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실시하는 00시험이 있는데요
그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좀 소수이고....아니 거기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이 아주 소수인데요...
그게..좀 시험 자료나 정보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좀 어려워요
전 2~3년동안 혼자서 공부하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웹사이트중 어느 하나 코너를 다운받아 공부를 하고 있었고 그게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얼마전부터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 과외선생님을 어렵게 만났어요.
시험의 특성상 과외선생님 구하기도 어렵네요
저와 같은 사람들중 많은 분들이 그 동일한 과외선생님에게 1:1로 과외를 받구요
근데 그 선생님조차도 자료가 좀 부족한 상태인데...제가 그 웹사이트에서 공부하는거 알고 그게 괜찮은 곳인걸 인지하시고는
담에 만날때 그 사이트에 들어가 관련자료를 싹 다 뽑아서 몇권씩 제본해왔더라구요..그 중에 한권을 저에게..
그리고 나머지 과외생들에게도...;;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책으로 정리를 해서 준다고 제 수험서를 자꾸 달라고해요....이것도 주면 분명히 정리해서 자기 과외교재로 쓰실게 분명해요
그 부분이 맘에걸리고....왜냐면 그 과외샘에게서 과외받는 다른 분들이 저와 직접적인 경쟁상대이거든요...
그렇다고 쉽게 이런부분을 말도 못꺼내겠어요...만약 잘못 말 꺼냈다가 ...관계가 끊어질게 좀 우려되거든요..
왜냐면 다른 과외샘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실제로 이 선생님이 실력이 괜찮고 성의있게..가르쳐주시고 실질적으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오늘도 제가 궁금한 부분을 사진찍어 보내면서 질문했더니 그게 그대로 자기 블로그에 올려지면서 관련 설명을 달아놓았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나름대로 그 동안 쌓인 저만의 공부자료들인데....그걸 자기 교재로....쓴다는게 기분나쁘기도하면서도 이해도되구(워낙 자료가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