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안 11BL 국민임대 당첨됬는데 계약할지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5-12-18 15:57:33
저는 어머니와 사는 모녀가정이구요
아직 대학생인데요
현재 정부에서 전세대출 받아서 아파트 거주하고 있어요
그런데 3년 뒤에는 아마 나와야 할 거 같아요
아파트가 재개발 공사 들어갈 확률이 있거든요
그래서 국민임대를 신청하고 있는데, 
대전 도안신도시 11BL 아파트 당첨되었어요
가장 작은 평수인데, 실평수로 8평이거든요
이게 작아서 그런지 주방과 방이 분리가 안되어 있어요
층수는 6층이구요.
이거 만약 계약할거면 계약금을 내야 하는데 계속 고민되네요
어머니랑 저 2명이라서요. 저는 대전에 안 살 수도 있고
직장 구해봐야 아는 거지만요. 어머니는 원룸보다 아파트 들어가게 하고 싶은데
아직 현재 아파트에서 3년 있을 수 있으니까 다른 국민임대 신청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 주말까지 200만원을 내야 되는데 자꾸 고민되네요.


IP : 143.248.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8 4:05 PM (115.90.xxx.59)

    실평수보다 11블럭은 임대료도 비싸더라구요. ㅠㅠ

  • 2. ...
    '15.12.18 4:07 PM (143.248.xxx.246)

    제일 작은게 월 17만원이니까요 ㅠ

  • 3. .....
    '15.12.18 4:08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다른 국민임대에 당첨되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일단 국민임대 된거면 들어가세요.
    도안이면 살기도 좋을테구요.
    집이 좁은게 문제인가요?
    어떤점 때문에 주저사시는지요.
    좋은데 추직하시기 바랍니다.
    엄마랑 행복하세요.

  • 4. ....
    '15.12.18 4:10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국민임대 신청하실때 신중하게 하셨어야 했는데..
    덜컥 당첨되고 나서 고민하면 늦으셔요.
    계약 안하셔도 다음에 다른 단지 신청할때 불이익 있는걸로 알아요.
    원글님이 취직해서 다른곳 살거나 결혼해서 분가할꺼 생각하면 어머님 혼자서도 8평은 괜찮은것 같아요.
    위치 좋고(다른곳보다 임대료 비싸다 하니.) 괜찮으면 그냥 계약하세요.
    넓은것도 좋지만 어머님 혼자 오래도록 지내실걸 생각하면 (임대료, 청소, 관리비) 나쁘지 않아 보여요.

  • 5. hydh
    '15.12.18 4:15 PM (223.33.xxx.184)

    무엇이 고민되시는건지? 작은평수에 임대료가 비싸서? 계약을 망설이시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셔야.. 그리고 본인이 단지나 평수를 선택해서 신청하는것아닌가요? 8년전 저희 부모님 신청해드릴땐 그랬는데.. 당첨되면 고민없이 당장 입주할만한 아파트로 신청하시는게 좋겠어요. 지금 계약 포기하면, 나중에 다른 임대아파트 입주신청,당첨시 불이익은 없는지도 잘알아보고 결정하시고요

  • 6. ㅇㅇ
    '15.12.18 4:25 PM (143.248.xxx.246)

    네, 평수도 작고 임대료가 비싸서요.
    그리고 신청했는데 3년 안에 다른 데 좋은곳 국민임대 공고 나올까봐요

  • 7. ..
    '15.12.18 4:31 PM (115.90.xxx.59)

    대전은 11블럭이 마지막인걸로 알고 있어요. 도안지구처럼 대단지가 조성되지 않는 한...
    아파트 나오실때 원룸 전세 얻으실 정도면 안들어가시는게 낫지만, 그게 아니라면 들어가는게 좋죠.
    보증금 올려서 임대료를 낮추는 방법도 있고, 임대료 관리비 난방비 하면 25-30만원 정도 나올테니까요-
    입주해서 사시면서 예비자 모집 지원하시는것도 방법이구요.

  • 8. .....
    '15.12.18 4:31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일단 당첨된거 축하드리구요.
    비싼 임대료가 문제인 거네요.
    이번에 안들어가시면 삼년내에 들어갈수 있는 확률은 더 줄어들어요.
    그땐 따님이 학생이 아니라 직장인.
    조금 힘들어도 들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비싸다 해도 Lh에세 받을수있는 혜택이니까요.
    어린 학생이 아주 장해요.
    어머니 이런 걱정도 하시구요.

  • 9. 대전아줌마
    '15.12.18 4:54 PM (211.59.xxx.143)

    대전에서 그래도 괜찮은 동네 당첨되었네요 현재 생활권과 당첨된 곳이 멀지 않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학생이 참 기특해서 앞으로 잘되길 응원합니다^^

  • 10. ...
    '15.12.18 4:57 PM (143.248.xxx.246)

    저는 2월에 곧 졸업이에요.
    직장을 구할지, 공부를 더 할지 아직 모르겠어요.
    저는 대덕구 중리동 쪽에 사는데
    도안신도시 가는 게 좀 먼 것 같기도 해요

  • 11. 호수풍경
    '15.12.18 5:00 PM (121.142.xxx.9)

    제가 알기로 당첨 됐는데 안들어가면 3년간 다른데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우리쪽만 그런건지 모르니까 알아보세요...
    보증금 올리면 임대료 낮아져요...

  • 12. ㅣㅣ
    '15.12.18 5:16 PM (1.235.xxx.237) - 삭제된댓글

    당첨되도 계약안하면 다른 국임 신청시 불이익없습니다.
    근데 일단 계약하고 들어가세요. 입주전 국임 공고나서 신청시 -3가점이 없는데, 게약하고 들어가면 3년동안 다른곳 신청시 -3점이라서 당첨되기 힘들어요.
    님 가정보니 가점에 도움되는 것 없어 보여, 나중 국임나와도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 13. ㅣㅣ
    '15.12.18 5:25 PM (1.235.xxx.237)

    네이버에 국민임대라는 까페 있습니다. 거기가입해서 알아보세요. 지금 계약하는 것이 옳은지, 가점이 되서 나중에라도 36형 신청시 당첨될 가점인지요.
    원룸형아파트치고 좀 비싸네요.3년안에 당첨될 가점인지는 글쓴이가 알겠죠. 일단 들어가고 3년지나서 36형으로 옭겨보세요. 국임 당첨이 쉽지가 않을 수도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98 응팔 옥의 티와 검은별 ㅋㅋㅋㅋㅋ 12 뮤뮤 2015/12/21 6,251
510897 평화 행사도 ‘불법’으로 모는 경찰의 시대착오 1 샬랄라 2015/12/21 305
510896 [다시 보기] 김한길과 안철수의 해당 행위 : 권은희 공천, 안.. 17 111 2015/12/21 1,214
510895 강원도사는분들 여행질문이요!! 2 ㅎㅎ 2015/12/21 732
510894 목 디스크 의심...신경외과? 3 --- 2015/12/21 1,776
510893 요가가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7 김효은 2015/12/21 3,500
510892 내일 첫출근인데ᆢ 3 2015/12/21 949
510891 택이아빠 닮은 남자 생각나서 그냥 생각나.. 2015/12/21 651
510890 응팔 어쩐지.. 1 ... 2015/12/21 1,547
510889 유럽 구매대행 해보신 분 계신가요? 구매대행 2015/12/21 499
510888 거짓말 0% 이혼가정의 자녀와 결혼시키실건가요? 45 기로 2015/12/21 28,841
510887 드릴 사용 잘 하시는 분~ 6 셀프 2015/12/21 664
510886 손발 차고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심해서 힘들어요.. 2 괴로워 2015/12/21 1,036
510885 "잊지 않겠습니다"..'나쁜나라' 본 관객들 .. 2 샬랄라 2015/12/21 696
510884 로스쿨 야간반과 방통대에 설치한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49 ㅎㅎ 2015/12/21 2,130
510883 성격 성공...우울증...모든 성격 자체가 호르몬의 영향아닌가.. 7 2015/12/21 3,086
510882 중고생들 색조 화장하는 거요 7 화장 2015/12/20 2,145
510881 힘들고 지칠때 읽을 책좀.. 6 ... 2015/12/20 1,447
510880 영화 히말라야 보신 분 계신가요? 8 혹시 2015/12/20 3,117
510879 오늘 늦게 주무시는 분들.. 2 .. 2015/12/20 1,409
510878 박원순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 반대한 적 없다” 1 샬랄라 2015/12/20 596
510877 혹시 집값 떨어진 지역 있나요? 최근에..ㅠㅠ 8 혹시...ㅜ.. 2015/12/20 4,106
510876 건설회사 회장이든 직원이든 이미지 안좋아요 4 2015/12/20 1,658
510875 김현주 코디 일잘하네요 49 코디 2015/12/20 16,665
510874 2580보고있는데 100억대 자산가가 사기당해서 끼니를 걱정.. 2 사기조심 2015/12/20 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