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1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을 꼭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5-12-18 19:49:39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23.62.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12.18 7:50 PM (223.62.xxx.57)

    개인 일정으로 미리 글을 올렸습니다.

  • 2. 기다립니다.
    '15.12.18 8:53 PM (211.36.xxx.20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오늘도 아홉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5.12.18 10:14 PM (211.186.xxx.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선생님 양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 4. 세월호
    '15.12.18 10:15 PM (121.139.xxx.124)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혁규,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영숙님....

    말도 안되는 이 세상에 미련 없겠지만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오소서.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밝혀져야 합니다.

  • 5. 호야맘
    '15.12.18 10:53 PM (125.177.xxx.187)

    다윤아 은회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차디찬 바닷속에서 어서 나오세요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18 11:06 PM (211.246.xxx.24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주말이라 더욱더 가족생각이 날것같아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19 12:3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12일

    ☆양승진(57) ☆권재근(52) ☆이영숙(51) ☆고창석(40) ☆남현철(18) ☆조은화(17) ☆허다윤(17) ☆박영인(16) ☆권혁규(6) ☆그외미수습자
    조속한 인양과 온전한 유해구조 수습이 있기를 빕니다.

  • 8. bluebell
    '15.12.19 1:33 AM (223.62.xxx.15)

    이승환님 콘서트에 다녀 왔어요. 중간에 ' 이런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는 자막이 나오고 두여학생이 나왔는데 고3의 여학생은 광화문 세월호 광장을 배경으로 해서 구조의 문제점과 속상함에 울컥하며 너무 미안해서 우리 나라 좋게 바꾸는 멋자 어른이 되겠다고 하였어요.(표현이 잘 기억 안나서 뜻만..) 그리고 마지막에 파라다이스 노래를 부르기 전에도 개념말씀 하시고..
    이렇게 우리가 거리에서 각각의 일터 생활공간에서 잊지 않는다는 표현하고 알리며 질기게 기억하고 노력하면 진실은 드러날거에요.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난다는 말을 믿어요.

    그런데..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 그 분들이 가족분들을 만나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는거 같아요..
    하늘의 손길과 가족분들의 간절한 염원..그리고 우리들의 기도가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 품으로 보내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 9. .............
    '15.12.19 2:02 AM (39.121.xxx.97)

    jtbc 방송 얘기를 들으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90 친한친구 조부모 조의금 3 여울 2016/04/26 5,789
551989 깻잎김치 냉동해도 될까요? 3 선샤인 2016/04/26 1,372
551988 이런건 결벽증 아니죠? 1 .. 2016/04/26 962
551987 월세 독촉? 언제쯤 하세요? 3 빠빠시2 2016/04/26 1,815
551986 인터넷으로 단감을 주문할 때 2 봄감자 2016/04/26 597
551985 로봇청소기 살까 말까 고민입니다. 산다면 가격대는 얼마가 무난할.. 8 살까말까 2016/04/26 2,340
551984 차를 박아놓고 가버린 차.. 한두달 사이에 일어난 일 찾아내보신.. 3 이궁 2016/04/26 1,424
551983 눈썹손질 해야 해요. 눈썹 연필 추천, 눈썹 손질용품 추천 부.. 1 ... 2016/04/26 912
551982 `학종`이 강남특목자사고에만 유리하다는데,이거 못바꾸나요? 49 ,,,, 2016/04/26 3,254
551981 환갑 넘어 바이올린 배우기, 웃음이 절로 나온다 50여년 만에.. 3 샬랄라 2016/04/26 1,942
551980 내부 총질들 그만하시고 5 일권 2016/04/26 628
55197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범인은 ...(완전스포임) 2 완전스포 2016/04/26 1,259
551978 아이들 싸움, 계속 이해해달라는데 이해를 해줘야하나요? 9 ab 2016/04/26 2,316
551977 신협 적금 아무지점에서나 해지해도 되나요? 3 ㅌㅣ 2016/04/26 4,156
551976 드디어 암수치가 조금이나마 떨어졌어요~~ 7 가랑비 2016/04/26 2,515
551975 오늘 sbs좋은아침 보신분들 눈에 좋은 음식 뭐예요? 아침 2016/04/26 834
551974 한번도 재테크를해본적이없어요 1 2016/04/26 806
551973 음식하는게 취미인데... 가족이 너무 안먹어요 16 ... 2016/04/26 3,713
551972 40초반 어떤 운동화 신으세요?? 27 새신을신고 2016/04/26 4,597
551971 24/7영어로 어떻게 읽나요? 8 음냐~ 2016/04/26 2,057
551970 돌잔치요 직계가족끼리 소규모로 할껀데요 3 돌잔치 2016/04/26 1,201
551969 군대면회가서 엄마핸폰에 남은 아이의 대화내용 8 걱정 2016/04/26 5,009
551968 지역까페 올라온 글 중, 애 낳는다고 시댁에서 천만원 주셨다는.. 21 kj 2016/04/26 4,498
551967 투자용 분당 소헝 매입 고민이에요 5 분당 2016/04/26 2,059
551966 [‘어버이연합 게이트’]뭘 믿고…법원이 유포 금지한 ‘이재명 파.. 2 세우실 2016/04/26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