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셔틀타고 스키장 갈때~~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5-12-18 13:36:42

촌스러워서 질문이 많네요

초등 아이 데리고 스키장 셔틀 타고 갈때 캐리어랑 배낭이랑 뭐가 편할까요?

셔틀 짐칸을 열어주시면 캐리어가 편할테고 그게 아니면 배낭에 짐을 싸야 하고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키복을 입고 셔틀 타고 가면 짐은 줄지만 차안에서 아이가 불편할 것 같아서요

스키장에 도착해 스키복으로 갈아 입힐만한 곳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간편히 입고 그 위에 스키복 입혀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처음 가는 스키장 무식 통통 입니다.

IP : 211.36.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2.18 1:41 PM (218.235.xxx.111)

    배낭이 나을거 같고
    스키복 더워서...가서 갈아입는 탈의실 있으니...거기서 해결하시고

    스키복을 입더라도 날씨 추우면 추우니
    여러겹 덧입고
    특히 발 시렵지 않게....발 무장 단단히 하시길..

    또 스키장 음식이 비싸지만,
    그런데서 먹는 기분이 또...다르니까
    비싸더라도 ...둘이 한그릇 나눠먹더라도 그런것도 드시길..

  • 2. ..
    '15.12.18 1:43 PM (210.217.xxx.81)

    근데 스키장에 보관함같은거 있나요?? 저도 한번도 안가봐서리

  • 3. 일단
    '15.12.18 1:49 PM (218.235.xxx.111)

    보관함이 있어요
    거의 1회용이죠.하루종일 이용하고 그런게 아니라
    한번이용할때 500 원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왠만한건 스키복에 구겨넣으면 돼요....

  • 4. ..
    '15.12.18 1:51 PM (114.206.xxx.173)

    셔틀 짐칸 열어달라면 열어줘요.
    우리애들은 그냥 스키복 다 입혀 차 타고 차 안에선 점퍼 벗고 있었어요.
    스키장 도착하면 당일권 끊고 스키 신고 빨리 타고 싶어 애들이 들썩들썩 난리라 옷 갈아입히고 어쩌고 지체할 시간이 없네요. 갈아 신은 신발등 짐은 라커에 넣고 잠그거나 엄마가 꼼짝없이 지켜야하는데
    라커에 넣으려면 백팩이 편하죠.
    라커가 마트에 있은것만하거든요.

  • 5. ...
    '15.12.18 2:09 PM (182.222.xxx.35)

    탈의실 보관함 다 있어요.
    탈의실 다 있는데 탈의실 못찾으면 화장실에서 갈아입기도해요.
    백팩이 나아요. 보관함에 보관하더라도 밀어넣을수가 있으니까요.
    콘도숙박하는 사람 빼고
    스키하우스에 캐리어들고 다니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 6. 원글
    '15.12.18 3:01 PM (211.36.xxx.75)

    명쾌한 답변 감사드려요~~~ 역시 즐건 주말되셔요

  • 7. ...
    '15.12.18 5:52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셔틀버스는 스키등등 싣기때문에 짐칸 열어주고요 배낭 가져가시는게 편해요. 주차장이나 밖은 눈이 약간씩 녹아있어서 바퀴 못 끌고다니실거에요.
    전 갈때는 스키복 다 입히고 올때는 바지는 갈아입혀요.
    처음 타면 엉덩이 젖을수도 있을거에요.

    셔틀버스랑 패키지로 파는 리프트권, 강습권 이 저렴하니 다른 경로랑 비교해 보세요.
    애들은 장갑이 많이 젖어서 두개 구하실수 있음 좋아요.
    스키바지는 부츠밖으로 덮어주세요.
    부츠 안으로 구겨넣으면 눈 다들어가고 종아리 아파요.
    첫 스키장 나들이 아이들 엄청 좋아하겠어요. ^^
    잘 다녀오셔요.
    참 코인 라커 다시 열면 또 돈 넣어야하니 필요한건 미리 빼 놓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38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89
516237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412
516236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764
516235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706
516234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814
516233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031
516232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247
516231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149
516230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735
516229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611
516228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578
516227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929
516226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380
516225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716
516224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2,929
516223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401
516222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066
516221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198
516220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648
516219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663
516218 이휘재 부인 문정원씨~ 열폭하는 엄마들 37 s 2016/01/07 31,157
516217 대북확성기 재개에 발마추어 탈북자단체 대북전단살포 재개 ooo 2016/01/07 477
516216 돈은 많음 많을수록 더 욕심이 3 나나요? 2016/01/07 1,509
516215 환율오르는데 미리 환전해두는거 2016/01/07 1,218
516214 "아베 사과 받아주라는 엄마부대는 일본 엄마인가&quo.. 1 샬랄라 2016/01/0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