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 춥죠?
밖을 나가야 하는데
한 곳은 우체국이고 다른 곳은
우체국과집을 오는 사이에 있어요
날이 추워서 패딩을 입고 나가려고 하는데
우체국 말고 다른 곳은 패딩을 입고 갈 자리가
아니어서 코트를 입어야 해요
근데 코트입고 우체국을 갔다가 다른 곳을
들리자니 계속 걸어서 돌아야 하는데
넘 추울 것 같고
우체국에 패딩을 입고 다녀왔다가
다시 또 코트입고 왔던 곳을 나가야하나
고민이네요
아 어쩌죠?
추우니까 좀 번거로워도
패딩입고 나갔다 와서 다시 코트입고
다녀오는게 낫겠죠?
코트입고 다녀올곳은 우체국보단 훨씬
가깝긴해요 그래도 중복된 길이라
두번 일이긴 하지만요
별거 아닌데 이럴까 저럴까 고민이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편이 나을까요? 별게 다 고민이네요
고민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5-12-18 13:08:27
IP : 124.80.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8 1:15 PM (218.148.xxx.65)패딩을 입고 갈 자리가 아닌 곳은 어디인가요?
패딩입고 코트를 쇼핑백에 넣어 나가심 안되나요?2. 서윤
'15.12.18 1:19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코트위에 패딩까지 입어요. 오늘 진짜 춥던대요.
우체국은 코트위에 패딩 입어도 ㅎㅎㅎ 걍 이상한 여자다 하고 말지 않을까요. 그후에 패딩 벗어서 쇼핑백에 넣으심 어떨런지3. 원글
'15.12.18 1:38 PM (124.80.xxx.198)패딩과 코트는 길이감이 다르고요
실은 면접 보러 가는거라 큰 쇼핑백도 없지만
쇼핑백 들고 갈수도 없고 . .ㅜㅜ
번거로워도 두번 나갔다 와야겠어요
코트입고 돌기는 넘 추울 거 같아요
우체국이 제법 걸어가야 하는 거리고
면접볼 곳은 그보다는 가까우니. . .
댓글 감사해요 ^^4. 저라면
'15.12.18 1:39 PM (1.241.xxx.219)어짜피 집이 중간에 있고 우체국은 이쪽 가시려는곳은 저쪽에 잇다는거 아닌가요?
우체국 얼른 다녀오세요. 옷 두툼하게 입고..
그리고 뛰어들어와 코트 입고 약속장소가면 되죠.
저라면 그렇게 번거롭게 느껴지진 않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