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군수료식 가는데, 진해 근처 팬션 없나요?

.........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15-12-18 12:21:18
조카가 30일에 진해에서 해군 수료식 합니다.
저녁 8시까지 입소 해야된다고 해서 멀리는 못가고
근처에서 먹을거 해 먹이고 쉬게 하고 싶은데..
진해에는 펜션이 없다고 해서요.

되도록 가까운데 괜찮은 펜션 없을까요?
IP : 39.121.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해댁
    '15.12.18 12:28 PM (222.119.xxx.85) - 삭제된댓글

    진해가 나오니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진해가 워낙 작은 곳이라 펜션같은건 못 본것 같구
    창원 마산으로 나오셔야 할것 같아요
    창원에 풀만호텔 창원호텔등등 있는데 비싸고 취사같은건 당연히 안되겠죠
    군대에 아시는분 계시면 boq에 외지인들 오면 묵게 해주는 콘도가 있거든요
    안에 씽크대도 있고 시설도 넓고 훌륭하던데...
    저는 시댁쪽 친척분이 아들 수료식에 오시는데 군대에 아는 대령분이 계셔서 boq에 콘도를 잡아주셔서
    놀러 가봤는데
    겨울에 난방도 후끈후끈하고 냉장고 침대 식탁있고 좋드라구요
    일반 병사는 예약이 안될것 같은데 그래도 군관계자 아시는분 있으시면 함 알아보세요
    진해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멀지도 않고 위치도 좋아요

  • 2. ...
    '15.12.18 12:31 PM (175.253.xxx.60)

    저 3년전에 아들수료식가느라 민박집에서 하룻밤묵었는데 괜찮았어요. 민박집검색해보면 나오는데 바닷가 바로 앞에 있고 낚시하는사람들 민박이 많은곳인데 겨울이라그런지 그런사람은 없더라구요.
    전날 가서 하룻밤자고 8시30분경에 들어가서 바로데려와서 고기구워먹고 눕다가 또 치킨시겨먹다가 그러고 시간맞춰 같이데려다주고했어요.
    시간은 차로 10~15분정도 걸렸구요

  • 3. 원글
    '15.12.18 12:33 PM (39.121.xxx.97)

    진해댁님, 군에는 아는분이 전혀 없어서 안될것 같아요.
    ...님께서 말씀하신 곳은 혹시 이름이나 전화번호 모르시나요?

  • 4. ...
    '15.12.18 12:38 PM (175.253.xxx.60)

    저도 인터넷뒤져서 알아낸곳이라 잘모르고 한번검색해보세요.
    인천에서 출발하느라 밤9시경도착했는데 주인이 문자로 먼저잔다고 몇호실가서 주무시라고하더라구요^^
    돈은 계좌로 입금했고요.
    1층이 낚시민박슈퍼인가했어요.
    간단한 약도 팔아서 아들 소화제도 사먹인 경험도있어요

  • 5. 원글
    '15.12.18 12:43 PM (39.121.xxx.97)

    지난글 찾아보니 1층에 슈퍼 있는 낚시민박집 있네요.^^
    전화해 보니 방도 있다고 합니다.
    얼른 예약 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 6. ...
    '15.12.18 12:48 PM (223.62.xxx.106)

    찾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먹이고 오징어볶음좋아해서 그거 먹이고 소화제 먹고 오후에 치킨시겨먹고^^
    치킨은 멀어서 2마리주문해야 배달해준다고해서 2마리시켜서 다리만 먹이고 했어요^^
    조카좋아하는것 많이 해주세요

  • 7. .......
    '15.12.18 2:22 PM (117.111.xxx.72)

    올봄 아들 수료했어요. 봄이라도 추웠어요. 숙소를 잡을까하다 안잡았어요 애가 돌아다니고 싶어할까봐요. 수료식 끝나고 데리고 나오면 점심시간이라 아들 먹고싶은거 골라 식당갔어요. 진해시내에 프렌차이즈 식당이나 뷔페있어요. 먹고 애 필요한거 쇼핑하고(로션, 선크림 등 마트에 사러 많이와요), 벚꽃 구경가고 인근 커피숍에서 이야기하고 폰가지고 놀다가 저녁식사 거하게 하고 데려다 주니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94 사춘기 애들 친척모임 잘 가나요? 7 영이 2015/12/19 2,872
510793 어제 응팔에서 덕선엄마 5 .. 2015/12/19 9,816
510792 문재인-노무현대통령그리워- 역주행역사 바로잡아야 -노무현재단행사.. 3 집배원 2015/12/19 1,138
510791 부모형제도 다 싫은데 7 싫다 2015/12/19 4,558
510790 응팔 지루하다가 이내 감동으로... 3 ... 2015/12/19 5,570
510789 반전세 적당한지 봐주세요.. 4 해피해피 2015/12/19 2,276
510788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4 글쎄 2015/12/19 5,952
510787 네이티브가 된다는건 9 gg 2015/12/19 3,402
510786 응팔 마지막 장면 (남편과 싸움. 꼭 한말씀만요) 50 응팔 2015/12/19 31,427
510785 에라이 1988 30 뿔난아짐 2015/12/19 26,528
510784 모카포트 중 크레마까지 나오는거 있나요? 11 ........ 2015/12/19 4,876
510783 아동화랑 성인운동화 사이즈 같으면 크기도 같나요? 3 ㅇㅇ 2015/12/19 1,348
510782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48 엄마가 뭐길.. 2015/12/19 3,907
510781 세월호6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 13 bluebe.. 2015/12/19 749
510780 아파트 매도 3 ^^ 2015/12/19 3,346
510779 한국 서울에서 머물를 장소 2 외국맘 2015/12/19 885
510778 친아버지와 내연녀가 또 딸을 학대했네요 9 2015/12/19 4,473
510777 낮에 밖에 갔다올걸 2 @@ 2015/12/19 2,158
510776 응팔 덕선이 선생님? 4 가짜주부 2015/12/19 10,106
510775 월세 150만원씩 내고 살까요??? 의견 좀 주세요.. 49 월세...... 2015/12/19 15,425
510774 항공권을 전화로 가족이 대신 예매해줄수있나요 2 ........ 2015/12/19 1,369
510773 6개월이면 남자가 변하나요? 49 duu 2015/12/19 11,919
510772 갱년기가 되면 배란기에도 유난스러워 지나요? 건강 2015/12/19 2,110
510771 하원도우미 하루 2~3시간 아이둘..50만원..어떨까요 14 워킹맘 2015/12/19 9,969
510770 결혼준비중 매일같이 다투는데 헤어지는 고민까지 하네요. . 2 봄봄 2015/12/19 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