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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갖기 왜이리 힘든가요?

아오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5-12-18 16:46:00

둘째는 그냥 다들 쉽게쉽게 가지시던데..

전 첫째는 쉽게 가졌는데.. 둘째가 너무 어려워요 ㅜ.ㅜ

 

지금 35살이고, 아이는 5살..

남편은 36살이네요.

 

어언 1년반이 다되어가고..

검사 둘다 해봐도 이상없고

이번달은 인공수정1차까지 해봤는데.. 실패 ㅠ.ㅠ

 

첫째 잘 생겼는데

둘째 이렇게 힘드신분 별로 없겠죠?

 

나이가 들어 이렇게 안되는건지..

오늘 피검사결과 임신 아니란 얘기듣고.. 너무 우울해지네요..

IP : 61.108.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8 5:30 PM (175.120.xxx.118)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본인과 남편 한약이나 영양제 3개월 이상 먹는다.
    2. 배란일이 15일이라면 11-22일까지 이틀에 한번꼴로 주구장창 한다.
    만약 그래도 안된다면 15-27일 이틀에 한번꼴로 주구장창 한다.
    3. 아이가 없는 환경(시댁이나 친정에 잠시 맡겨놓고)에서 편하게
    즐기듯이 한다.
    4.용정이 있다면 아무리 작아도 떼어낸다.

    이렇게 해서 겨우 가졌어요.저 4가지가 다 조건이 맞더라구요.

  • 2. ,,,
    '15.12.18 5:33 P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웃겨요. 주구장창..

  • 3. 아오
    '15.12.18 5:38 PM (61.108.xxx.253)

    우와... 저렇게 주구장창~~~~
    저희는 배란기때만 딱맞춰 2-3번하는데.. -_-;;

    노력 좀 많이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해요 ㅠ.ㅠ

  • 4. ...
    '15.12.18 6:14 PM (121.166.xxx.239)

    무엇보다 스트레스 안 받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노력하시되 선물이다 생각하시구요.
    그런데 부부가 둘다 한약이나 영야제 먹는건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 5. 결국 터울 많이져서 마흔에ᆢ
    '15.12.18 7:23 PM (112.152.xxx.96)

    낳고ᆢ엄마가 늙으니,힘틀어요산부인과 가서 날짜를 좀 맞춰서 확률을 높이세요ᆢ경험담이요

  • 6. 첫째는 속도위반
    '15.12.18 9:15 PM (122.35.xxx.146)

    둘째는 결혼10주년에 낳은집 봤어요
    정말 애는 맘대로 안되는건가 싶었네요
    친하진 않아서 노하우^^;는 못물어봤어요

  • 7. 배란기앱
    '15.12.19 2:08 AM (1.126.xxx.15)

    있어요, 생리날짜 기록하면 되는 데
    서른 중반이면 20대보다 임신률40% 떨어진다는 거 같아
    맘 편히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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