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같지않게 자랑질만 하는 모임ᆢ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5-12-18 10:34:03
처음에는 맘 맞는 학부형 모임 으로 시작 인데ᆢ어찌하다 몇년 흘렀어요ᆢ처음에는 소소하니 동네얘기에 ᆢ애들 애키워놓은 엄마들의 노하우? 듣고 좀 본받고도 싶고 ᆢ 얘기하고 좋았는데ᆢ어찌 갈수록 해외 놀러간얘기ᆢ뭐산 얘기
ᆢ집ᆞᆢ시댁돈 ᆞ자기돈 자랑질만 잔뜩ᆢ참 듣고 있자 하니 거북하고 싫으네요ᆢ자주만나는건 아니여서 가끔씩 전환되고 좋았는데ᆢ갈수록 자랑질 배틀ᆢ듣기거북하고 ᆢ이런경우 ᆢ멀어지는게 답일까요
IP : 112.15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8 11:00 AM (223.62.xxx.81)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기빨리고우울해진다고싫다
    나 잘산다 자랑하면 자랑해서싫다
    여자들만남이 그냥그런것같아요

  • 2. .....
    '15.12.18 11:10 AM (119.67.xxx.194)

    저는 기빨린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
    지인들 만나서 돌아다니고 수다떨고 밥먹고 하니 스트레스는 풀려도 몸은 피곤도 하고 힘들고 당연한 건데 그걸 기가 빨린다느니 뭐니 왜들 그러는지...
    어감도 거북하고 이상해요.

    남의 자랑 듣기 싫으면 그만 만나야죠.

  • 3. 첫댓글 동감
    '15.12.18 11:1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 얘기하면 자랑질 한다고 욕하거나, 자기 자식 흉보고 다니는 무개념 엄마라고 하고,
    남편 얘기하면 남편 자랑질 한다고 욕하고나, 남편 욕해서 지 얼굴에 침 뱉는다고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면 모임에 왜 나왔느냐, 저러다 나중에 뒤통수친다, 재미없어 같이 놀 수가 없다, 이러고.

  • 4.
    '15.12.18 4:30 PM (112.152.xxx.96)

    결국 여자들 모임은 자링질 끝판왕이 맞네요ᆢ안만나는게 답이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78 박시백 팟캐스트 강추요~~~ 7 게으름 2016/02/08 1,678
525777 다들 자동차 대물한도 얼마나 드셨나요? 6 ,,, 2016/02/08 1,656
525776 전세입자가 빌트인 주방 텔레비전 어댑터를 가져갔어요 4 tack54.. 2016/02/08 2,010
525775 러시아, 한국정부를 향해 헛소리 하지 마라 1 개항문국 2016/02/08 1,059
525774 내일 아침 7시비행기로 제주도 가요 3 111 2016/02/08 1,757
525773 가시로 꾹꾹 찌르는 듯한 복통이 5일째 계속돼요 5 걱정이 돼요.. 2016/02/08 4,073
525772 제기에 그대로 식사하시는 분들 계세요? 8 .. 2016/02/08 2,236
525771 일년새 11센치 폭풍성장.... 10 성조숙증 2016/02/08 4,131
525770 미국 캔자스에 대해 잘 아는분 계신가요? 9 비스 2016/02/08 3,217
525769 국회의원 명절휴가비로 차례상 몇 번 차릴까 카드뉴스 2016/02/08 408
525768 이사온지 일주일인데 층간소음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층간소음 2016/02/08 1,361
525767 오디션, 노래 경연 프로그램 너무 지겹고 싫은 분 안계세요.. 22 지겨워 2016/02/08 4,911
525766 역사 전쟁을 넘어서 light7.. 2016/02/08 348
525765 지금 이시각 홀로.....인턴이나 볼까요? 8 ㅋㅋ 2016/02/08 1,686
525764 바라기만 하는 친정... 3 모모 2016/02/08 3,298
525763 마늘 다지는 분쇄기를 사야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2/08 1,571
525762 피임약 먹는 도중에 생리가 터졌어요(혹은 부정출혈) 15 ㅇㅇ 2016/02/08 20,424
525761 이혼 후 명절에 15 이젠 그만 2016/02/08 6,104
525760 딸 둘인 집안 부모님 돌아가시면 첫딸이 상주인가요? 9 ... 2016/02/08 8,314
525759 이슬람 난민들 루트 & 복지국가 사람들 2 --- 2016/02/08 809
525758 주변에 정신병자 둘이 있는데 1 에휴 2016/02/08 1,654
525757 제가 계약직인데요, 시부모님께서 위중하셔요. 6 계약직 2016/02/08 2,952
525756 (서울/반포) 오늘 센트럴시티 근처 식당들 할까요? 1 혹시 2016/02/08 560
525755 시댁유감 7 그냥.. 2016/02/08 2,215
525754 결혼시기가 뭔지..그놈의 여자나이 압박 2 붕신 2016/02/08 2,134