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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직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ㅇㅇ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5-12-18 12:35:40

보며 백인위주 사회에

아시아인들이 파고들기 힘들다고 하고


미국에서 한인으로 산다는거

아시아인으로 산다는건

역시나 인종 차별을 겪어야 하나요?


아님 걍 견딜만한 수준?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8 12:3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되어도, 인종 차별적 발언을 듣는 나라입니다
    비단 미국 뿐만이 아니어요
    전세계 다 똑같아요

  • 2. 솔직히
    '15.12.18 1:05 PM (75.166.xxx.8)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의 꽃이 미국이잖아요.
    차별중에 돈없는 차별이 젤 서럽겠죠.
    일단 돈있으면 인종을 넘어서요.

  • 3. 솔직히
    '15.12.18 1:08 PM (75.166.xxx.8)

    자본주의의 꽃이 미국이잖아요.
    차별중에 돈없는 차별이 젤 서럽겠죠.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죠.
    일단 돈있으면 인종을 넘어서요.
    단지...질문이 아시안이 돈벌기 쉬운가요? 묻는다면 당연히 나이들어 이민온 경우라면 매우 어렵겠죠.
    돈을 많이 가지고오지않은이상.
    그외에 2세가 성공하기 쉬운가요? 라고 묻는다면 한국도 끈없으면 좋은 연줄안생기고 소개로 알음알음 좋은 자리 들어가기도힘들고 계약건을 따낸다하더라도 고모,삼촌,이모,사촌,부모친구등등으로 이미 사회전반에 인맥이 형성되지않은 덩그라니 나 혼자 이민온 이민1세의 가정에서 미국안에 이미 탄탄한 배경을 구축한 다른 또래들 상대로 성공하기엔 제약이 있겠지만 불가능하냐? 물으신다면 그답은 이미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4. 성공해도
    '15.12.18 3:03 PM (14.52.xxx.171)

    한인사회에서 성공한거기 쉬워요
    저희 사촌들이 미국으로 일찍 이민가서 거기서 다 의사하는데요
    한명만 미 의대에 있고 나머지는 한인타운에서 개업
    방학마다 와서 한국말 배워갔어요

  • 5. 당연히
    '15.12.18 3:10 PM (75.166.xxx.8)

    한인 이세의 경우 한인타운에 차리면 부모 형제의 한인 지인들통해 손님이 오니까요.
    그런면에서 인맥형성이 안되있는 이민 일이세대는 제약이 있다는건데 제가 만나본 하와이 파인애플농장 한인 이민역사의 시작이신분들의 후손인 이민 3세대정도되신분들은 그분들이 한인처럼 보이지도않고 한인사회와 전혀 연관성없이 미국 주류속에 꽤 잘나가는 분들이 많으세요.
    결국 이민와서 자리잡기까지는 3세대가 필요해요.

  • 6. ...
    '15.12.18 4:16 PM (182.215.xxx.10)

    3세대까지도 필요없어요. 저 아는 집안은 이민 1세대가 미국 유학오셨던 전문직들이다보니 2세대에서 이미 아이들이 전부 다 의사, 치과 의사, 변호사, 교수 이런 전문직으로 미국 주류 사회에서 연봉 수십만불씩 벌면서 자리잡더라구요. 그대신 결혼도 다 백인 남자 여자랑 하고 한인 사회에 남지는 않더라구요

  • 7. 친척
    '15.12.18 4:17 PM (222.106.xxx.90) - 삭제된댓글

    사촌오빠가 70년대 초반에 서울의대 졸업해서 한국의사 접고 미국가서 개업의로 성공했구요
    그 아들(조카)은 예일대 로스쿨 나와 변호사 하다가 현재 검사보로 일하고 있어요.
    몇년전 한인 성공사례로 한민족리포트인가 하는 티비 프로에 나왔어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니, 한국방송사에서까지 취재해가는 것 아닐까요.

    제 조카가 지금 어느새 30대 후반인데...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어 전혀 못하고(아주 어눌한 수준) 미국인이라고 봐야죠.
    아주 성공한 케이스라 예외적이라고 봐요.

    대부분의 한인들은 이민가서 자영업하고, 사업을 해도 한인 상대로 하고
    의사 변호사를 해도 한인대상이고 뭐 그래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산다고 해야 할까요.

  • 8. 친척
    '15.12.18 4:19 PM (222.106.xxx.90)

    사촌오빠가 70년대 초반에 서울의대 졸업해서 한국의사 접고 미국가서 개업의로 성공했구요
    그 아들(조카)은 예일대 로스쿨 나와 변호사 하다가 현재 검사보로 일하고 있어요.
    몇년전 한인 성공사례로 한민족리포트인가 하는 티비 프로에 나왔어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니, 한국방송사에서까지 취재해가는 것 아닐까요.

    제 조카가 지금 어느새 40대인데...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어 전혀 못하고(아주 어눌한 수준) 미국인이라고 봐야죠.
    아주 성공한 케이스라 예외적이라고 봐요.

    대부분의 한인들은 이민가서 자영업하고, 사업을 해도 한인 상대로 하고
    의사 변호사를 해도 한인대상이고 뭐 그래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산다고 해야 할까요.

  • 9. 바람이
    '15.12.18 5:07 PM (118.32.xxx.182)

    미국에서 한국인의 위치가 그렇군요. 저희 아이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그곳에서 자리잡고 싶어하는데...저장해서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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