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진상일까요?
살땐 몰랐는대 뒷쪽에 부분적으로 쥐파먹은거처럼 털이 없더라구요
가서 자꾸 환불할까말까 고민하니 직원이 지난달에 얼마이상 사면 사은품줬는대 이번달엔 끝났지만 주겠다며 그거주며 자꾸 설득해서 그냥 퍼만 교체하고 왔어요 사은품은 합성피혁파우치..안줘도 그만이긴한대..
근데
또 가서 환불해도 될까요? 단순 변심이긴해요 ㅠㅠ
남편은 얼굴에 철판까면 가능하다고 하는대
전 철판은 아니라 극소심 성격이라...
진상인가요?
1. 아뇨~
'15.12.18 3:02 PM (112.153.xxx.100)반품 가능한 아울렛임 상관 없지 않을까요?
2. 음
'15.12.18 3:04 PM (211.114.xxx.137)받은거 다 토해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람 내가 감안하고 산거니 반품은 안할거 같지만요.
3. ..
'15.12.18 3:0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진상은 억지 쓰는 건데
이건 억지 아니잖아요
직원 상술이 심하네4. 파우치 사은품
'15.12.18 3:06 PM (49.167.xxx.48)당근 고스란히 돌려줘야죠..
없어도되거든요
근데 매장에서 퍼도 교체한다고 한참 고르고 또 고르고
매장직원이 스팀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괜히 죄송스럽고 민망해서^^;5. ==
'15.12.18 3:07 PM (147.47.xxx.34) - 삭제된댓글불량 옷을 받은 것도 아니고 퍼를 교체한 거라면 저는 반품 안 할 것 같아요.
6. ..
'15.12.18 3: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진상은 억지 쓰는 건데
이건 억지 아니잖아요
직원 상술이 교묘하네7. ==
'15.12.18 3:07 PM (147.47.xxx.34)불량 옷을 받은 건 해결이 된 거잖아요. 저라면 반품 안 할 것 같아요.
8. 네..
'15.12.18 3:11 PM (49.167.xxx.48)그래서...단순변심이라고...ㅠㅠ
9. 아이고~
'15.12.18 3:12 PM (121.155.xxx.234)직원이 그리정성을 다했구만~ 그냥 입으시징..;;
10. 그냥 입고싶은대
'15.12.18 3:14 PM (49.167.xxx.48)가격이 제법 있어서
볼때마다 맘이 불편할듯해서요...
저도 후회중입니다...ㅠ11. 저라면
'15.12.18 3:18 PM (218.235.xxx.111)그정도면 아에 안삽니다.
다 토해내고 환불하실걸 권합니다.
여자들은 입을때마다 그일 생각나서 불쾌해요12. ㅡㅡㅡ
'15.12.18 3:40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브랜드 비싸도 사는게 환불. 그거 가격에 다 포함 되어 있어요. 입은거 아니면 이 정도는 소비자 권리예요. 일주일 이내 영수증 첨부.
요즘 하다 갑질 떠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소비자 권리 자체가 갑질 되버린
악화가양화구축13. ㅡㅡㅡ
'15.12.18 3:4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브랜드 비싸도 사는게 환불. 그거 가격에 다 포함 되어 있어요. 입은거 아니면 이 정도는 소비자 권리예요. 일주일 이내 영수증 첨부.
요즘 하다 갑질 떠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소비자 권리 자체가 갑질 되버린14. ㅡㅡㅡㅡ
'15.12.18 3:42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브랜드 비싸도 사는게 환불. 그거 가격에 다 포함 되어 있어요. 입은거 아니면 이 정도는 소비자 권리예요. 일주일 이내 영수증 첨부.
요즘 하다 갑질 떠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소비자 권리 자체가 갑질 되버린
악화가양화구축15. ㅡㅡㅡㅡ
'15.12.18 3:44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브랜드 비싸도 사는게 환불. 그거 가격에 다 포함 되어 있어요. 입은거 아니면 이 정도는 소비자 권리예요. 일주일 이내 영수증 첨부. 직원 친절하고 안하고는 의미없어요. 그건 영업업무 방식이지.
요즘 하도 갑질 떠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소비자 권리 자체가 갑질 되버린
악화가양화구축16. ==
'15.12.18 4:05 PM (114.204.xxx.75)퍼를 교환받기 전에 그냥 환불하시지.
이미 한 번 가서 불만 사항 이야기하고 퍼를 이미 교환받았는데
이번에는 단순변심이라고 하시니
직원 입장에서는 정말 불쾌하고 어이없겠어요.
해 주기야 하겠지만 욕먹음은 감당하셔야죠.17. ㅋㅋ
'15.12.18 4:11 PM (211.184.xxx.199)님이 가기 좀 그러시면 남편 시켜요 ㅋㅋ
18. 많아요
'15.12.18 4:38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원글님 같은 분들 많지 않나요. 제가 파는 입장이 아니라 실제 비율은 몰라도, 주위에 원글님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주 봐요.
그리고 그러셨든 분들 대부분은 저같은 주위 동료를 데리고 사은품이나 교환품등등 다 싸들고 가서, 이래저래 했지만 안되겠다고 죄인마냥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고, 판매사원이 이래저래 설득해도 계속 반품하겠다고 간곡하게 하고, 드디어 반품 후에 아주 아주 홀가분해하세요.
그리고 다짐하죠. 다음에 물건 살때는 심사숙고, 절대 긴가민가하면 안산다!!! 이러시지만, 뭐 또 반복하고요.
그리고 반품안하시는 분들은 가격이 대충 감당되시고, 아니면 누구 줄 사람있다든가...이런 경우 같아요.19. 답변 감사합니다
'15.12.18 4:54 PM (49.167.xxx.48)내일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반품하고 와야겠어요
옷 쳐다볼때마다 가슴이 뭔가 턱턱 막히고
한숨이나오고 그래서요 무리하게 저질러서 그런듯...
갈생각하니 발걸음이 안떨어지긴하네요..ㅠㅠ20. 솔직히
'15.12.18 5:02 PM (175.192.xxx.186)옷 값에 거품이 전혀 없다면 점원의 그 정도 수고에 미안해 하겠지만요
아무리 가격 다운되었어도 비싼 옷은 비싼 옷이에요. 여전히 거품 많죠
이런 반품 다 포함된거라고 생각해요.21. ㅡᆞ.ㅡ
'15.12.18 9:07 PM (222.99.xxx.103)아니 그게 뭐가 죄송하다고
지나치게 그럴일은 아니에요.
애시당초 제품이 불량이잖아요 하.22. 아니
'15.12.18 10:3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상품으로서 가치가 상실된 불량품을 정성들여 팔아넘겼으니 그만??
불량품은 뭔 짓을 해도 불량품이니 당당하게 반품하시길.
잠깐 마음이 약해져서 눈 뜨고 코 베이는 사기를 당한 거나 다름 없어요.
앞으로는 매장에서 스팀질하고 있는 옷들도 폐기품으로 취급하시고 절대 마시고요.
미안해하지도 마시고요.
호갱이 잠깐 마음이 약해져서 폐기품을 떠안은 거니까 돌려주고 소중한 돈 회복하시길.23. 아니
'15.12.18 10:3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오타 절대 사지마시고요.
단호박이 아닌 호갱들을 귀신같이 알아보고 불량품이나 자기들이 입고 다니다가 스팀질해서 걸어놓은 것들을 권합니다. 쓰레기를 돈 내고 받아오지 마세요.24. 가세요
'15.12.18 10:41 PM (110.46.xxx.75)좀미안해도 어쩔수없죠. 죄송하다고 미안한 내색해주고 환불하세요. 염치때문에 맘에안드는걸 살필욘없다고봐요
25. ..
'15.12.18 11:21 PM (1.233.xxx.136)본인 성격이 돈아까워하면,그범위안에서ㅈ사세요
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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