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많은 회사 ..왜이리 분위기 적응이 힘들까요

,,,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15-12-18 19:43:54

전 30살 미혼이구요

이 회사로 옮긴지는 6개월 좀 안됬어요

여긴 유부녀들이 대다수인 여초 회사구요

저 전에 다니던 회사도 여초회사 여서 딱히 여자들 많은 회사에 거부감 있거나 한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같은 여초회사여도 미혼과 기혼의 차이인걸까요

아..정말 분위기 적응 힘들고요

이 쪼끄만 회사에서 뭔 파벌이 저리 심하고

겉으로는 정말 챙겨주고 아껴주는척 하면서 뒤로는 욕하고 뒷담화 하고..

다른 회사도 이렇긴 하겠지만 심해도 너무 심해요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겉으로 봤을때는 정말 화목하고 좋아 보여요

그런데 조금만 속으로 들어오면 시궁창..이 이런 시궁창이 없달까요

질투 시기

아오..

자기들끼리 왕따에 은따에

나이가 있어서 오래 다니고 시었는데 1년 되면 나오려고요

너무 힘들어요

IP : 220.78.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12.18 7:50 PM (175.209.xxx.160)

    솔직히 아줌마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추한 본성인 거 같아요. 국회 보면 답이 딱 나오죠. 세명 이상 모이면 문제 생겨요. ㅠㅠ

  • 2. 어머
    '15.12.18 8:16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왠 물타기..

    나이많은 여자들 비율 높은 직장일수록 분위기 구린거 사실인데요 뭐,
    일단 여초 직장에서는 두 가지 룰만 지키세요

    1. 튀려고 하지 말기
    2. 남의 뒷담화 하지도 말고 남이 내 뒷담화 하는거에 신경쓰지 말기.

  • 3. 양아치같은년들
    '15.12.18 8:53 PM (220.76.xxx.231)

    동사무소에서하는 운동같은거라도 배우러가보면 왜그렇게 설치는여자들이 잇는지
    그런년들 보기싫어서 안다녀요 그러니 돈벌러나가는 직장인데 어련 할려구요
    무식하고 수준 낮은년들이 그렇게 까불어요

  • 4. 말조심
    '15.12.18 8: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 업무 얘기만 해요.
    절대 아무하고도 친하려고 하지 말고.
    친한 사람이 뒤통수 치니까요.

  • 5. ㅇㅇ
    '15.12.18 11:57 PM (122.36.xxx.29)

    아줌마 많은 회사라기보다..

    회사 수준이 낮은겁니다.......

  • 6. 격하게 동감.
    '15.12.18 11:57 PM (122.36.xxx.29)

    양아치같은년들

    '15.12.18 8:53 PM (220.76.xxx.231)

    동사무소에서하는 운동같은거라도 배우러가보면 왜그렇게 설치는여자들이 잇는지
    그런년들 보기싫어서 안다녀요 그러니 돈벌러나가는 직장인데 어련 할려구요
    무식하고 수준 낮은년들이 그렇게 까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44 무거운팔찌가 필요해요 1 장식 2015/12/22 699
511643 두꺼운 기모 트레이닝 바지 어디서 팔까요? 8 고민 2015/12/22 2,288
511642 우리 국민이 노동개혁에 별관심없는 이유 2 .. 2015/12/22 887
511641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708
511640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197
511639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769
511638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474
511637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1,029
511636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3,035
511635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246
511634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704
511633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576
511632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648
511631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032
511630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91
511629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09
511628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546
511627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93
511626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526
511625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625
511624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236
511623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985
511622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836
511621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339
511620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