우2천명 민중총궐기. 82쿡조차 외면하니 완전 망했네요. 16 2번속지3번.. 2015/12/19 4,402
510750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못되 먹은 걸까요 6 .... 2015/12/19 2,455
510749 연말 여행을 이제서 준비하려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2 ㅇㅇ 2015/12/19 1,358
510748 우리 계속 댓글 달아서 베스트 가요 4 고고베스트 2015/12/19 1,325
510747 웨이트 운동 질문 받아요~ 54 싱글이 2015/12/19 6,729
510746 질투, 시샘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이런마음 고쳐먹나요?ㅠ 16 ........ 2015/12/19 8,904
510745 애견인분들 도와주세요.. 개장수에 팔려간 개 다시 48 절박.. 2015/12/19 6,651
510744 물빨래 해도 될까요? 마나님 2015/12/19 746
510743 오사카 usj일정에 넣을까고민중이에요 9 빈스마마 2015/12/19 1,736
510742 검은사제에서 김신부가 악령 이름 어떻게 안거에요? 3 ..... 2015/12/19 3,239
510741 코스트코에서 스톨렌빵을 사왔는데 맛있게 먹는방법 5 가르쳐주심 .. 2015/12/19 5,311
51074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공유해요 49 정팔 2015/12/19 2,280
510739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3 .. 2015/12/19 1,347
510738 아이의 미래..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9 고민 2015/12/19 3,419
510737 냉동 임연수 - 구울 때 고등어처럼 기름 없이 구우면 되나요 3 요리 2015/12/19 2,062
510736 남탓도 적당히 해야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건강하게 2015/12/19 1,175
510735 크리스마스트리를 생나무로 하고싶어요. 12 나무질문 2015/12/19 4,985
510734 김장,,내가 하기 싫어도 하는 경우.. 49 김장글 보고.. 2015/12/19 5,071
510733 젊은 여자라서 무시 받는 느낌 드는일이 많은데... 8 30대 2015/12/19 6,364
510732 국정원 출신 김흥기 중국 빅데이터 전문센터와 계약 3 국정국정 2015/12/19 1,630
510731 사료를 흡입하는 강아지..ㅜㅜ 18 ... 2015/12/19 5,021
510730 스마트폰맹입니다ㅜ 6 또나 2015/12/19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