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요 점심 뭐드시실래요?
뼈다귀해장국도 생각나구요
1. ㅇㅇ
'15.12.18 11:30 AM (175.209.xxx.110)라면 라면 ....
2. ㅡㅡ
'15.12.18 11:32 AM (119.197.xxx.61)김밥 남은거 계란에 부쳐서
아...라면은 안되는데3. 음
'15.12.18 11:36 AM (211.114.xxx.137)저흰 짜장밥 나오네요. 야구르트랑...
4. 김흥임
'15.12.18 11:42 AM (175.252.xxx.197) - 삭제된댓글수저들고 오세요
오늘메뉴 칠색나물 비빔밥에
어묵국입니다5. 지금
'15.12.18 11:43 AM (211.201.xxx.132)감자 찌고 있어요
6. ..
'15.12.18 11:48 AM (180.230.xxx.83)칠색나물 비빔밥 먹고 싶네요~~
7. 직장맘
'15.12.18 11:51 AM (121.159.xxx.95)고3딸램이랑 삼선짬뽕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단골집이 3시까지만 영업해서 오랫만의 기회거든요^^8. 김흥임
'15.12.18 12:02 PM (175.252.xxx.197) - 삭제된댓글지금쯤이면 김치맛들었잖아요
뚝배기에 들기름한술에
김치가위로 다져깔고 밥한공기투척
자글자글 가열
김가루
혹은 날치알 거두아니면 참치
스샤삭ㅡㅡㅡ
우리여직원들이 남이해주는 이 밥시간이9. 오뎅
'15.12.18 12:06 PM (58.234.xxx.84)어제 서울 갔다가 부산역 내려서 어묵 왕창 사왔어요
부산 살아도 늘 슈퍼 오뎅 사먹다가
국제시장 가서 이름 있는 집에서 어묵 만원어치 골라담아왔는데
멸치랑 무만 넣고 끓였는데 국물이며 어묵이 탱글탱글
환상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또 사러가려니 귀찮던 차에
부산역 간 김에 다른 집이지만 유명한 어묵가게 있어서 줄 서서
2만원어치 사왔어요
안 끓이고 그냥 두개 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이것도 무지 맛있을 거 같아요10. 음..
'15.12.18 12:06 PM (119.18.xxx.49)푹 퍼진 라면은 정말 싫은데....
전 뭘 먹어야 할까요???11. 김흥임
'15.12.18 12:06 PM (175.252.xxx.197) - 삭제된댓글크헤ㅡㅡ
글이 지맘대로 잘려올라가버리네요
남이해주는 밥먹는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여동료들보며너무ㅡㅡㅡㅡ좋대요
생각해보면
제생애 남이해준밥 먹던미스직딩시절이
가장 편했던거 같아요12. 건강검진땜에
'15.12.18 12:19 PM (121.155.xxx.234)아침을굶었더니 배고파서 집에와 꽁치구워 파김치에
있는반찬 몇가지해서 먹었는데 넘 행복하네요 ㅎ
역시 집밥이 쵝오! 에요 ㅎㅎ13. ㅁㅁㅁㅁ
'15.12.18 12:54 PM (112.149.xxx.88)따끈한 물만두랑 신선한 김장김치요~~
14. 크하
'15.12.18 12:5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고구마나 쪄서 하나 먹을래요ㅋ 김치랑~
15. 구리
'15.12.18 1:0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청소 한바탕 하고나서 지금 라떼랑 사과 먹고 있어요.
배안고프면 이걸로 땡하고 출출하면 두세시쯤 고구마나 하나 쪄먹을라구요^^
김흥임님이 써주신 김치뚝배기밥 저거 맛있을거 같아요. 담에 해먹어야지~~16. ....
'15.12.18 2:34 PM (211.210.xxx.30)어묵 부럽네요.
퇴근길에 어묵 한 봉지 사서 끓여야 겠어요.
점심은 귀챦아서 초코케잌 두덩이 먹었어요. 의외로 느끼하네요. 나이 먹었나 봐요.17. 계란후라이
'15.12.18 3:34 PM (125.182.xxx.27)유기농올리브에 계란후라이 뜨겁게해먹었어요 누룽지삶아김장김치랑대충떼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