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지원 학교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000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5-12-18 16:32:56

저희 조카가 작년 입시 실패후 올해 재수를 했어요.

올해 성적은 다행스럽게 잘봐서 연대 화공정도는 가능할것 같다고 하네요

언니말은 주변에서 여학생이고 취업도 힘든데  서울교대는 어떠냐는 말들을 하시나봐요

언니가 너무 고민스럽게 저한테 연락이 왔느데 제가 뭐라 결정지어 줄수도 없는 사항이라

82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217.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8 4:34 PM (211.36.xxx.118)

    여학생이면 교대괜찮을것같아요

  • 2. ..
    '15.12.18 4:38 PM (121.165.xxx.6)

    아이가 너무 싫다고만 안하면 교대가 낫지 않을까요

  • 3. ..
    '15.12.18 4:39 PM (210.107.xxx.160)

    연대 화공이면 본인만 열심히 하면 대기업 입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그 대기업에서 다들 일찍 나오는게 문제. 주변에 화공 전공자 여럿 있는데 대기업 다니다가 화공 박사 따러 유학가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아니면 그냥 학부 졸업하자마자 석박사통합 과정으로 유학가던가.

    연대 화공, 서울교대 둘 다 좋은 곳이니, 일단 조카분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 점점
    '15.12.18 4:41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서울교대... 저도 교대 추천이요..

  • 5. ...
    '15.12.18 5:08 PM (221.146.xxx.41)

    제발..
    점수된다고
    취업쉽다고 교대가는 학생들좀 없었으면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초등 교사되어서 '직장생활만' 해요.
    아이들 인성 다 망쳐놔요.
    제발. 아이들을 좋아하고. 초등교육에 주관과 신념이 있는
    교육자 성품의 사람들만 교대 가길요.
    서로 힘들어요.

  • 6. 알랑
    '15.12.18 5:31 PM (59.5.xxx.238)

    자식 학교보내면서 이상한 선생님 만난 경험 있는 분들은 다들 얘기하더라구요
    교대는 정말 성적으로만 뽑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 7. ...
    '15.12.18 5:34 PM (66.249.xxx.195)

    적성 인성 고려해서 교대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이라도 있는 학생들이 갔으면 좋겠네요~

  • 8. ㅇㅇ
    '15.12.18 6:08 PM (121.165.xxx.158)

    학생은요?
    그리고 학생적성은 따져보셨나요?

    저는 실제로 국립사대나와서 교사하다가 적성안맞아서 그만두고 영업하시는 분도 아는데, 이분 교사생활 정리하고나서 얼굴이 확 피셨던데요. 남들에게 말하면 안믿을 얘기라 어디가서 잘 안합니다만...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교사가 적성에 안맞아서 괴로워하세요. 적성이야 10년만하면 그게 적성이 된다는 말도 있지만 해도해도 안맞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72 외교부, 홀로 사는 위안부 할머니들 개별접촉.. 정대협, 피해자.. 설헌 2016/01/12 546
517771 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 ㅠㅠ 2016/01/12 2,485
517770 아~무 이유없이 허언성 발언하는건..아는척병? 1 ... 2016/01/12 1,124
517769 난민들 독일 여성 성폭행 하는 장면 너무 충격적이네요. 80 충격 2016/01/12 42,140
517768 초딩중딩관리(?) 및 효율적집안일을 위한 나만의 지혜-공유부탁드.. 4 직장맘 2016/01/12 1,078
517767 똑같이 되받아치는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 ㅇㅇ 2016/01/12 696
517766 중국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sun517.. 2016/01/12 1,013
517765 아이폰에서 미드를 옮겨 볼 수 있는 앱좀 소개해주세오 미드 2016/01/12 634
517764 자살하는 사람. 사주를 통해 알 수 있나요? 5 ..... 2016/01/12 9,787
517763 집에 보온병 많으세요? 5 아까비 2016/01/12 3,385
517762 배가 고파요ㅠ 4 비빔면집에있.. 2016/01/12 1,021
517761 1조3천억원 손해봤는데 배임죄가 아니면...신매국노 2인방은 이.. 2 강영원매국 2016/01/12 777
517760 응팔... 택이는 그냥 서정성이 흘러넘쳐서... 11 택이파 2016/01/12 3,363
517759 시짜는 시짜인듯... 7 82를 보면.. 2016/01/12 2,581
517758 웃긴 초등 아들의 말 6 은이맘 2016/01/12 1,741
517757 왜 한국사람은 느끼한걸 많이 못먹나요? 26 ㅇㅇ 2016/01/12 8,120
517756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15 무심한 남편.. 2016/01/12 4,380
517755 시댁 어른들 여행갑니다.. 그동안 제가 냉장고 청소해도 26 고민됩니다 2016/01/12 5,380
517754 저는 tvn이 제일 재미있어요 16 방송채널중 2016/01/12 3,419
517753 아오~ 치인트 34 이런~ 훈남.. 2016/01/12 6,808
517752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725
517751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198
517750 냄새 안나는 소고기, 호주산 맞을까요? 2016/01/12 699
517749 지금 힐링캠에 삼수여학생 2016/01/12 1,405
517748 외롭고 힘들어서 유학생활 관두면 안되는거겠죠? 19 .. 2016/01/12 7,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